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 스티커 이야기 놀이북
영실업 원작 / 미래엔아이랑 / 202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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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랑

엉뚱발랄 콩순이 스티커 이야기 놀이북!

울 4살 공주 꾸미기 스티커를

내 맘대로 붙였다 떼었다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놀이해요.


포스팅을 쓰는 수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제법 따뜻한 편!

잠시 오전에 밖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산책하기 참 좋은 예쁜 가을이더라고요.

가을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은 어른이 되어서야 느끼게 되었는데요.

울 아이들은 조금 더 빨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말에는 단풍구경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봐야겠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알차게 만들어주는 스티커북 추천을 좀 해볼까하는데요.

울 4살 공주님 버니양은 물론 7살 오빠 베리군까지 두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며 이야기에 흠뻑 몰입한 모습.

참 흐뭇한 투샷을 만들어준 육아템이랍니다.

바로..

미래엔 아이랑에서 출시된 스티커북.

엉뚱발랄 콩순이 스티커 이야기 놀이북

이 그 주인공으로요.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엉뚱발랄 콩순이를 보면 버니양과 닮았단 생각이 드는데..

아이가 내 맘대로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우리 아이 스티커북 추천

미래엔 아이랑 <엉뚱발랄 콩순이 스티커 이야기 놀이북> 의 모습이에요.

비닐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울 아이 얼른 개봉하여 놀이하고 싶어하였는데요.

아담한 사이즈인지라 휴대성이 좋아 가방에도 쏙쏙 챙겨다니며 놀이해도 좋을 것 같고요.

유아들은 물론 초등학생까지 선물용으로도 좋겠단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꺼내보면 이렇게 귀여운 콩순이가 사자 모자를 쓰고서 스티커를 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스티커를 붙이며 콩순이와 즐겁게 이야기를 만들어요!

라고 하였는데...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서 떠나서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놀이를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어서 한 번 붙이고 끝이 아니란 점도 맘에 들더라고용!




버니양과 함께 해보려는데 7살 오빠도 곁에 와서는 같이하자고 하였어요.

엉뚱발랄 콩순이는 여자친구들은 물론 남자친구들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데요.

울 아이들 콩순이 율동체조를 참 많이 따라하였는데 이러한 아이템이 더 반갑더라고요.

책의 표지를 넘겨보면 이 책의 주인인 아이의 이름을 써볼 수도 있고요.

콩순이와 밤이 송이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 참 귀여운데..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킥보드를 타도 즐겁고 미끄럼틀을 타며 놀이해도 넘 신난다죠.

제일 먼저 등장하는 장소는 유치원이에요.

친구들과 만나서 신나게 노래하고 배우기도 하는 유치원에서의 생활!

울 꼬맹이들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만 비슷한 공간인지라 동질감이 드는데요.


책의 앞쪽을 보면 이렇게 해당 페이지에 붙이며 놀이할 수 있는 스티커가 수록되어 있어서요.

각 페이지에 있는 스티커를 떼어서 붙여주면 되는데..

정해진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생각하고 놀이하면서 원하는 공간에 붙여줄 수 있어 좋답니다.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스티커는 총 4매가 들어있어요.

이건 버니양 책이라고 했더니 곁에서 손가락을 빨며(?!) 자기도 하나 주길 기다리는 베리군인데요.

오빠도 하나 붙이게 해주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지 않고 울 버니양 허락해주더라고요.

큼직한 스티커는 아무래도 양보하기 싫을 수도 있는데, 울 버니양은 안된다고 하지 않아서요.

오빠와 기분좋게 붙여가면서 놀이할 수 있었어요.

그리하여 "즐거운 유치원" 페이지에 싀커를 붙여서 완성해보았어요.

어쩜 이렇게 공주같은지~

귀여운 콩순이와 밤이도 매력적이지만 송이도 참 예쁜데요.

송이 스티커는 울 버니양이 붙였고 오빠가 좋아하는 중장비차 스티커는 직접 붙여보는 등..

울 아이들 사이좋게 붙여주었답니다.

다음 페이지는 "콩순이의 구급상자"인데요.

귀여운 콩순이가 의사선생님으로 변신한 모습인데 세요는 간호사인가용?!

커다란 구급상자에 병원에서 필요한 물건 스티커를 붙여주는 활동을 해주었는데요.

아이들이 사이좋게 교대로 붙여가는데 아주 흐뭇한 풍경이더라고용.


이후에도 이 예쁜 모습은 쭈욱~ 계속되었는데요.

"우당탕탕 놀이터"페이지에서는 밤이 스티커를 붙일 수가 있었어요.

큼직한 스티커인지라 버니양이 붙이고 싶을 수도 있는데 오빠에게 양보해준 착한 버니양이고요.

아이들이 붙여놓은 모습을 보니 분홍색 킥보드를 강아지가 타고 있고요.

모래놀이 주변에는 고양이가 호기심 가득하게 쳐다보게 붙여서 확인하다 웃음이 났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아이들의 손놀림이 아주 분주해요.

다음은 "신나는 피크닉"페이지인데용.

한껏 멋을 부린 울 콩순이가 공원으로 친구들과 피크닉을 가나봅니다.

맛있는 것들이 가득 있어서 그걸 바구니에 붙여주었는데요.

버니양이 밖으로 튀어나가게 붙이니 오빠가 바구니 속에 있어야 들고 갈 수 있다며 알려주기도 하네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참 사랑스러운 모습인데요.

이번에는 "신나는 콘서트"로 과일들의 콘서트에 콩순이와 세요가 초대를 받았군요?!

바나나가 노래하니 아이들이 깔깔깔~ 거리면서 넘넘 좋아하는 모습이었어요.

그 모습을 보니 엄마도 엔돌핀이 솟는 것 같았는데요.

얌전한 울 베리군 갑자기 오버되어서는 막춤도 추고 그랬네요!

하하!


완성된 페이지를 이렇게 보여주는 울 베리군인데요.

4살 공주님을 위해 준비한 스티커북이었는데 7살 오빠도 넘넘 좋아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요녀석에겐 이런 스티커북을 챙겨주지 못했던 것도 같고..

지금이라도 이렇게 즐거워하며 함께 놀이하니 좋더라고요.


지금까지 미래엔 아이랑의 <엉뚱발랄 콩순이 스티커 이야기 놀이북>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사진을 살펴보니 행복하게 웃고 활용했었던 며칠 전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어린이집에서 있을 울 꼬맹이들이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요러한 책은 붙이고 끝이 아니라 여러 번 붙이고 떼고 하면서 놀이를 할수 있어서 더 유익한 듯 한데요.

어디 외출하거나 할 때에 심심하지 않도록 가방에 부담없이 챙겨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행복한 오후 되세요.

오늘도 파이팅~~














-도서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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