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첫 영단어 쓰기 - 7·8·9세에게 최적화된 첫 영단어 학습, 30일 완성 프로그램!
해결책 콘텐츠 연구소 지음, 민병권 그림 / 해결책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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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울 뜬금군!

아이가 어릴적부터 엄마표로 꾸준하게 유아영어를 진행했지만 그리 특별하게 잘하거나 관심을 갖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6살인가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영어프로그램과 선생님이 아이에게 잘 맞았는지 폭발적으로 영어에 관심을 갖고 하원을 하면 저에게 항상 오늘은 뭘 배웠는지 말하곤 했답니다.

7살 때에는 선생님도 영어프로그램도 체인지되어 버렸지만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아이는 계속 영어에 관심을 갖고 잘할 수 있었는데요.

얼마전 둘째 베리군을 하원하러 함께 갔다가 7살 때 영어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뜬금군을 만나 넘 반가워하시면서요.

지금도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있냐고, 7세때 너무 잘 하고 열심히 했다며 저에게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더 잘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겠지만, 그런 울 뜬금군을 보면 참 기특하고 대견한데요.

선생님들과 좋은 프로그램의 영향도 있겠지만 엄마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이끌어준 것도 한 몫을 하지 않나 혼자 생각해보아용.

함께 어린이집을 다니고 같은 프로그램을 들었지만 이렇게 개인차가 있는 것은 아이가 꾸준히 집에서도 영어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백조가 호수 위에서 아주 우아하게 보이지만 사실 물 속에서는 열심히 다리를 움직이고 있다는 말처럼,

울 뜬금군도 매일 온라인영어강의를 2개씩은 듣고 따라하고 있고요.

엄마와 함께 틈틈이 홈스쿨링도 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기에 좋은 영어워크북에 관한 기록을 해볼까해요.


바로 해결책에서 출간된 신간도서!!

해결! 첫 영단어 쓰기

-해결冊-

인데요.

해결책의 책들은 저희집에 여러 권 있는데, 아이가 한글공부를 하고 숫자공부를 할 적에 많은 도움을 받았더랬어요.

홈스쿨워크북으로 시리즈가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차근차근 한 권씩 선택해보시면 괜찮을 것 같다는...

<해결! 첫 영단어 쓰기> 이 책에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기초 파닉스는 물론.

영단어 250여 개가 담겨있는 영단어쓰기 홈스쿨워크북인데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면 바로 "영단어"를 많이 아는 것인데,

아이가 학습하고 있는 온라인영어강의에서도 영단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영단어같은 것은 학원을 갈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자기 스스로 외워야하는 것이기에 써보고 기억하는 연습이 필요하기때문에요.

비싼 금액을 들여 사교육을 하는 것보다 집에서 아이가 영단어쓰기를 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해결! 첫 영단어 쓰기> 는 교재가 참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해결! 첫 영단어 쓰기> 는 파닉스는 물론 영어단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

QR코드와 mp3음원이 제공되기 때문에 귀로도 반복해서 들으며 영단어를 익힐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자신감이 붙은 울 뜬금군은 "엄마! 여기에 있는 것 아무거나 짚어서 물어봐~"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대견하던지~

따끈따끈한 신간교재이기 때문에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도 계실텐데 얼른 소개해드릴게용.

학교를 마치고 2시간 정도 후에 매일 방과 후 영어교실도 다니고 있는 울 뜬금군~!

다른 친구들은 요리나 종이접기, 미술 등 재미있는 것들을 듣는 것 같은데 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드는 엄마.

영어수업은 매일 하다보니 다른 프로그램은 신청하질 못했는데요.

초등학교 수업에서는 영어수업이 없다고 하니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아 방과 후 영어를 신청하였는데,

왔다갔다 픽업하는 일에 저역시 힘들지만 아이가 오늘은 수업에서 뭘 배웠다고 이야기해주는 것이 저는 참 좋아요.


울 뜬금군이 다니는 방과 후 영어교실은 레벨테스트를 하여 비슷한 레벨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하는데요.

며칠 전 울 뜬금군 단어를 쓰는 것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썼다고 해서 뒤로 진도가 넘어갔다며 하소연을 하는데 좀 안타깝더라고용.



저는 도치맘이라 울 뜬금군이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교실에는 형아,누나도 있으니 사실 그렇지는 않겠죵.

뜬금군같은 경우에는 못하는 것이 있으면 자신감이 땅바닥으로 끝없이 하락하고 주눅들어서

부다되지 않는 선에서 집에서 공부를 해두는 것이 아이에게는 더 좋은 듯 한데요.

영어단어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힘들었던 것도 같아 영어단어 공부를 좀 더 해보기로 아이와 약속을 했답니다.

그래서 더 반갑게 다가왔었던 <해결! 첫 영단어 쓰기> 인데요.

이 영어공부 홈스쿨교재는 두 권 분량이 한 권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240페이지 이상이고요.

초판 한정으로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영단어들을 대형 브로마이드로 제작하여 함께할 수 있기에 더욱 더 반갑게 다가왔어요.


잠시 이책의 저자분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면요.

글은 해결책 콘텐츠 연구소가 그림은 민병권님이 담당하셨는데,

해결책 시리즈들은 민병권님께서 그림을 그린 책들이 많이 있어서 이미지만 봐도 바로 해결책 시리즈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되었네요. ㅎ

잠시 이 책이 출간된 배경을 이야기해드리면요.

시중에는 이미 많은 영단어교재가 출시되어 있지만 영단어 공부를 처음으로 시작하려하는 7~9 세 아이의 기초학습력과 외국어 습득 능력, 정서까지 세심히 배려한 교재는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한 해결책 콘텐츠 연구소!

그리하여 ' 7~9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영단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까?'생각으로 연구를 거듭한 끝에

1년 여의 방대한 기초 자료 수집, 연구 개발 및 적용 단계를 거쳐 <해결! 첫 영단어 쓰기>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여 더욱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해결! 첫 영단어 쓰기>는 7~9 세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첫 영단어 학습 홈스쿨워크북으로요.

매일 정해준 분량을 학습한다면 한 달인 30 일 완성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리 아이는 6살이지만 이미 파닉스를 떼었다고 한다면 6세도 함께하면 좋을 듯 하고요.

너무 부담스러운 영단어교재 대신, 초등학교 입학전후부터 영어 단어 공부를 좀 더 체계적으로 시키고 싶으셨다면 선택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용!

이렇게 정성스레 출간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영어단어 홈스쿨워크북 <해결! 첫 영단어 쓰기>의 특징을 살펴보면요.

이 책은

주제별 필수 어휘 수록

체계적인 따라 쓰기 활동

다양한 연습 문제로 복습

을 특징으로 하고 있답니다!


"파닉스"영어 단어의 소리와 발음을 공부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이 책에 수록된 단어 110개로 기초 파닉스를 끝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

파닉스를 공부할 적에 가장 자주 접하는 단어 110개를 먼저 학습하면 영어 단어의 70%이상은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다고 하니 해볼만 하지요?!



책에서는 알파벳 모음 5개, 자음 21개의 개별 소리를 공부한 후 단어의 주요 첫소리와 끝소리에 자주 나오는 소리 패턴 18개를 익히면서 처음 만나는 영단어도 자신 있게 읽고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 때에는 파닉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파닉스도 필수코스라죠.

아이와 엄마표 홈스쿨링을 진행하면서 저도 배우게 되고 엉성하고 이상한 발음이 많이 교정되는 것 같아용.

또 이렇게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있어서 빠르게 음원으로 접근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

이전에는 CD를 따로 버닝해서 mp3로 만들고 핸드폰에 넣거나 세이펜에 넣어서 들려주곤 하였는데,

아이가 셋이 되니 그 과정이 너무 번거롭게 느껴져서 하질 못하고 있거든요.

이제는 그럴 필요없이 핸드폰으로 바로 접속해서 아이가 공부할 때 소리를 함께 들려주니까 영단어와 소리가 따로 놀지 않고요.

파닉스도 제대로 반복해서 듣고 학습할 수 있었답니다!!

<해결! 첫 영단어 쓰기> 에서는 주제별 필수 단어 140개로 영어 실력을 쑥쑥! 향상시켜줄 수 있는데요.

생활 속에서 가장 접하는 단어를 나의 몸, 우리 집, 동물, 옷, 과일, 음식 등 11개의 주제로 나누어 공부하고요.

내 기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형용사와 동작이나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 표현도 함께 배우게 된다는 것!

요즘 영어말하기도 배우고 있고 단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울 뜬금군이니

해결책과 함께하는 이러한 학습은 영어를 읽고 말하고 쓰는 데에도 큰 재산이 될 것 같아용.

그리고 <해결! 첫 영단어 쓰기> 에서는 따라 쓰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는 체계적인 단어 쓰기 연습도 잘 되어 있었는데요.

아날로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단어를 외우려면 일단 써봐야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눈으로만 보며 학습하는 것은 대충 알수는 있지만 정확하게 기억하고 내것으로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 때에는 연습장에 빼곡하게 단어를 죽도록(?!) 썼지만 사실 팔도 아프고 시간도 걸리고 하기 싫고 비효율적이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는 단순 반복적인 쓰기 연습에서 벗어나 글자 안쪽으로 따라 쓰기, 점선 따라 쓰기, 점 따라 쓰기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더라고용.

울 뜬금군 영어노트에 알파벳을 이쁘게 쓰는 법을 몰랐었는데, 이 기회에 엄마가 알려주고 짚어줄 수 있었고요.

무식하게 죽도록 쓰는 방식이 아니니까 부담감을 덜고 예쁘게 써봤어요.


또 책에서는 재미있는 연습 문제를 풀면서 단어 복습하기를 할 수 있도록 이뤄져 있었는데요.

제가 어릴 적에 한 단어를 외우기 위해서는 그 단어를 최소 50번(?!)정도는 접해야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아는 것 같아도 며칠 지나면 잊혀지는 것이 사람이니까 복습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책에서는 각 주제별 단어 학습이 끝난 후 복습을 위한 연습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선 긋기, 단어 찾기, 단어 퍼즐 완성하기, 문장 완성하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단어의 뜻과 철자를 내것으로 만들었는지 체크해볼 수 있답니다!

4교시까지 수업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하교할 시간~~

아이를 데려와서 다시 방과 후 영어를 갈 때까지 2시간 정도가 비는데요.

이때가 뜬금군과 저만 있는 시간이라 조용하고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최대한 이 시간을 활용하려고 해요.

동생들이 오면 시끄럽기도 하고 놀고 싶으니까 그때부터 아빠가 퇴근할 때까지는 자유시간!!!

그걸 알고 있기에 울 뜬금군도 이 시간에 엄마와 함께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며 집중을 잘 해주는데요.

이 날은 아이에게 영단어쓰기워크북을 보여주고 함께 해보자고 하였답니다.


영어단어의 중요성을 알기에 꾸준히 영단어공부를 하고 있는 울 뜬금군인데요.

저때랑은 세상이 많이 달라져서 책이 아닌 영상컨텐츠로 영어단어를 공부했었거든요.

그러한 방식의 장점도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쓰려고 해보면 아이가 막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써보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스펠링을 정확히 모르는 영단어도 정리해보고 파닉스도 좀 더 체계적으로 잡아보기로 하였답니다.

핸드폰으로 QR코드 접속을 하여 아이가 학습하는 페이지의 음원을 반복해서 들려주었는데요.

원어민발음으로 깔끔하게 녹음된 음원이라 귀에 쏙쏙! 들어오기도 하고, 반복해서 실컷 들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mp3파일로도 받을 수 있으니 여러 번 들어보면 좋을 듯 ~!!!

영단어쓰기 워크북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쓰기만 하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아서 진행하기도 좋았는데요.

울 뜬금군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겁을 먹는 편인데, 해보니 아는 단어도 많아서 자신감 충전!

파닉스를 들으며 써보는 페이지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냐고 물어보니 다 안다고 대답하는데요.

확인해보니 2페이지에 1개~2개 정도는 모르는 단어도 있던데, 엉성하게 대충 아는 단어는 스펠링도 잘 기억하게 되었고요.

파닉스도 함께 챙기니까 일석이조라죠~!

진지하게 쓰고 있으니 입이 삐쭉삐쭉 거리기도 하고 아주 집중을 해서 몰입하는 모습이 귀여운데요.

한 번씩 써보고는 다시 한 번 음원을 들으며 따라해보기도 하는데, 배우긴 배웠는데 자리잡지 못한 파닉스들이 퍼즐을 맞춰가는 것 같더라고용.

엄마는 파닉스는 하나도 모르는데, 이 참에 같이 배워서 모르는 단어를 봐도 자연스럽게 발음하고 짐작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그렇게 DAY1일차를 완료한 울 아이인데요.

쓰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고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인지라 이렇게 학습하고는 방과 후 영어교실로~~~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안하는 친구들보다는 한 발 앞서갈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도 함께 해보자 아들!!!



참조로 책의 뒷페이지도 참 잘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체단어 & 문장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는데, 체크표시를 하는 칸이 있어서 확실하게 알게 된 단어는 V표를 하면 된답니다.

모르면 다시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서 복습하면 되겠죵!

단어는 물론 문장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까~~

수록된 내용들을 학습해두면 영어하는 데에 피가 되고 살이 되겠어요.


지금까지 해결책 <해결! 첫 영단어 쓰기> 홈스쿨워크북에 관한 기록을 해보았는데요.

이것저것 할 일이 많은 초등학생이기에 울 뜬금군 30일 완성은 못하더라도

틈틈이 mp3도 활용하면서 영단어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어느새 울 뜬금군 하교 시간이 되어서 엄마는 준비하고 가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용!



-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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