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벽그림 놀이북
영실업 원작 / 미래엔아이랑 / 2022년 8월
평점 :
미래엔아이랑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벽그림 놀이북!
커다란 벽그림을 예쁘게 색칠하고 집에 장식도 해보아요.
스티커와 재미있는 활동들이 가득하답니다.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느새 주말 토요일이에요.
이번 주말 다들 특별한 계획 있으신가요?
저희는 토요일은 집에서 보낼 거 같고 일요일만 잠시 단풍구경을 할까하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랄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들 반응이 넘넘 좋았던 육아템 기록을 좀 해보려 하는데요.
요즘 저는 하원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실 울 4살 공주님을 위해서 준비를 했었는데 7살 오빠도 항상 함께해서요.
사이좋게 놀이하고 양보하는 모습도 넘 예뻤고,
엄마와 오순도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요 아이템들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책은 커다란 색칠공부가 수록되어 있어서 예쁘게 컬러링하고 잘라내어 아이방을 장식할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함께 해보자고 했더니 울 7살 베리군 색연필 꾸러미를 들고온 모습인데요.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런닝차림의 9살 첫째 뜬금군도 함께해서요.
아이들이 남녀노소 모두 컬러링을 참 좋아함을 새삼 느꼈고..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도 공주님만의 애니메이션이나 아이템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움짤로 만나보는 미래엔 아이랑의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벽그림 놀이북> 모습이에요.
이 책의 가격은 8,500원으로 아이와 재밌게 컬러링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활용해보니까요.
생각보다 컬러링과 스티커 등을 하며 재밌게 놀이하는 페이지 분량도 많이 있어서 가성비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다른 스티커북, 컬러링북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커다란 브로마이드 형식의 벽그림일텐데요.
커다란 벽그림을 마음껏 색칠하며 재미있게 놀이해요!
라고 하였는데..
직접 정성껏 컬러링한 시크릿 쥬쥬 포스터를 붙여주니 울 버니양 넘넘 뿌듯해하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았어요.
아름다운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친구들을 컬러링할 수 있는 큼직한 사이즈의 벽그림은 물론..
다채로운 활동들이 가득하였는데요.
더 크고 더 넓게 즐기는 벽그림
표현력을 키우는 게임 놀이
내 손으로 만드는 만들기 놀이
재미있게 붙이는 스티커 4장
인지라 조카선물로도 좋을 것 같고 초등학생 여자친구들 선물로도 훌륭하겠다 싶었어요.



또 이 책의 좋은 점은 한쪽면은 커다란 벽그림이며 그 뒷면도 재미있게 활동을 한다던지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였는데요.
먼저 활동부터 해준 후에 벽그림을 컬러링하기로 했답니다!
울 버니양이 먼저 하나 붙이면 곁에 있는 둘째 오빠도 하나 붙이는 식으로 사이좋게 순서를 정하여 했어요.

처음엔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9살 첫째 뜬금군도 같이 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췄는데요.
울 버니양 첨엔 안된다고 하다가 오빠도 함께하는 것을 허락해주었어요.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은 버니양이 가장 좋아하는 터라 공주님 것이라고 해서요.
일단 함께하려면 버니양에게 동의를 받았는데, 착한 버니양 같이 하게 해주더라고요.



커다란 벽그림이지만 아이 셋이 모여서 함께하니 더 커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첫째가 가장 컬러링을 잘하고 그 다음이 둘째.
마지막이 울 버니양인데 이상한 부분들을 오빠들이 수습을 많이 해주었답니다.
때때로 울 버니양 컬러가 맘에 들지 않는지 "그걸 왜 거기 칠해?"하고 삐친 표정을 보이기도 했지만요.
잘 설명해주고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고선 수긍을 하고 다시 밝아지는 모습.
요 커다란 벽그림에도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서 그 부분도 좋았어요.




하루에 벽그림 한 장씩 완성해도 좋겠다 싶은 엄마였지만, 울 아이들은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그런 맘이었어요. ㅎ
그만큼 재미있고 즐겁다는 의미일텐데요.
벽그림에 붙일 스티커도 사이좋게 붙여주고..
뒷면에 비어 있는 공간에도 스티커를 붙여서 이미지를 완성해주었답니다.



이후에는 다시 또 벽그림을 열심히 컬러링해보았어요.
엄마도 곁에서 피부색 컬러링을 도와주거나 디테일한 표현 등을 해주기도 했는데요.
제가 관여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아주 진지하게 색칠을 하더라고요.

다만 울 버니양의 컬러링은 아직 튀어나가지 않고 색칠하긴 힘들어서요.
이렇게 튀어나간 흔적도 입고 입이 쥐잡아 먹은 모습이 되기도 했는데 ㅠ
하하..
이마저도 도치맘 눈에는 귀엽게 느껴지더라고요.

이후에도 울 버니양은 자리를 지키며 컬러링도 하고 미로찾기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열중하였는데요.
이거 하나 던져주면(?!) 엄마는 커피 한 잔 정도는 여유있게 마실 수 있는 것도 같아요.
하하..

함께 컬러링을 하던 큰 오빠는 태권도를 가고~
둘째 오빠는 홈스쿨링을 하러 가고 ~
울 버니양은 계속해서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벽그림 놀이북>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아이에게 완성된 벽그림을 들고 사진찍자고 말했더니 아주 흔쾌히 "그래!"하고 수락해주네요.
표정도 넘넘 귀엽죠.

완성된 벽그림은 테두리 선을 따라서 잘 잘라주고 이렇게 부착해주었어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울 버니양이 했냐며 물어보니 아이가 아주 신나게 대답하는데 자신감이 넘치더라는요.

이렇게 울 아이가 넘넘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던 미래엔 아이랑의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벽그림 놀이북> 에 대해 기록해보았는데요.
많이 완성하였지만 아직 남은 벽그림과 페이지가 있어 내일 하자고 하면 되겠다며~~!

저도 어릴 적에 이렇게 예쁜 공주 컬러링하는 것도 좋아하고, 스티커 붙이기도 넘넘 즐겨했는데요.
아이와 함께하니 동심이 살아나는 것도 같고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울 아이와 함께 엄마도 재밌게 컬러링도 해보시고, 스티커도 붙여보심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행복한 밤 되세요.
안녀엉~~!

-도서무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