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6 - 드론과 자율 주행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6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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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시즌2

내일은 실험왕

06 드론과 자율주행

내일은 실험왕시리즈로 재미있게 과학학습만화 읽으며

과학상식을 차곡차곡 쌓아가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다시 시작된 한 주!

2023년 05월 22일 월요일이에요.

주말이면 초3인 울 아이는 홈스쿨링을 쉬어가고 좋은 어린이책을 한 권씩 읽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가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어본 초등과학만화에 대해서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리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는 본격 대결 과학시험 만화 ~

시즌2

내일은 실험왕

06 드론과 자율 주행

이 그 주인공으로용.

초3이 되어서 이제 과학수업도 하고 있는 울 뜬금군인데, 집에서 제가 따로 문제집을 풀거나 하진 않거든요.

아직까진 많이 어렵지 않은 듯 하고 아이가 잘 따라가고 있는 듯 한데용.

아이가 과학에 관심을 갖고 좋아할 수 있도록 과학상식만화를 챙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울 초딩오빠를 위한 어린이과학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 시즌2 06 드론과 자율주행>의 모습이에요.

이 책은 글 스토리a. 그림 홍종현

감수는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인 박완규, 전 국립과하천과학관장 이정모 님으로 이뤄져 있는데용.

이번 06권 드론과 자율주행 편에서는 핵심 과학원리로

드론의 구조

양력의 작용

자율 주행과 트롤리 딜레마

를 학습할 수 있더라고요.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제1화: 추억이 담긴 인형

제2화: 실험반 대혼란의 예고

제3화: 인형의 주인, 투라이트?!

제4화: 다섯 명의 용의자

제5화: 인형 도둑의 정체

제6화: 맞춰지지 않는 네 개의 퍼즐


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은 새벽초 실험반 알파 팀의 이론과 홍사과, 오로라, 고제제와요.

새벽초 실험반 1기 범우주, 나란이, 강원소, 하지만

태양초 실험반 허홍

미래초 실험반 2기 투라이트 랍니다.






사실 06권을 처음으로 읽게 된 터라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막상 읽어보니 금새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고 전체 스토리라인을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먼저 주요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아요.

어느 날 중고 거래 사이트에 한정판 프레리로그 인형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 인형에는 각자 얽힌 사연들이 있더라고요.

그리하여 실험함 선배들은 그 인형을 손에 넣으려고 하지만..

아뿔사!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팔리게 되는데용.

이 인형의 판매자인 투라이트는 거래를 앞두고 새벽초를 찾았다가요.

인형을 도둑맞게 되어서 사건의 범인을 찾는 추리와 미스테리한 느낌도 함께 챙길 수 있어 재밌더라고요.




이러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드론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울 아이들이 졸업한 어린이집에서는 드론 조종 수업도 진행했던 터라 집에 드론이 몇 개 있거든요.

그런 것을 보면 드론이라는 것은 정말 우리 실생활에 가까이 다가왔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울 아이들에겐 당연히 알아야하는 것들 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드론을 빌려주면서 수익을 얻는 새벽초 실험반의 친구들의 이야기도 그렇고요.

학교 연못의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이에 특화된 드론을 만드는 과정도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과학상식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네요.




과연 새벽초 실험반에 일어난 인형 도난 사건의 전말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 스토리는 직접 책을 읽으며 확인하셨음 하는데용.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은 후 과학실험까지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내일은 실험왕인데..

함께 제공된 키트에서는 압력을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빙글빙글 풍선 드론을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이는 풍선과 프로펠러를 이용하여 풍선 드론을 만들어 보고 양력의 원리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과학실험인데용.

준비물도 다 포함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바로 만들어볼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양력을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빙글빙글 풍선 드론의 준비물은

프로펠러3개

스티커 1장

연결부A

연결부B

풍선2개(여분용 1개포함)

으로요.

개인 준비물로 풍선용 펌프가 있으면 편리하지만 입으로 불어서 실험해봐도 좋아요.




먼저 프로펠러의 기둥이 오른쪽으로 향하게 한 후에 모양에 맞춰서 프로펠러 스티커를 붙여주시고용.

프로펠러 스티커를 붙인 면의 반대쪽에는 꾸밈 스티커를 붙여서 나만의 풍선 드론을 꾸밀 수 있더라고요.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어릴 적이나 초등학생일 때나 여전히 좋아하는 활동이어서요.

이것도 아주 진심으로 붙이는 울 아이였다죠.




이후에 3개의 프로펠러를 연결부A에 다리에 맞춰 끼우고요.

연결부 B에 부풀리지 않은 풍선 1개를 끼우고 연결부 B가 잘 빠지지 않게 풍선 입구를 조절해주심 된답니다.

그리고 이제 연결부B에 공기 펌프 혹은 입으로 공기를 불어 넣으면 되는데요.

울 뜬금군 빨간색 풍선을 불었는데 바람이 빠지는 모양.




중간에 찢어진 모양인데 감사하게도 여유분을 1개 더 챙겨주셨더라고요!

그래서 노란색 풍선에 다시 연결하여 바람을 불어주었어요.



이렇게 작업을 한 후에는 부풀린 풍선의 입구를 손으로 잡아서 풍선 속 공기가 빠지지 않도록 하고요.

풍선 속 공기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연결부 A의 아래쪽에 연결부B를 끼워지심 된답니다.

이제 프로펠러가 위쪽을 향하게 하고 풍선 드론을 머리 높이 위로 높이 들어올리고 손을 놓으면 풍선 드론이 빙글빙글 돌며 날아가게 되는데요.




풍선을 더 크게 불어줘야하는 것 같아 다시 실험을 하며 점점 더 커지는 풍선!

빙글빙글 돌며 날아가는 풍선드론은 짧았지만 아이는 재미있어 했고요.

이후에 동생들이 와서도 서로 해보면서 재미를 느끼니 과학에 대한 좋은 접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실험을 한 후에는 책에 준비된 실험 보고서도 작성해본 뜬금군인데용.

풍선 드론은 '양력'과 '작용 반작용의 법칙'을 이용한 실험 키트라는 것!

아이가 학교에서 이러한 부분을 공부하게 될 때 풍선드론을 떠올리면 더 쉽게 이해하고 관심가질 수 있겠더라고요.




재밌는 과학실험까지 완료하고 초등독서록도 작성한 울 뜬금군이에요.

이번 주제는 느낀점 쓰기로 드론을 그린 아이였는데요.

아이가 느끼기에 손이 닿지 않는 연못의 쓰레기를 줍기 위해 드론을 만들려고 하는 홍사과를 칭찬하였더라고요.

책을 읽고선 드론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이 생겼다는 울 아이!

이것만으로도 성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재미있게 읽어가는 과학상식만화 <내일은 실험왕 06 드론과 자율주행>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용.

이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읽었는데, 1권부터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울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책육아하시고요.

이번 주도 파이팅입니다.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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