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몇명 공포의 술래잡기 - 수수께끼 폐병원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으스스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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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총몇명

공포의 술래잡기

수수께끼 폐병원

으으스한 어린이만화 읽어봤어요.^^




다들 행복한 일요일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평소보다 많이 늦게 잠이 든 울 아이들인데요.

신기하게도 주말은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더니 오늘도 예외가 아니네요.



그렇게 아이들에게 주말은 참 즐거운 날인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셋이서 사이좋게 잘 지내는 사이~

저는 울 첫째 뜬금군이 읽어본 재미있고 조금은 오싹한 어린이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바로..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된 어린이공포만화!

샌드박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총 몇명

공포의 술래잡기

수수께끼 폐병원

이 그 주인공으로용.



울 뜬금군~

아직까진 공포를 테마로 한 어린이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던 거 같아서요.

아이도 저에게도 더 특별하게 다가온 책 같네요!





먼저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부터 해볼까요?

이 책의 주인공은 중학교 2학년 강수호라는 소년이라 생각하는데요.

수호는 유튜버 꿈나무인 친구 홍후이의 제안으로 <아름다운 병원>이라는 폐병원을 방문하게 되고요.

여기에는 SNS에서 셀럽인 이루다라는 소녀도 함께하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노석자라는 아저씨와 안미소라는 소녀를 만나 이들의 도움을 받고 폐병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요.

이 책에 등장하는 소위 악당캐릭터하면 의사와 간호사 괴물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

특히 사람모습을 하다가도 갑자기 괴물로 변신하는 간호사 괴물이 가장 오싹하고 무섭게 다가오더라고요.





저라면 이런 폐병원에 절대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은데...

수호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홍후이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는데요.

친구 홍후이는 흉가 체험이나 귀신 출몰 스팟을 찾아다니는 '으스스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그에게 <아름다운 병원>이라는 폐병원 투어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아이돌급의 뛰어난 미모를 지닌 이루다는 대체 왜 여기에 합류하게 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12화까지!

1화: 폐병원에 갇힌 중학생 유튜버

2화: 목숨을 건 숨바꼭질

3화: 중학생 흑마술사의 등장

4화: 착한 의사?

5화: 간호사 괴물 VS 중학생

6화: 괴물이 되어도 사랑할 수 있어?

7화: 위험한 아이들

8화: 얘네 친구야, 썸이야?

9화: 냉동고에서 유일한 탈출구가 좀비 밭?

10화: 믿었던 친구의 배신

11화: 각성한 강수호

12화: 술래는 이제 누구?

로 이뤄져 있어요.

차례만봐도 흥미진진~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짐작이 되시나요?

공포영화를 봐도 이러한 곳에 가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특히 수호는 정말 이 곳에 방문하지 말았어야했다는 생각이 지금도 드네요.





흥미롭게 책을 읽고 있는 울 아이의 모습인데요.

페이지 사진을 찍은 사진들이 좀 있는데 ...

책 종류의 특성상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읽는 분들에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에 삭제를 하였어요.

특히 간호사의 모습은 그야말로 오싹 그 자체여서 직접 페이지를 넘기며 확인하심 좋을 듯 한데요.

샌드박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먼저 만나봤는데, 움직이는 애니로 본다면 그 오싹함이 더 상당하겠단 생각이 들고요.

무서운 것을 잘 못보지만 그래도 궁금하고 보고 싶네요!





이건 책을 쓰고 독서록도 써본 울 뜬금군이에요.

재미있게 읽는 것 같더니 역시나 조금은 무섭고 소름이 끼쳤던 모양인데요.

아이는 간호사 괴물이 너무 무섭다며..

(엄마도 공감ㅠ)

그리고 책의 뒷쪽에서는 책 속의 캐릭터의 성우 소개 페이지가 있었는데요.

울 뜬금군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라더라는...





이렇게 조금은 무섭고 오싹하게 읽어본 어린이책.

서울문화사 <총 몇명 공포의 술래잡기 수수께끼 폐병원>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아이에게 두루두루 다양한 스타일의 책들을 접해주고 싶은 엄마인데요.

이런 책도 좋다며~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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