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직업놀이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놀이
주아북스 편집부 지음 / 주아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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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장난감으로 재미있는 집콕놀이!

우리 아이 장래희망과 역할놀이를 종이장난감

주아북스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직업놀이

만들어보아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비소식이 있었던 월요일.

2023년 11월 27일이에요.

오늘은 조금은 덜 추운 겨울날씨였는데요.

이도 잠시 다시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제 곧 우리 아이들 겨울방학도 다가올테고..

어떻게 집에서 지지고 볶으면서(?!) 보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특히 저희집은 5,8,10살 세 명의 아이들이 있어서요.

그야말로 함께인 주말은 혼이 나갈 지경으로 정신이 없는 터라...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만들 수 있는 집콕놀이가 있다면

저는 그 시간을 버는 것이라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아이들 집콕놀이로 추천드리고 싶은 좋은 어린이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다양한 직업이 그려진 일러스트 도안을 내 손으로 코팅하고 오리고 붙여주면서 놀이할 수 있는 아이템!

주아북스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직업놀이

가 그 주인공이에요!


이 책에는 총 63장의 만들기 도안이 들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장래희망을 꿈꿔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좋은 장난감이 많은 요즘세상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붙이고 오리고 놀이하는 장난감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보물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어린이책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직업놀이>가 도착했어요.

어린이책하면 넘겨보고 펼쳐보는 것을 평소에 생각하고..

조금 다르다면 컬러링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떠올렸는데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직업이 총집합!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할놀이를 하는

종이장난감을 스스로 만들 수 있어서 더 특별하답니다.


함께 도착한 주아북스 팸플릿도 살펴보았는데요.

참 다양하고 재밌는 어린이책이 출간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나 조카 선물로도 활용하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이 책의 차례를 조금 살펴보면요.

초등놀이북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직업놀이>


1.달콤함을 요리하는 베이커리

2.다양한 볼거리를 만드는 방송국

3. 아이디어가 샘솟는 스튜디오

4.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법원

5.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물 병원

6.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서

7. 안전을 지키는 경찰서

8. 아픈 곳을 치료하는 병원

9. 행복하게 배우는 학교

10.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공항


으로 이뤄져 있었어요.

책의 앞쪽에는 준비물과 만드는 방법, 꿀팁 등도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이러한 종이장난감은 처음인지라 아주 신선한 경험이었더랬어요.



또..

이 책에는 서아, 민준, 지안, 시우, 이서, 지호

이렇게 총6명의 초등학교 친구들이 등장해서요.

초등학생인 울 오빠들은 친구와 함께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더라고요.



책의 일부를 조금 살펴보면 이렇게~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일러스트와 도안들이 함께였는데요.

해당 페이지를 참조하면서 도안을 코팅하고 오리고 하며 놀이하면 되더라고요!



그럼 울 아이와 함께 만드는 모습을 기록해보면요.

요녀석은 우리집 둘째 8살 베리군인데,

제일 먼저 만들어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소방서"라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소방서가 있는 도안 페이지들을 다 떼어주었고요.

해당 소방서 페이지를 참조하여 난생 처음 종이장난감 만들기에 돌입해보았어요.



나만의 종이장난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위와 투명테이프, 손코팅지 등이 필요한데요.

도안은 앞/뒤로 코팅을 해야하는데,

기본적인 방법은 앞면은 손 코팅지로 코팅을 하고요.

뒷면은 박스 테이프를 붙여주면 오려주기 편하더라고요.

그렇게 어린이 캐릭터들 페이지와 함께 소방서 페이지를 뜯어내어 코팅해주었어요.

이 과정도 아이와 함께하니 신선한 경험이라 재미있었네요.



엄마랑 베리군, 그리고 하원한 5살 버니양이 함께 오리기를 하다가..

베리군은 태권도를 가고 ㅎ

울 버니양과 함께 나머지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저도 어릴 적에 인형놀이를 참 좋아했는데..

울 버니양도 마찬가지!

아직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혼자서 놀이도 하고

붙이며 놀이할 수 있도록 테이프를 붙여달라고 하더라고요.ㅎ



와아..

그렇게 소방서의 아이템들을 드디어 다 코팅하고 오렸어요!

119소방서를 배경으로 하는 종이 2장도 연결시켜주었고요.

각 아이템들을 원하는 위치에 붙이며 놀이를 하고

캐릭터들에 소방관 옷과 도구를 착용시켜주려면

접착력이 있어야하는데요.



저는 투명양면테이프를 붙여주었는데..

요즘에는 풀테이프라는 것도 있으니 그걸 활용하심 될 것 같아요.

울 버니양 벌써 혼자서 잘 놀고 있죠.

하하..



그렇게 아이가 직접 만든 종이장난감~!

119소방서로 신나게 놀이하는 울 5살 공주님이에요.

자동차에 문도 달아주고 소방서에 서랍문도 달아주었더니 넘 행복해하는 모습!

사실 이 부분은 투명하게 처리해야하는데 그 과정을 생략했지만요.

열리고 닫히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넘 좋아하더라고요.



빨간 자동차가 삐뽀 삐뽀~

내가 먼저 가야 해요 삐뽀 삐뽀!

불났어요 불났어요 삐뽀 삐뽀~

불을 끄러 가야해요 삐뽀 삐뽀 삐뽀삐!

하고 노래를 부르며 놀이를 하는 울 버니양이에요.

불도 있고 소화기도 있고 도끼도 있고...

소방놀이를 할 때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니

아이가 금새 이야기를 만들어서 역할놀이를 하고 몰입을 하더라고요.



이후로도 울 공주님의 놀이는 계속되었는데요.

집에 돌아온 8,10살 오빠들도 함께 놀이를~!

여러 명의 캐릭터가 있으니 더 많은 친구들도 같이 즐길 수 있다죠.


내일은 울 버니양이 만들어보고 싶은 베이커리를 도전해보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울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집콕놀이 해보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잘자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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