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1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1
최재훈 지음, 안병현 그림, 옥효진 감수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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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스토리 어린이책 추천!

세금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1권

세내아 초등학교 삼다수 나라에서 경제와 돈에 대해서 배워보아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느새 화요일~

2023년 01월 17일이에요.

이제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장을 보시고 차릴 음식 고민을 하실 것 같은데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명절상차림 비용이 나오던데, 요즘 물가는 비싸고 월급은 제자리걸음에 더 힘든 상황들이 연출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2023년 기준 5,8,10살 세 명의 아이들이 있는 우리집~!

남편이 가장으로 회사를 다니며 급여를 받아 생활하고 있는데요.

저는 직장을 다니진 않지만 꾸준히 블로그를 하면서 이것저것 아이들 관련된 것들이며 화장품, 다양한 물품들을 받아 가계에 보태고 있는데..

남편도 저도 하는 생각 중의 하나는 잠을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추가적인 일이 필요하다는 것.

블로거의 삶도 저는 좋고 이 부분에서 성공하고 싶지만~

사업자등록증을 내서 뭔가를 시작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인데용.



저는 경제관념이 많이 부족해서, 저희집 가계는 남편이 담당하고 있다죠.

그리하여 울 아이는 엄마보다 좀 더 돈이며 경제에 밝았음 해서요.

울 아이에게 좋은 책을 발견하여 읽게해주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이야기를 기록해볼게요.



바로..

샌드박스스토리에서 출간된 어린이책!

세금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1권

이 그 주인공으로요.

얼마전 따끈따끈한 신간 일명 세내아 2권도 출간되어서요.

1권 포스팅을 하고 이후에 2권도 곧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용!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샌드박스 어린이책!

<세금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1권>을 움짤로 만나본 모습이에요.

샌드박스 어린이책은 이렇게 고급스러운 양장본도 많은 것 같고~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 형식을 띄고 있는 책이 많아서 반응이 참 좋은 것 같은데용.

초등2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울 아이.

요즘 책을 하루에 한 권씩은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세금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시리즈를 통해서 돈의 흐름이며 경제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기획 및 감수는 옥효진, 글 최재훈, 그림 안병현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글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참 좋은 내용의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드는데..

울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돈이며 경제에 대해서 예쁜 그림의 학습만화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용.



책의 주인공들이 세내아 초등학교5학년 친구들이어서요.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로 읽어갈 수 있어서 공감할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삼다수 나라가 된 5학년 5반이라니 참 개성있는 스토리였어요.





이 책의 목차는

1화: 새 나라로 등교한 오하니

2화: 직업을 정하라고요?

3화: 삼다수 직업인의 고민

4화 : 월급이 줄었어요!

5화 : 월급 쓰는 유형

6화 : 투자왕은 누가 될까?

7화: 삼다수에 슈퍼가 생기다

8화 : 처음 열리는 삼다수 경매

9화 : 초보 사장 오하니

10화 : 슈퍼민하의 성공?

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목차를 보면 정말 우리네 삶과 경제활동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소녀 오하니로요.

그녀는 숫자와 경제에 관심이 없는 상태로, 연습장에 그림을 항상 끼적이고 있는데 그림을 참 잘 그려서요.

그게 그녀의 자산이 되어 빛을 발하게 되기도 하여 참 재미있었답니다.



학교 이름부터가 세내아 초등학교라니..

"세금내는 아이들"의 줄임말인지라 앞으로 펼쳐질 일이 연상이 되었는데요.

어느날 5학년 5반 담임선생님은 이제 하나의 나라라며 나라이름을 삼다수 나라라고 짓고 대통령이 된다죠.

그의 마음은 학생들과 재미있게 경제활동을 하며 돈과 경제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고요.

특별한 선생님 덕분에 5학년 5반 삼다수 나라에는 미소라는 화폐도 생기고요.

학생들은 직업도 가지고 월급도 받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경제활동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조금은 아웃사이더같았던 주인공 하니도 조금씩 삼다수 나라에 적응하고 이 곳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하니의 곁에는 활발하고 활동적인 친구 민희도 있고용.

누가봐도 모범생에 참 착해보이는 남다름과

뭔가 똑똑하고 얍삽(?!)해서 조금 얄밉기도 하지만 잘해서 부러운 장현우라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여기에 개성있는 반 친구들이 있고 함께 경제활동을 하며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데용.

참 똑부러지고 날카롭게 보였던 최고비라는 친구의 반전매력을 만나보고선 웃음이 나기도 하고용.

각자의 직업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삼다수 슈퍼에서 간식거리도 구입할 수 있는데..

동희와 현우의 슈퍼대결 에피소드도 재미있더라고요.


이렇게 하니라는 초등학생 5학년 친구의 반에서 경제활동에 펼쳐지면서 이야기는 진행되는데요.

한 회씩 마무리 될 때에는 "삼다수 경제 탐구 생활", "나도 삼다수 국민!" ,"삼다수 신문","삼다수 경제퀴즈"가 있어서요.

학습만화에서 다뤘던 이야기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는데 사실 초2인 울 아이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요.

학습만화라는 장점을 살려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고요.

이러한 코너도 찬찬히 읽어보다 보면 조금 더 돈과 경제의 흐름, 용어에 대해서도 친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서 독서록도 써본 울 아이인데요.

상장 형식으로 독서록을 썼는데, 울 뜬금군이 보기에도 하니가 그림을 참 잘 그렸나봐요.

하니는 그림을 잘 그리고 저금을 했기 때문에 상장을 준다고 하였는데용.ㅎ

울 뜬금군은 할머니께 받은 용돈들을 지갑에 보관하고 있는데...

통장을 만들어서 저금해보자고 말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아직은 싫다고 하네요?! 이자가 있는데...)


아이가 겨울방학동안 읽을 책을 찾고 준비하다보니 요즘 참 좋은 학습만화가 많이 있다 싶은데요.

<세금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1권>도 그 중의 하나인데, 울 아이들 1,2권 함께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2권 포스팅에서 만날게요.

안녀엉!
















-도서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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