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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스티커 창의 놀이북
영실업 원작 / 미래엔아이랑 / 2021년 12월
평점 :
우리 아이가 넘넘 좋아하는 시크릿 쥬쥬와 함께하는 시간!
미래엔 아이랑의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스티커 창의 놀이북
스티커를 붙이며 놀이하면서 창의적 표현력을 쑥쑥 키워보아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주말이에요.
비가 와서 흐린 날씨이지만 집에만 있긴 아쉬운 울 아이들.
집에서 재밌게 놀고 엄마표 홈스쿨링도 진행한 후에 아빠와 함께 마실을 나갔는데요.
각자 새 우산 하나씩 들고서 나간 터라 비가와도 기분좋게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 셋이 조금씩만 어질고 놀아도 집안은 금새 아수라장에 엄마의 맘도 뒤죽박죽이 되는 터라..
이 조용한 시간을 잘 좀 활용해볼까하는데요.
울 2,3호와 재밌게 활용해본 참 예쁘고 알찬 책이 있어서 그 기록을 해보려 해요.

이 그 주인공으로요.
울 4살 공주님은 물론 7살 오빠도 넘넘 즐겁게 활용한 책이랄까요~

움짤로 만나보는 책의 모습인데요.
참 잘만든 책인지라 일반 스티커북이라고만 표현하기엔 넘넘 아쉽다는..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스티커 창의 놀이북> 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4장 수록되어 있어서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밌게 놀이할 수 있음은 물론..
내가 예쁘게 꾸미고 놀이할 수 있어서 창의적 표현력도 쑥쑥! 키울 수 있고요.
도형을 이해하고 구분하고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어서 구성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럼 울 아이들과 재밌게 활용해본 모습들을 기록해볼까요?
4살 버니양과 함께 항상 함께 놀아주는 착한 오빠 7살 베리군인데요.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하면 저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했는데, 베리군도 좋아하고 편견없이 놀이에 참여해서 제가 놀랐어요.
이번 스티커 창의 놀이북을 할 적에 버니양과 함께 계속 함께한 오빠 베리군~
여동생이 좋아할만한 예쁜 스티커는 양보도 해주고요.
스티커를 서로 순서를 정해 한 명이 붙이면 자기도 붙이고~
숨은 그림 찾기도 한 명이 먼저 하고 그 다음 순서로 하는 등 차례를 지키며 놀이해서 넘 좋았어요.
제일 먼저 이렇게 쥬쥬가 베이커리 카페에서 만든 맛있는 빵을 자유롭게 붙이며 진열을 해주었고요.
컵케이크를 예쁘게 색칠도 해보고~
토핑 스티커플 붙이며 쥬쥬 컵케이크도 취향대로 완성해볼 수 있었어요.
울 아이들.
아주 행복해보이죠?!



다음 페이지에선 어라?!
신디가 공원에서 기타를 잃어버려서 미로를 통과하는 놀이~
아직 이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버니양인지라 자유롭게(?!) 한 번 찾는 놀이를 해보고요.
그 이후에 베리군이 정석으로 미로찾기를 하면서 버니양에게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신디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기타 연주~
악기 스티커며 음표 스티커를 붙이며 무대를 예쁘게 완성했답니다.


스텔라의 드레스 페이지에는 2벌의 드레스가 있었어요.
울 베리군과 버니양 각각 드레스 한 벌씩 골라서는 예쁘게 스티커를 붙여서 꾸며주었고요.
스텔라의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물건을 찾는 활동 페이지에서는 같은 그림을 찾아보면 되었어요.
사실 이러한 활동은 7살 베리군에게 넘 쉬워서 버니양이 먼저 찾을 수 있게 해주었고요.
스티커도 아이들이 사이좋게 붙이거나 동생에게 양보해주는 식으로 순조롭게 했답니다.




오빠랑 함께라 더 즐거운 듯한 울 막내 공주님.
다른 그림 찾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순서대로 하나씩 찾아보았는데요.
엄마는 곁에서 지켜보면서 필요하다면 힌트를 주기도 했고용.
재미있는 눈,코,입모양 스티커로 나뭇잎 인형을 완성도 해보았다죠.
스티커는 한 번 붙이면 절 ~ 대 안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첨엔 눈과 입만 붙였다가요.
입을 아래로 내리고 코 스티커도 다시 붙여주며 귀엽게 완성했어요.
이렇게 울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창의적인 활동들이고요.

즐거운 놀이공원 페이지에서는 스티커를 붙여서 별의 여신들이 재밌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게 해주었어요.
키가 크고 늘씬한 별의 여신들의 모습도 예쁘지만~
이렇게 미니비 스타일의 모습도 사랑스러워서 붙이며 즐거워하더라고요.
찰칵!
이렇게 인증샷도 찍어주었어요.



그 이후로도 즐거운 활동들은 계속 되었답니다.
동물수수께끼도 재밌게 풀어보고요.
반창고 붙이기 활동에서는 고양이며 강아지가 다친 부위에 반창고 스티커를 붙여주면 되었는데..
울 버니양 실제로 다친 것처럼 안쓰러워하는 표정을 지어서 사랑스럽더라고요.
또..
도형의 모양에 대한 활동들도 할 수 있어서요.
울 버니양 재밌게 놀고 있지만 똑똑해지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넘넘 즐겁게 활동했던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스티커 창의 놀이북>!
로로의 캐리어 페이지에서는 커다란 캐리어를 스티커를 붙여가며 꾸밀 수 있었어요.



헬렌의 발레 연습에서는 선 긋기 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울 버니양에게는 이런 놀이가 다 공부가 되는 터라 참 반가운 활동이랄까요~
이러한 활동들을 할 적에도 스티커 붙이기도 함께여서 더 좋아하고용.
같은 그림자를 찾아서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아이들이 참 잘하네요!



이후로도 쭈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울 공주님이었는데요.
최근에 참 좋은 책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이번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스티커 창의 놀이북>의 반응이 참 좋았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꾸준히 좋은 책들도 아이와 놀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똑똑해질 것 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스티커 창의 놀이북> 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이런 책 한 권 있다면 울 아이 재밌게 활동할 수 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참 좋았고요.
조카선물로도 좋을 것 같고 이런 시리즈 좀 더 장만해서 놀이하게 해줘야겠다 싶었네요.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도서무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