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콩순이 첫 낱말 카드 120
영실업 원작 / 미래엔아이랑 / 2022년 8월
평점 :
미래엔 아이랑 콩순이 첫 낱말카드 120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함께!
내 물건, 우리 집, 동물, 식물, 곤충, 과일, 채소, 탈것, 숫자,색깔
꼭 알아야하는 단어들 재밌게 학습해보아요.^^

하루하루 쑥쑥 자라나고 있는 울 막내 버니양~
내년이면 한 살 더 먹게 되겠지만 울 버니양은 아직 4살인데요.
아가 때 버니양을 봤던 분들은 콩나물처럼 쑥쑥 ! 자라는 버니양을 보고선 아주 놀라워하는 모습이라죠.
울 버니양 밥도 잘 먹고 알아서 영양제도 잘 챙겨먹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ㅎ
신체적으로도 쑥쑥 자라나고 있지만 말도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고요.
매일매일 경험하고 배워가며 잘 커가고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버니양의 어휘력을 더욱 더 확장시켜주는 멋진 육아템 소개를 해볼까하는데요.
4살 버니양과 함께 활용해보았더니 7살 베리군까지 와서는 함께 놀이하며 보는데..
하하..
아이들이 서로 경쟁이 붙어서 서로 각각의 낱말 카드를 들고서 읽고 넘기기 바빴답니다.

이렇게 바람직한 모습을 만들어준 육아템은 바로 ..
미래엔 아이랑에서 출시된
이 그 주인공인데요.
울 아이가 좋아하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낱말 공부라니...
얼른 기록해볼게용!!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울 4살 공주님을 위한 아이템~~!
미래엔 아이랑의 <엉뚱발랄 콩순이 첫 낱말 카드 120>이 도착했어요.
4,7,9살 아이들이 있는 우리집인데 생각해보니 공룡카드라던지, 동물카드는 많이 있지만요.
울 아이들이 제일 처음 배우게 되는 낱말 카드는 없었던 것 같아서요.
주변의 이모저모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울 버니양에게 참 멋진 육아템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움짤로 만나보는 미래엔 아이랑 <엉뚱발랄 콩순이 첫 낱말 카드 120>의 모습이에요.
튼튼한 상자에 담겨진 우리 아이 첫 낱말 카드가 무려 120장이라니..
이 속에 수록된 단어만 다 알고 그걸 표현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엄마가 보기에도 귀엽고 공감가는 콩순이와 친구들이 함께하니 더 좋더라고요.

<엉뚱발랄 콩순이 첫 낱말 카드 120> 을 꺼내보면 이렇게..
내 물건
우리 집
동물
식물
곤충
과일
채소
탈것
숫자
색깔
이라는 10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각각의 주제마다 테두리 컬러가 달라서 구분하기 좋았고요.
울 아이들 보는 낱말카드인데, 모서리가 둥글둥글 라운딩 처리가 잘 되어 있었고 카드도 도톰하고 튼튼한 재질이더라고요.



10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 낱말 카드의 갯수는 총 120장~!!
각 주제별 카드도 좀 확인을 해보면요.
제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데,
호랑이부터 사자, 다람쥐, 코끼리, 타조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따뜻한 일러스트로 표현이 되어 있어서요.
울 아이들이 넘넘 집중하여 살펴보더라고요.

몇 장만 살짝 확인을 해보면요.
요건 펭귄 카드인데 이렇게 앞/뒷면이 디자인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앞면은 아이들이 기억하기 좋도록 따뜻한 일러스트로 펭귄이 표현이 되어 있고요.
뒷면 카드에서는 "펭귄"임을 알려주면서 "펭귄이 얼음 위를 뒤뚱뒤뚱 걸어요."하고 콩콩이가 이야기를 해주고 있네용?!
이렇게 문장을 읽어보면서 단어에서 문장으로 확장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와 펭귄의 모습을 흉내내봐도 재미있을 것 같고..
"펭귄"은 말하지 않고 행동만 읽어주면서 맞추기 놀이를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동물 낱말 카드를 하나 더 살펴볼까요?
바로 "곰"인데요.
이번엔 콩순이가 "어슬렁어슬렁, 곰이 먹이를 찾아다녀요."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나저나 콩순이 넘 귀여움..

다음으로 살펴보는 낱말카드는 "내 물건"이에요.
이제 울 4살 공주님도 소유욕이라는 것이 있어서 자기 것이 아님에도 "내 꺼야~!!"하고 외치기도 하고요.
엄마 책상에서 빛나는 것이 있으면 쥬얼리는 물론 화장품까지도 가져다가 식탁 밑 자신만의 은신처(?!)에 다람쥐처럼 보관을 하더라고용?!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내 물건들의 이름도 알아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내물건 중에서 하나만 살펴보면 바로 "모자"에요.
"멋진 모자를 쓰고 으쓱으쓱 뽐내요."라고 이야기해주는 콩순이인데..
아주 멋지게 차려입었네요!

다음으로 기록해보는 낱말카드는 "색깔"이에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색깔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울 버니양이 좋아하는 분홍색을 비롯하여 오빠들이 좋아하는 파란색, 초록색도 보입니다.

사실 엄마가 좋아하는 컬러는 화이트여서 "색깔" 중에서는 "하양"을 살펴보았어요.
"몸도 둥글, 얼굴도 둥글, 눈사람은 하양!"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해주었는데요.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올테니 그럼 울 아이들 좋아하는 하얀 눈사람도 만들 수 있겠어요!




또..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것이 바로 "숫자"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울 버니양 오빠가 있어 아는 것이 많고 흉내도 내려고 하는데 숫자도 나름 세더라고요?!
다만 1,2,3,4,5...7..을 세면서 6이 없고,
때로는 숫자 앞/뒤가 맞지 않기도 했는데용. ㅎ
차근차근 숫자에 대해서도 콩순이와 함께 배워보면 되겠습니다!

이번 낱말카드는 우리집 오빠들이 좋아하는 "곤충"이에요.
울 버니양은 공주인지라 곤충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도 같은데요.
버니양과 함께 첫 낱말카드를 보면서 울 베리군이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곤충 카드에서는 "메뚜기"를 살펴볼까용?!
메뚜기의 모습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고요.
문장으로는 "폴짝폴짝, 메뚜기가 높이 뛰어올라요."라고 하였는데..
메뚜기하면 저는 MC유가 젤 먼저 생각납니다.
아마 다들 비슷하시죠?!


다음은 "식물"낱말 카드에요.
확인을 해보니 울 버니양 꽃 이름도 그렇고 식물 이름은 잘 알지 못하였는데요.
첫 낱말 카드로 놀이를 해보면서 우리 아이가 부족한 어휘가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식물" 낱말 카드 중에서 울 버니양이 이름을 잘 몰랐던 "나팔꽃"이에요.
"나팔꽃이 뚜뚜~,나팔을 불어요."라고 밤이가 설명을 잘해주었는데요.
울 4살 버니양 이 카드 덕분에 나팔꽃의 존재도 이름도 알게 되었답니다.

다음은 "탈것" 낱말카드에요.
아이들은 탈것도 정말 좋아하는데 수록된 탈것들이 아주 예쁘고 이해하기 쉽게 묘사가 되어 있더라고요.

탈것 중에서 "오토바이" 낱말 카드를 보여드려요.
"휙휙 오토바이는 좁은 길도 잘 다녀요"라는데 오토바이는 아이들이 커서도 타지 않았음하는 엄마네요.ㅎ

다음에 소개해드리는 낱말카드는 "과일"이에요.
과일은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지라 넘 반가웠던 것 같은데요.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아주 이쁘게 묘사가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일"중에서 울 아이들은 "딸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작은 씨앗이 콕콕 박힌 딸기예요."하고 콩순이가 알려주었는데..
딸기는 참 맛있는 감사한 과일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채소" 카드도 있어요.
울 아이들 과일은 좋아하지만 채소는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데요.
그래도 우리집은 오이와 파프리카는 참 맛있게 잘 먹는데..
사실 수박도 토마토도 딸기도 과일이 아니라 채소류라죠.
아이에게 그걸 설명해주려면 조금 더 자라야할 것 같지만요.
채소 중에서도 맛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고 알려줘야겠어용.

마지막으로 기록해보는 주제는 "우리 집"이에요.
우리 집에 있는 사물들의 이름도 잘 알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낱말 카드를 하나 살펴보면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텔레비전" 이에요.
그나저나 낱말카드는 센스있게도 <엉뚱발랄 콩순이 & 친구들>이 방영하는 모습이네요!
텔레비전을 보며 춤추고 노래하고~
동요도 생각나네요.



사실 울 4살 공주님과 해볼 생각만 했었는데..
제법 아는 것이 많은 7살 베리군이 함께하면서 버니양의 경쟁심도 자극하면서 아주 흥미진진해졌는데요.
서로 원하는 주제의 카드를 들고서 하나씩 이름을 말하며 끝내기 게임을 하더라고요.
사실 주제별 낱말 카드 숫자가 동일하진 않아서 누가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안되는데요.
울 베리군은 빠르게 이야기하고서 자기가 몇 판 이겼다며 뿌듯해하고요.
울 버니양은 분명히 다 안하고 졌는데 자기가 이겼다며..
하하..
어찌되었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되었네요!

지금까지 울 아이의 어휘력을 쑥쑥! 자라게 도와주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육아템.
미래엔 아이랑 <엉뚱발랄 콩순이 첫 낱말 카드 120>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울 4살 버니양은 물론 7살 베리군도 넘 좋아해서 역시나 콩순이라는 캐릭터의 힘을 느꼈고요.
따뜻한 그림체로 꼭 알아야하는 주제별 어휘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더라고요.

덕분에 우리 버니양의 말빨(?!)은 더 좋아지고, 엄마는 더 많이 사과하고(?!) 따라줘야할 것 같은데용.ㅎ
엄마와 함께 재밌게 퀴즈도 내고 놀이하면서 수록된 낱말들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보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편안한 밤 되세용.
잘자용!!

-도서무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