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 1 -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 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 1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편집부 지음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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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스토리 민쩌미책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

쩌미문 1권

다시 만난 세계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느새 02월의 끝자락~

02월 25일 토요일이에요.

기나긴 겨울방학은 이제 끝을 향해가고 있고 03월 02일이면 개학을 하게 되는 울 뜬금군인데요.

봄방학없이 바로 새학기가 시작되게 되는데...

이번 초2겨울방학동안 울 아이 나름 열심히 다양한 책도 읽고 엄마표 홈스쿨링도 하면서 알차게 보냈던 것 같네요.


특히 이번 겨울방학동안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었던 것 같은데요.

샌드박스스토리의 어린이책들도 울 아이 겨울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만들어줬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와 재밌게 읽었던 조금은 특별한 민쩌미책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

쩌미문 1

다시 만난 세계

이 그주인공으로요.

유튜브크리에이터 민쩌미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드라마로 제작되었는지는 몰랐던 터라 더 반갑고 신기하더라고요.

<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1>은 샌드박스와 CJ ENM이 공동 제작한 투니버스 화제의 드라마로요.

이렇게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으로 읽어보게 되었는데, 현재 쩌미문은 2권까지 출간되어 있더라고요.

남은 겨울방학동안 쩌미문 2권도 함께 읽어볼 생각인데용.

우선 <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1> 부터 기록해볼게요.


포스팅을 지금하고 있지만 사실 이 책을 읽었을 시기가 지난 01월이었다죠.

울 뜬금군의 옛날 사진을 보니 그게 또 반갑고 신선하게 다가오는데요.ㅎ

지금은 이때보다 살이 더 오른 것 같은데 개학하고 바쁘게 지나다보면 다시 또 슬림해지지 않을까 싶고요.ㅎ

울 뜬금군도 민쩌미를 알고는 있지만 드라마로는 시청하지 못한 터라 이 책을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유튜버 민쩌미는 연보라색 리본 머리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요.

일상의 에피소드를 1인 다역극으로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싱글앨범이며 뮤지컬, 드라마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고요.

지난 포스팅에서 민쩌미책 1,2권을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 울 아이들 재밌게 읽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읽기 전 과연 어떠한 스토리가 펼쳐지는지 아이도 저도 넘 궁금했는데요.

2034년을 빛낸 크리에이터 1위에 뽑힌 민쩌미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한창 잘나가고 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시간 여행이 가능한 마법 정류소인 '쩌미문'에 소환되어 버렸다는 것!

쩌미문은 달빛 키링을 만지면 열리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마법의 세계로요.

생각지도 못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민쩌미는 2022년의 나인 박민정과 조우하게 된답니다.


이야기의 차례는 등장인물 소개를 시작으로..

1화: 미래의 나, 과거의 나

2화: 내가 방송 사고 낸 이유

3화: 전학 첫날, 찍혀 버렸다

4화 : 타로점으로 친구 사귄 썰

5화:왕자님의 두 얼굴

6화: 너의 목소리가 필요해

7화: 전교 1등의 비밀

8화: 내 짝남이 베프에게 예쁘다고 했다

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 외에도 모래초일보며 촬영장 이모저모, 시간 여행을 떠난다면 등의 코너들이 있어 읽는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고단한 스케줄을 마치고 엄마를 찾아간 민쩌미~

몇달 만에 집에 왔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데요.

마침 이날은 조금은 힘든 기자와의 인터뷰를 하고온 터라 머리가 지끈거리던 차였는데...

방에서 추억에 젖었던 찰나 민쩌미는 침대 아래에서 달빛 키링을 발견하게 되고요.

그 키링을 열어보고 적혀있는 주문을 외웠다가 쩌미문으로 소환되게 된답니다!




그리하여 어릴 적 자신인 소녀 박민정을 만나게 되는데요.

민정이는 꿈에 그리던 모래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

첫날부터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나고요.

민정이의 꿈을 이뤄주고 얼른 자신이 있던 세계로 돌아가려는 민쩌미는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생각지도 못한 카메오로 도티도 출연하여 보다가 하하 웃었더랬어요.

민쩌미하면 유쾌하고 발랄한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데요.

민정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청소하는 아주머니로 변신하기도 하고, 타로점을 봐주기도 하고...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나가서 역시 민쩌미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민정이는 모래초 방송부 MBS의 아나운서이자 10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제인과 친구가 되는데요.

학교 MBS방송부에는 유선호와 이찬영 선배가 있는데 이러한 캐릭터들도 매력만점~

특히 모래초 왕자님인 유선호의 비밀을 알게되니 귀엽다는 생각도 들고요.

역시 살짝의 로맨스도 가미되는 것이 필요한지라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네요.


이렇게 울 아이와 재밌게 읽었던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 <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1>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2권에서는 민정이에게 맡겨진 첫 번째 방송부 미션도 궁금하고요.

민정이와 제인이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는 듯 한데 여자친구들의 관계는 참으로 어렵기에 괜시리 제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래도 민정이 곁에는 든든한 민쩌미가 있으니까 잘 해결되어 Happy Ending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용.

넘넘 궁금한 2권도 얼른 봐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안녀엉!



- 도서무상제공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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