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의 믿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 41kg 감량! 체지방 30% 감소! 10년 경력 영양사 다이어터!
이주아 지음 / 북테이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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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평생 숙제는 다이어트라고 하죠?

저희집 오빠들은 6,8살인데요.

이녀석들도 벌써 날씬한 것이 이쁘고 살이 찐 것이 뚱뚱하고 예쁘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 둘째 6살 베리군은 저에게 과감하게 막말 ㅠ을 하는 편인데..

아기 셋을 낳고 늘어진 제 뱃살을 갑자기 콱! 움켜쥐고서는 "엄마 다이어트 좀 해!"하고 이야기를 하고도 하고요.

어떨 때는 주먹으로 뱃살을 강타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정말 울고 싶더라고용.ㅠ

아이들의 반응이 아니더라도 옷을 살 때 Free 사이즈를 프리하게 입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죠.

저같은 경우에는 키가 170cm로 큰 편이기 때문에 살이 찌면 덩치가 있어보이고,

인터넷으로 구입한 옷들은 잘 맞지 않을 때가 많이 있는데요.

특히 체중이 늘어난 이후로는 프리사이즈로 구입한 편해보이는 옷도 편하지 않아 입지 못하고 있고요.

생각을 잘못했었는지 최근에 샀었던 바지를 보고는 남편이 왜 이렇게 딱붙는 작은 사이즈를 샀냐고 하는데..

이젠 정말 스키니진은 입을 수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기를 낳으면 살이 빠지고 모유수유를 하면 빠진다더니 그거 진짜인가요?

울 셋째 버니양이 태어난지 두 돌이 지난지도 제법 되었는데요.

저는 아직도 임신후반기즈음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데..

가족들과 먹었던 집밥들을 살펴보면 이렇게 먹고서 살을 빼고 싶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하다는 ㅠ


사실 저희 집에는 다이어트보조제도 있고,

클렌즈를 위한 제품이며 단백질쉐이크도 있는데요.

단백질쉐이크나 식사대용제품으로 체중조절을 할 수도 있겠지만 맛이 너무 없고요.

매일 그런 것만 먹고 살면 살맛이 없다고나 할까요?!

반복되는 일상에 제가 해야할 일이 많은 다둥맘의 현실에서 먹는 즐거움을 빼버리면 정말 삶의 낙이 거의 없어서요.

조금 더 맛있게 먹으면서 스마트하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만나게 된 도서가 바로..

라미의 믿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인데요.


이주아님 이 분은 10년 경력을 자랑하는 영양사이시고요.

저와 같이 맛있는 것을 좋아하고 먹으면 살이 찌는 타입이셔서 공감대가 상당히 잘 형성되었다는요.



그녀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라미의 믿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이 책에는 몸무게는 줄여주고, 수고는 덜어주고, 지갑은 지켜주는!

15분 완성, 초간단 4컷 레시피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는데요.

조리법도 간단해서 스피디하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도 비주얼이 아주 멋지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들에 대한 갈증을 비교적 가벼운 칼로리로 해결할 수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인 레시더라고요.

그녀의 책을 살펴보다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주문한 닭가슴살 소시지를 활용.

또띠핫도그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저희집에는 여름방학 중인 초등학생 아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점심으로 먹었는데 요녀석도 체중감량을 좀 해야하거든요.

짧은 시간 간단하게 만든 또띠핫도그를 아이가 먹어보더니 넘넘 맛있다며 엄지척!을 해주고요.

이 요리책 너무 좋다며 칭찬을 했는데 짧은 시간에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서 다둥맘에게는 넘넘 좋더라고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요즘 우리는 강제집밥의 시대에 살고 있다죠.

돌아서면 돌밥! 돌밥! 돌밥!의 연속에 엄마는 지치고 어떤 메뉴를 차려낼지 고민이 되는데요.

흔히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칼로리의 부담을 줄이면서 저염저당으로 맛있는 메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활용하면 좋은 요리책이 아닌가 싶은 마음!

<라미의 믿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얼른 더 소개해드릴게용!!


41kg감량!

체지방 30% 감소!

89kg에서 48kg까지 체중감량을 했었던 라미님이기에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그녀의 건강레시피를 좋아하는 듯 한데요.

책의 앞부분에는 라미님의 레시피를 따라해본 다양한 요리 인증샷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요즘 우리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몸을 이전보다 덜 움직이게 되었고, 헬스장이나 운동시설도 전보다 맘편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죠.

허나 맛있는 고칼로리 음식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있고 빨라진 배달문화에 소위 말하는 "확찐자"가 된 것도 같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체중과의 전쟁을 더 심하게 하게 된 것 같은데요.

닭가슴살이나 단백질쉐이크 각종 식사대용식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계속 먹다보면 물리기도 하고 각종 유혹에 더 쉽게 빠지는 것이 현실.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저염저당으로 건강한 집밥을 만들어 먹는다면 속도 편하고, 배도 부담스럽지 않을 듯!

<라미의 믿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는 요즘같인 강제집밥의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레시피들이 가득 담긴 책인 것 같아요.


라미님은 책의 앞부분에서 평생 혹독한 다이어트 식단만 먹고 살 수 없으니 행복한 뚠뚜니와 조금 덜 행복하지만 건강한 라미 사이를 오가면서 잘 살아내고 있는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셨는데요.

1년에 4개월은 다이어터로 나머지 8개월은 유지어터로 살고 있다고 하시는데..

그녀가 이러한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라미레시피가 더 와닿고 맛도 있는 듯!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레시피가 술술 읽히는 요리 상식

가족과 두고두고 함께 먹는, 저염 저당 김치와 반찬

노동 가성비와 행복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용량 요리

시간 없는 다이어터에게 바치는 초간단 국밥 & 탕 & 죽

슬기로운 집콕 생활, 나만의 근사한 홈스토랑

탄단섬 골고루 챙기고 칼로리는 낮춘 '밥심'메뉴

집구석 식단으로 방방곡곡 미식 세계여행

무서운 아는 맛, 치팅메뉴가 든든한 건강식으로 재탄생

'분식'없으 '면' 못 살아!

등 목차만 읽어도 재미있고 먹음직스러운 관심있는 테마들이 많이 있고요.


특별부록으로는 타락입맛을 잡아주는 라미표 119 2주 식단재료별 찾아보기도 있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할 때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알뜰하게 냉파요리를 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먼저 레시피가 술술 읽히는 요리 상식부터 살펴보았는데요.

요리를 할 적에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

이 책은 다이어터를 위한 요리레시피를 담은 책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에도 단맛을 줄 수 있는 설탕 대체 감미료같은 것도 있어서 구입해서 활용하면 좋을 듯 하고요.

인스타에 레시피 영상을 올리시는 라미님이신데, 영상이며 완성된 요리 비주얼이 넘넘 멋지던데..

식단 만들 때 있으면 좋은 조리도구며 도락통 & 식기, 좀 더 먹음직스럽게 먹을 수 있도록 소시지 칼집 내는 법 등의 꿀정보도 수록하고 계셔서 아주 잘 읽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다이어터이기도 하면서 저는 세 아이를 둔 다둥맘이기에 항상 반찬걱정이 드는데요.

책의 앞부분에는 저염저당 김치와 반찬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따라해보면 좋을 레시피들이 가득 있었어요.

특히 콜라비로 만드는 콜라비 깍두기와 백김치, 양배추 깻잎 장아찌 등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레시피를 읽어보니 방법이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바쁜 다둥맘도 도전해볼 수 있겠다 싶었어용.

그리고 노동 가성비와 행복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용량 요리에서는 시금치나 아보카도를 활용한 요리가 많이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시금치 카레를 만들어서 시금치 카레 덮밥, 시금치 카레 파스타로 활용하고..

아보카도크림을 만들어서 아보카도크림 콜드수프, 아보카도크림 오픈토스트, 아보카도크림 파스타로 활용하여 다채롭게 먹는 것!

요즘 닭가슴살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전기밥솥 수비드 닭가슴살같은 조리 레시피도 있어서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이어트하면 닭가슴살과 친해져야하는데, 이녀석을 맛있게 먹는 것이 관건인 것도 같다는...

전기밥솥 수비드 닭가슴살도 그렇고 미나리 김밥같은 요리레시피를 보면 QR코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레시피는 바로 핸드폰으로 스캔해서 요리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책에서도 4컷 사진에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있는 레미레시피를 완성하고 있지만,

영상으로 보게 되면 더 해보고 싶고 실패없이 만들 수 있겠다 싶거든요.

향긋한 미나리향이 느껴지는 미나리김밥도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고용.

(장보러 갔더니 미나리는 지금 안나온다고 하더라고용.)

탄단섬 골고루 챙기고 칼로리는 낮춘 '밥심'메뉴에서 고추참치 덮밥 발견!!

저도 고추참치를 참 좋아해서 종종 먹곤 하는데요.

매콤달달한 캔 고추참치 맛을 그대로~

더 영양가있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잇는 레시피도 있더라고요.

다이어트하면 맛없고 밋밋한 요리만 생각하였는데 책을 보니 먹음직스럽고 아주 맛나는 그러면서도 흔한 식재료가 많더라고용.

그리고 팽이버섯 달걀동은 고기식감이 그리울 적에 활용하면 좋을 요리같은데요.

팽이버섯은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쉽게 구할 수 있는...

냉장고에서 항상 기다리고 있는 식재료잖아요.

저는 활용할 방법을 잘 몰라서 상하여 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렇게 팽이버섯 달걀동을 만들어 건강하게 집밥메뉴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서운 아는 맛, 치팅 메뉴가 든든한 건강식으로 재탄생!에서 눈여겨본 꿀호떡롤.

한때 호떡을 정말 자주 구워먹었던 우리집인데요.

호떡하면 기름에 굽는 것이 아니라 아예 튀기는 듯이 만들곤 하는데..

라미님의 꿀호떡롤은 또띠아를 활용하여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요.

견과류를 넣어 영양가를 높이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기름도 줄였더라고요.

기름에 튀긴 호떡이 맛있긴 하겠지만 이렇게 활용하여 즐겨도 좋겠다 싶은 메뉴!!

통두부구이 역시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집밥메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요.

블로그이웃님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두부로 다이어트를 하셔쓴데,

라미님이 소스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시니 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다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칼집을 넣어서 조리하고 그걸 젓가락으로 뜯어내어 먹는 즐거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용!!

따라해보고 싶은 메뉴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

살펴보다가 집에 있는 재료 중에서 그리고 가장 간단해보이는 것으로 골라보았는데요.

바로 또띠핫도그인데 어제 택배로 주문한 닭가슴살과 닭가슴살 소시지가 듬뿍 도착한 터라 바로 활용해보았어용.

요즘 저는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가족과 저녁산책을 하고 있는데요.

크게 체중변화는 없지만 몸이 전보다 가벼운 것 같고 배가 덜 나와서 상대적으로 덜 뚱뚱해보이더라고요.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돌아와서 계단으로 집까지 올라가고 있는 저인데요.

처음엔 저희집 5층이 너무 멀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래도 가뿐히 올라가게 되면서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더 건강해지고 살도 빠지겠다 싶더라고용.


또띠핫도그의 재료는 또띠아와 달걀, 닭가슴살 소시지, 슬라이스 치즈 이렇게 인데요.

저는 또띠아가 없어서 생략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말아서 잘라주고 나니 뭔가 달걀말이 같기도 하더라고용.

그래도 닭가슴살소시지를 그대로 먹지 않고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조리방법은 달걀을 풀고 소금,후춧가루로 달걀물을 만들고요.

달군 팬에 기름을 소량 두르고 약불에 달걀물을 부어 절반쯤 익으면 또띠아 1장을 올리고 잘 붙인 후 뒤집고요.

달걀지단 위에 치즈 1/2장과 소시지를 한 개를 각각 끝쪽에 올리고 소시지부터 돌돌 말아 치즈가 녹아 잘 붙을 때까지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답니다.

저는 초등학생 아이와 먹을 거라 달걀을 풀 때 소금,후추는 생략했고요.

치즈는 1장 다 이용했고 또띠아가 없어서 생략했더니 말 때 조금 힘들기도 하더라고용?!

저처럼 또띠아가 없다면 닭가슴살소시지와 치즈를 함께 두셔도 좋을 듯 하고요.

또띠아가 없어서 말아줄 때 잘 뒤집어지지 않기도 했는데 넓적한 뒤집개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정말 간편하게 휘리릭~ 뚝딱! 차려낸 집밥메뉴인데요.

케첩을 이렇게 하트모양으로 찍어서 장식했는데 울 꼬맹이가 넘 좋아했었다는...

요즘에는 케첩이나 마요네즈도 저칼로리 제품들이 있으니 그런 제품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고요.

라미님께서 소스까지 챙겨주셨으니 따라해보아도 좋겠죵.

우유도 저지방으로 혹은 아몬드브리즈같은 것으로 대체하면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용.


책의 제일 마지막까지 알차게 느껴졌던 <라미의 믿고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이렇게 시금치 달걀 오픈 토스트, 전기밥솥 수비드 닭가슴살, 면두부 오코노미야키, 오트밀 김치전, 길거리 토스트 요리영상을 QR코드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어보고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를 영상으로 한 번 더 시청하면 실패하지 않고 더욱 더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을 듯!!



지금까지 강제집밥의시대에 함께하면 좋을 요리책!

<라미의 믿고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에 대한 기록을 해보았는데요.

올 여름이 가기 전 조금 더 즐겁게 저염저당 다이어트 레시피로 식사하면서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어용.

<라미의 믿고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와 함께 우리 같이 집밥고민해결 해보자고용!





- 저는 라미의 믿고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충분히 읽은 이후에 본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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