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붙였다 뗐다 코디 스티커북
영실업 원작 / 미래엔아이랑 / 2022년 9월
평점 :
품절
미래엔 아이랑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 붙였다 뗐다 코디 스티커북
쥬쥬와 친구들의 패션 코디네이터가 되어 개성있고 예쁘게 코디해주세요.
4살 공주 취향저격템^^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느새 목요일 2022년11월 10일이에요.
오늘 아침엔 늦게 일어난 울 아이들.
어린이집 갈 준비도 하지 않고 먹으라고 준 것들은 헤집어둬서 화를 내고 말았는데요.
지금은 미안한 맘이 가득한데 하원하고 돌아오면 더 잘 해줘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4살 공주님은 물론..
7살 오빠도 넘넘 좋아했었던 스티커북에 대해서 기록해볼까하는데요.
제가 어릴 때는 가위로 종이인형을 정말 열심히 오리고 그걸로 놀이를 했었는데..
이쁜 의상과 소품들을 폭신하고 말랑한 스티커로 붙여가며 꾸며줄 수 있는 코디스티커북이 있더라고요!
바로..
시크릿 쥬쥬 별의여신 붙였다 뗐다 코디 스티커북

울 버니양 정말 몰입하며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쥬쥬와 친구들을 꾸며주었는데..
울 버니양 하는 것에 항상 함께하려는 7살 베리군 오빠.
베리군도 재미있게 붙이고 좋아하는 것을 보니 엄마는 참 귀여웠는데 얼른 그 모습 기록해볼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울 막내 공주님을 위한 육아템~!
사랑스러운 쥬쥬와 여신 친구들이 함께라 더 특별한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붙였다 뗐다 코디 스티커북>이 도착했어요.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울 아이들 가는 곳에 항상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가 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엄마도 어린시절이 떠올랐는데 참 예쁘고 좋은 아이템이더라고요.



움짤로 만나보는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붙였다 뗐다 코디 스티커북> 의 모습이에요.
패키지부터가 핑크색에 예쁜 쥬쥬가 함께인지라 울 버니양 얼른 해보고 싶어하였는데요.
사실은 사진을 찍는 내내 곁에서 손을 가져다대기도 하고 옆에서 종알종알 하면서 아는 이야기를 하는데..
하하...
얼른 시작해야했어요.



버니양과 한 번 놀아보려고 했더니 "나도 같이 해!"하고 온 7살 오빠 베리군이에요.
두 아이들 쿵짝이 참 잘 맞아서 사이좋게 노는데요.
패션코디를 할 수 있는 스티커놀이는 공주님들 취향이라 생각했는데 울 베리군은 그런 편견없이 아주 적극적으로 놀이하고 싶어했답니다.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붙였다 뗐다 코디 스티커북> 은 이렇게 양쪽으로 펼쳐지는 구성이라 3의 페이지에 실컷 옷이며 구두, 패션소품을 붙이며 꾸며줄 수 있었는데요.
뒷면에도 꾸며줄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총 8명을 이쁘게 코디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 내부에는 이렇게 총 2장의 코디 스티커가 들어 있는데요.
말랑말랑하고 도톰한 스티커 재질인지라 붙였다 떼었다하면서 실컷 놀이하고 꾸며줄 수 있더라고요.
엄마가 봐도 참 이쁜 드레스며 일상의류들이 있었는데...
8명보다 옷과 신발, 소품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도 추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넘넘 하고 싶었던 울 버니양이기에 양보하기 싫을 수도 있을텐데요.
오빠가 자기도 하나 붙이게 해달라고 하니 수락해주었는데...
두 아이가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붙이고 놀이하는 모습이 참 이뻤어요.
울 베리군도 더 이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나 화려한 드레스는 버니양에게 양보하는 등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줬어요.
나중에 드레스 하나를 두고서 서로 붙이겠다고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큰 문제없이 놀이했거든요.





구두도 많고 옷도 많고 하니 내 맘대로 꾸며줄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드레스를 먼저 입혀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칭 엄마의 공주인 버니양은 드레스부터 붙여주었지만,
베리군은 청바지에 티셔츠같은 편한 복장으로 꾸며주었는데요.
핸드백도 걸어주고 머리띠와 꽃, 마법봉 같은 다양한 소품들도 여기 붙였다 저기 붙였다하면서 놀이하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들이 자신의 감각대로 붙여서 완성한 패션 코디 페이지인데요.
각 페이지에서는 상황에 대한 제시가 살짝 되어 있고요.
하단에는 대사도 있는데 이 부분을 따라서 코디해보기도 했다가요.
내 맘대로 자유롭게 꾸며주기도 했어요.



뒷 페이지에서는 쥬쥬가 신디와 함께 노래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요.
쥬쥬하면 표지에도 있는 드레스가 연상이 되어선지 그 옷을 입혀주었고요.
구두도 어울리는 것으로 신겨주면서 잘 붙여줬더라고요.
완성된 모습을 사진에 담는데 울 버니양은 손잡이 구멍 사이로 빼꼼~
하하..
요녀석 넘 귀엽죠.



전체적으로 한 번 다 꾸며주었지만 여기서 끝내긴 넘넘 아쉬운 울 버니양이었는데요.
오빠는 이제 형아와 함께 TV도 보며 노는데 울 버니양은 자리를 지키더라고요.
엄마가 그 곁에서 모습을 지켜보니 옷과 신발, 소품들을 게속해서 바꿔주며 혼잣말을 하고 있었어요.
지금도 핑크색을 좋아하는 울 버니양은 옷을 주면 안입는다고 하거나 저걸 입는다고 직접 집기도 하는데요.
아마도 자랄수록 더 그럴 것 같은데...
붙였다 뗐다하면서 예쁘게 코디하며 패션감각도 키워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놀이는 초등학생내내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울 버니양 재밌게 활용하면서 예쁜 것들 많이 보고 어울리는 것도 찾고 하면서 아름답게 자라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오늘도 파이팅해보아요.

-도서무상제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