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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필수 영단어 트레이닝 - 교육부 권장 초등 학년별 어휘 800개 쓰기 ㅣ 바빠 영단어
윤미영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평점 : 
이지스에듀 바빠영어시리즈 신간!
바빠 초등 필수 영단어 트레이닝
초3인 울 뜬금군 ~
교육부권장 초6 영어단어 기분좋게 완료하였어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3년 07월 03일 월요일이에요.
이제 2023년도 절반이 지났고 무더운여름 07월이 시작되었는데요.
초3이 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울 아들램~
다행히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이제 곧 여름방학도 찾아올 테고요.
그럼 또 어떻게 아이를 챙겨줘야할지 고민인데..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를 정복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울 초3 뜬금군이 공부하고 있는 초등영단어책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울 뜬금군은 영어에 있어서는 어쩌면 또래보다 조금 앞서 간 것 같지만
그건 그냥 우리의 착각~
우물안 개구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
매일 꾸준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는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충족시켜주는 가장 큰 자산이 바로 "영단어"가 아닐까 싶고요.
이지스에듀에서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울 아이는 초6필수영단어부터 정복하기로 해서요.
뒷쪽부터 풀었고요.
넷째마당 6학년 영단어 트레이닝 파트를 완북하였습니다.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
넘넘 반가운 영단어책 <바빠 초등 필수 영단어 트레이닝>이 도착했어요.
이지스에듀 바빠영어시리즈에는 참 좋은 교재가 많이 있어서요.
이를 잘 활용해보면 집에서도 엄마표홈스쿨링, 엄마표영어를 잘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책은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가 수록되어 있어서 더 반가웠다는요.
책의 차례를 좀 살펴보면..
총 넷째 마당까지의 구성으로요.
첫째마당 : 3학년 영단어 트레이닝
둘째마당 : 4학년 영단어 트레이닝
셋째마당 : 5학년 영단어 트레이닝
넷째마당 : 6학년 영단어 트레이닝
으로 이뤄져 있어요.
또한 교재는 day3을 기점으로
3개의 유닛씩 묶어서 Review를 할 수 있도록 해서요.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은 물론..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까지 고려하여 복습 시간 간격도 과학적으로 설계하였답니다!
그렇게 하루에 한 세트씩 공부하면 Day80까지~
Review는 28까지 있어서 이도 따로 하루에 하나씩 진행하면
조금 긴 흐름이 될 수도 있는데요.
우리 아이 상황에 따라서 진행하면 될 것 같은데..
day1은 하루에 2쪽이기도 하고요.
저희 뜬금군같은 경우에는 앞쪽에는 아는 단어가 대부분인지라
과감하게 초6영단어부터 공부하기로 했고요.
여기에서도 아는 단어들이 제법 있기도 하고
아이가 다른 때보다 홈스쿨링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요.
하루에 day2~3개씩 진행하기도 했고..
어떤 날은 리뷰까지 포함 day3 + review1 이렇게 4개의 유닛을 공부하기도 했어요.
허나 요녀석은 그게 가능했는데,
다른 친구들도 여름방학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이렇게 Day61~ Day63
그리고 Review 22까지 학습만 모습인데요.
사실 제일 처음 공부한 유닛은 Day80 Things to Do이었습니다.
Day64 Reading/Food부터 Day66 Materials/Position 까지 학습한 페이지들인데요.
아이와 공부를 할 때 제일 먼저 QR코드를 접속하여 원어민 발음 억양을 들려주었고요.
아이가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구분하는 것부터 진행하였어요.
모르는 단어는 동그라미나 별표 등으로 체크를 했는데..
아이는 다 안다고 하고 싶어하는 듯?!
혹시라도 제가 아는 것을 체크하면 그걸 그렇게 억울해하더라고용.
그렇게 Review23까지 잘 풀어준 모습인데요.
학습은 단어의 비어 있는 공간에 맞는 스펠링을 넣고,
영단어는 2번정도씩만 쓰니 크게 부담감이 없었고요.
리뷰페이지도 자유롭게 풀 수 있게 하여 무거운 분위기에서 풀진 않았답니다.
혹시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앞으로 넘겨보고 적을 수도 있는데,
그것도 공부의 일종이란 여유로운 맘으로 진행했던 것 같고요.
아이 스스로 잘 진행해주었는데,
퍼즐에서 영단어찾기를 힘들어하더라고요.ㅋ
Day68 Home Devices/Action부터 Day69 Nation/Illnesses
그리고 Review24까지 학습한 페이지인데요.
나라이름을 오히려 잘 몰랐던 것 같지만,
runny nose가 콧물이라는 것도 아이가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질병 뒤에 -ahce가 붙는다는 것도 알려주었는데
사실 제가 알려줄 것이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차곡차곡 하트 동그라미가 채워져 가는 페이지들~
아이가 푼 교재를 보여드려서 아시겠지만 이 교재는
1. 들으며 빈칸 채우기
2. 또박또박 쓰면서 외우기
3. 문장에 적용해 말하기
4. 단어 시험을 매일 보며 마무리
의 과정으로 이뤄져 있어요.
이렇게 촘촘한 복습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학습한 영단어가 머리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데요.
영어단어장을 사서 내가 쓰고 들고 다니며 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들고 써놓고 보지 않기도 해서요.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가 수록된 교재로 듣고 쓰고 풀어보면서 공부하는 것 좋은 것 같다는요!
Day73 Compounds/Future와
Day74 Advice/Environment를 학습한 페이지들이에요.
참조로 compounds는 합성어이고요.
fishbowl 어항, Wheelchair 휠체어 이렇게 한단어씩 암기를 하는 것도 있지만..
eat out 외식하다, have a pet 반려 동물을 키우다 처럼 숙어로 묶어서 공부할 수도 있어 좋더라고요.
이는 뒷쪽으로 가면서 더 자주볼 수 있는 유형이었는데요.
영작을 하여 글을 쓰거나 대화를 하려면 이러한 것이 필요한 터라 참 맘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책에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서 활용하기 참 편리하고 좋은데요.
mp3음원을 다운로드 받아 듣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무래도 좀 번거로운 것도 사실인데..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찍어서 들어보고 문제를 풀 수 있어서 교재가 점점 진화하고 있단 생각이!
제가 주로 찍어서 들려주었지만,
울 뜬금군 스스로도 찍어서 잘 활용하더라고요.
혼자서도 잘해요!
짝짝짝~
이렇게 Review26부터 Day76 Body/Vegetables
Day77 Figures/opposites까지 학습을 한 모습인데요.
사실 틀린 문제를 찾기가 더 어려운 울 아이인데..
여기에 하나씩 있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아주 성실하게 임해주었고용.
뒷쪽도 마찬가지~~
울 뜬금군 이렇게 공부하면서 초6필수영단어 파트를 다 완료하였는데요.
아이가 공부를 시작한 날이 지난 2023년 06월 25일이고요.
07월 02일까지 진행하여 총 9일이 걸렸는데...
참 괜찮은 수확이죠.
울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고요.
다음에는 초5영단어부터 기분좋게 정복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참 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시원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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