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거트 -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 심화편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박선령 옮김, 송상용 감수 / 쌤앤파커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서평] "클린 거트 (Clean Gut)"

- 전세계 독자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 심화편 -

 

 

 

 

 

지은이 : 알레한드로 융거

옮긴이 : 박선령

펴낸곳 : (주)쌤앤파커스

발행일 : 2014년 2월 10일 초판 1쇄 발행

도서가 : 15,000원

 

 




 

 

건강에 대해 관심이 부쩍 늘은 40대부터

다양한 건강서적들 읽기 시작했다.

당연 다이어트, 단식 서적들도 많이 읽어 보았다.

그 덕분에 예전보다는 건강상태 좋아진 듯 하다.

 

최근 의사들이 저술한 건강서적들 부쩍 많아진 듯 하다.

이번 읽게 된 도서 또한 의사가 저술한 책으로

본인이 경험한 것을 토대로 저술한 내용이라 하는데

4년전 이미 <클린>이라는 내용으로 출간된 것을

추가 보완한 내용으로 출판된거라 한다.

<클린>이란 책, 꽤 효과 좋았었나 보다..

유명배우의 추천사도 있는거 보니 말이다.

 

 

 

 

책은 일러두기부터 시작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Chapter 1   뿌리가 건강하면 모든 것이 건강하다

Chapter 2   환자, 스승, 그리고 의사

Chapter 3   제2의 뇌, 장을 회복시켜 평생 건강을 지켜라

Chapter 4   우리 몸은 어떻게 병드나?

Chapter 5   생존을 위해 질병으로 위장하다

Chapter 6   클린 거트 프로그램

Chapter 7   평생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원칙

부록 : 클린 거트 레시피

감수자의 글

 

 

 

 

처음 도서를 접했을때 제목부터 이해가 안됐다.

"클린"의 의미는 알겠는데 "거트"가 뭔지 도통...

사전에는 GUT : 1. 소화관  2. 내장  3. 뚱뚱한 배라고

나와 있는데 책에서는 "장"이란 의미로 쓰고 있다.

 

책은 "클린 거트 프로그램"을 고안한 계기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온건한 장벽의 상태와 주변의 강력한 면역체계,

많은 뉴런으로 구성된 제2의 뇌가 보여주는

조화로운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저자는 의사로 일하면서 내린 결론이 하나 있다.
"훌륭한 의학은 훌륭한 원예와 같다."
그 내용을 읽어 보니 수긍이 갔다..
 
또 저자는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에 대해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있다.
그 내용, 책에서 여러번 나오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나무가 시들어 잎이 갈색으로 변했다.
전문가는 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잎에다가색을 칠해서 멀쩡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한다.-
 
이 또한 수긍이 간다...ㅠ.ㅠ...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의 핵심은
제2의 뇌인 장(腸,Gut)을 회복시켜야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고,
장을 아기 때처럼 깨끗하게 하는 것이
건강과 활력의 필수요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몸이 병드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장내 세균총의 몰살과 면역계의 손상이란다.
과연 그게 정답인지는 잘 모르것다...

 


 
 
 
그러한 장의 상태 회복과
장속의 시한폭탄들을 제거하려면
클린 거트 프로그램을 1~2단계에
걸쳐 실행하면 된다고 한다.
1단계는 3주간, 2단계는 1주간에
걸쳐 한다고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례들 나오고 있는데
심지어 책의 가장 첫 머리에 추천사로
독자들이 보낸 내용들 나오고 있으며,
네이버 쌤앤파커스 카페에는 이에 대한
더 많은 체험후기와 성공담이 있다고 한다.
 


 
 
 
 
 
말미엔 부록으로 클린 거트 프로그램
수행시 알맞은 음식에 대한 레시피 나온다.
개수도 많고 분량도 꽤 된다..
요리만드는데 젬병인 나로선
어렵겠구만..이 생각이 들었..


 

 

이처럼 책은 몸의 건강을 올바르게 지키고

질병에 걸렸을때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으로

장의 회복을 들고 있다.

최근 유산균을 통한 장활동 활성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또한 장회복을 위한 것중 하나이다.

저자가 말하길 장에 대해 의학계가

관심을 가지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다 한다.

 

저자가 자신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한 일들

실제 의료활동을 하면서 체험한 내용들이니만큼

아무 근거가 없는 그런 내용은 아닌 듯 하다.

그런 점에서 여기에서 말하는 프로그램을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실행하기 쉽진 않겠지만..

 

 

 

클린 거트
작가
알레한드로 융거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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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 회의진행부터 성과관리, 점심식사 전략까지 리더가 알아야 할 핵심지식 101
박태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 회의진행부터 성과관리 점심식사 전략까지 리더가 알아야 할 핵심 지식 101 -

 

 

 
 

 

지은이 : 박태현

펴낸곳 : 중앙북스(주)

발행일 : 2014년 3월 3일 초판1쇄 발행

도서가 : 15,000원

 

 



 

 

한 조직의 리더라는 자리. 쉽지 않다고들 한다.

그러나 막상 그 자리에 가게 되면 어떻게든 굴러가게는 한다라고도 한다.

실상은 말은 그렇게 하더라도 각자 다들 공부하고 많은 책을 읽어가면서

준비하는 것 일게다.. 나 또한 그런 차원에서 본 도서 읽어보려 한다..

 

 

 

 

책은 조직운영, 성과관리, 동기유발, 면담의 기술,

인재활용 및 육성 등 어느것 하나도 빠뜨릴만한 내용 없다.

눈에 띄는 말로는 에필로그의 주제인 '리더쉽은 습관이다'란 말이다.

흠흠흠... 습관이라... 말은 쉽네...







 

 

저자인 박태현은 SK텔레콤을 거쳐 현재 SK플래닛에 재직하고 있으며

사내 변화 프로젝트와 임직원의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단다.

그 전에는 고려대 교육학 학사, 펜실베니아 주립대 인적자원개발과

조직개발 석사학위받았다고 한다.

책 내용에 따르면 저자는 약 20년간 현장 리더십 및 조직개발 전문가로

활동하였고 저자의 경험과 강연한 내용, 인용 실례들을 보면

저자는 HR분야에서 계속 일한 듯 보인다.

인터넷에 저자이름으로 도서 검색해보니 저술한 책, 꽤다..

이 사람, 주업종이 대체 뭔지 궁금하다... 회사원? 작가? 강사?

 

 

 

 

 

책은 프롤로그, 1~7장, 에필로그로 짜여져 있다.

 

프롤로그    처음 90일, 시작의 질이 성패를 좌우한다.

 

1장.  리더의 철학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선임의 나쁜 그림자는 따라 하기 쉽다

    리더의 자기관리

 

2장.  조직운영

    근태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조직은 룰이 반이다

    성과와 재무 그리고 윤리

    생산적인 회의를 위한 리더의 자세

    우선순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3장.  성과관리

    디테일의 품질을 끌어올려라

    지금 당장 추진력을 보여줘야 한다면, 퀵윈

    성과를 높이는 업무 지시의 기술

    일을 줄이는 것이 업적이다

    칼퇴하는 직원이 생산성이 높은 이유

    점심 식사 전략

    유관부서와 관계맺기 전략

 

4장.  동기유발

    나쁜 소문으로부터 팀원을 보호하라

    팀원의 자랑거리를 찾아 홍보하라

    모든 팀원을 편애하라

    퇴사자는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

    여성, 그리고 당신보다 나이 많은 직원

    당신은 조직과 소통하고 있는가

 

5장.  면담의 기술

    평가, 연초부터 하라

    GROW, 양질의 면담을 위한 4가지 요소

    블랙스완을 보는 조직이 되려면

    칭찬과 질책의 기술

 

6장.  인재 활용

    트러블메이커 관리하기

    왜 최고의 인재를 뽑아도 C플레이어가 될까

    생각을 바꾸면 C플레이어는 없다

    일 잘하는 직원의 비밀

 

7장.  인재 육성

    팀원들의 마음 속에는 어떤 욕구가 있을까?

    당신만의 용병술로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

    인복, 당신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팀원이 성장하는 비정형학습, 학습미팅

    빈번한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주어라

 

에필로그    리더쉽은 습관이다.

 

 

 

이처럼 리더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소홀하기 쉬운 것,

신경써서 챙겨야 할 것 등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보통 팀장이 되면 팀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입장에 처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책 내용 중 현재의 나에게 와닿는 말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1. 리더의 자기관리 : 리더가 늘 채워야 하는 네가지 (전문성, 비전, 건강, 스타일)

   

여기서 스타일이 흥미로우면서도 공감이 갔다. 옛날에는 나이 좀 들어보이는게

    좋았지만 요즘은 나이 들어 보이면 짤린단다.....

    그리고 "이 나이에.."라는 많이들 쓰여지는 말을 언제부터 쓰게 되었는지

    찬찬히 생각해보고 변화를 시작해야 한단다.




 

 

 

2. 팀원들의 점심식간은 한두번이면 족하다 (일주일에? 한달에?)

    점심시간만큼은 하루종일 보는 팀원 이외의 다른 부서원이나 고객 등 외부인

    만나게 하는 것이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 다.

 

 

 

3. "모든 선수를 편애하는 것입니다." - 필 잭슨 -

    시카고불스의 감독 필잭슨이 한 말로 모든 선수가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이고,

    선수들이 그렇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는 것을 강조한 말이란다.

 

 

 

4. 권력거리지수, 켈의 법칙

   

이렇게 말하는 리더 참 많다. " 어떻게 내가 한마디 했다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서

    할 수 있죠? 팀원들은 생각이 없습니까?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가요?"

    권력거리지수는 조직에서 부하직원들이 느까는 권력의 불평등 정도를 말하는데

    브라질이 1위, 한국이 2위란다. 이것은 리더로서 아무 생각없이 대충 던진 말이라도

    팀원에게는 아주 강력한 지시사항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켈의 법칙은 조직에서 직급이 한 단계 차이가 날 때마다 직원들이 상사에게 느끼는

    심리적인 거리감은 제곱에 비례한다는 의미라 한다.

    책에는 이에 대해 사단장이 풀뽑으라 지시하면 하위 부대에서는 나무를 베고

    그 하위 소대에서는 산을 밀어버린다는 우스개 얘기을 예로 들고 있다.

 

 

 

5. 리처드 윌리엄스의 <피드백 이야기>

  

 - 지지적 피드백 : 반복되기를 원하는 행동에 대한 칭찬과 독려의 피드백

   - 교정적 피드백 : 교정되기를 바라는 행동을 지적하는 피드백

   - 학대적 피드백 : 상대의 행동변화를 강제하는 피드백 (명령,설득,협박)

   - 무의미한 피드백 :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거나 일반적이어서 듣는 사람이

                              무슨 소린지 정확히 알아듣지 못하는 피드백


 

 

6. 질책의 기술

   - 잘못된 문제점을 가능한 한 빨리, 정확히 책망하지 않고 설명한다

   - 잘못된 일의 좋지 않은 영향을 알려준다

   - 일을 명확하게 알려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진다

   - 다시 한 번 설명하여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신뢰와 확신을 표현한다

 

 

 

7. 역량



이 외에도 좋은 얘기 많은데 읽는 사람 각자 처해진 상황에 따라

시선이 가는 부분이 제각각 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본 도서는 실무자에서 처음 책임자를 맡게 된 사람에게

많은 조언을 주려고 하는 지침서 성격의 책자이다.

내용상 조금은 딱딱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Case들을 적당하게 곁들여

그러한 부분보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벼운 마음으로 어렵게 느끼지 않으며

읽을 수 있는 책이 된 듯 보인다.

이 점이 다른 리더쉽 서적과는 큰 차별점이라고 보여진다..

알기 쉽고 지루하지 않으며 실용적인 내용의

리더십 서적으로는 괜찮지 않나 생각된다.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작가
박태현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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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영의 답 - 베스트 경영이론 활용 89가지
제임스 맥그래스 & 밥 베이츠 지음, 이창섭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서평] "모든 경영의 답, 베스트 경영이론 활용 89가지"

- 모든 경영자는 이 책을 한 권씩 갖고 있어야 한다 -

 

 

 

  

 

지은이 : 제임스 맥그래스, 밥 베이츠

옮긴이 : 이창섭

펴낸곳 : 처음북스

발행일 : 2014년 3월 1일 초판1쇄 발행

도서가 : 17,000원

 

  

 

 

책은 경영학에서 많이 거론되는 경영이론에 대한 설명서이다.

실제 책 내용들을 보면 제목 그대로 89가지 경영이론들의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하고 있고, 필요시 찾아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어찌 보면 수험서적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그 정도로 핵심요약본이란 느낌이 든다.

 

 

 

책은 89가지 경영이론을 한장 내지는 두장에 요약하고 있다.

그러기에명엔 군더더기 없고 이해하기 어렵게 쓰여진 문장도 없다.

경영경제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에 쓰여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이론을 읽고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5분도 안걸릴거라 하니 말이다.​

다만, 너무 요약되어 쓰여져 있기 때문에 일반 교양서적 읽듯이

보기에는 조금 피로감이 있고 한번에 끝까지 읽기에도 좀 지루하다..

 

 

 

책에 언급된 경영이론들은 예전 학부시절 보았던 내용들도 있고

직장에서 내용들도 있었다. 그러나 처음 본 이론들도 많았는데

90년대 이후에 이러한 이론들이 많이 논의되고 활성화되어서

접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기에 그런 것 같다.

 











 

 

책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세부 영역별로

경영이론들을 묶어 놓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

2장. 사람을 이끄는 방법

3장.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4장. 팀을 조직하고 관리하는 방법

5장. 조직문화를 분석하는 방법

6장. 변화를 관리하는 방법

7장. 전략적 경영

8장. 품질경영 이론

9장. 권위, 권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

10장. 경영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타 이론 총집합

 

각 장에 소개되는 세부 경영이론들의 설명방식

해당 이론을 적용하기 좋은 시기, 이론의 핵심내용, 활용법,

스스로에게 던져 볼 질문들의 순서로 되어 있다.

설명은 극히 짧고 간단명료하고 주제와 관련없는 얘기는

모두 생략하였으며 요약내용과 함께 해당 이론을 실무에

접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기에 이론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각 장마다 소개된 이론 중 저자가 가장 좋다고

생각된 이론 하나를  <이번 장의 왕으로 선정>하고 있고

장 마지막 총정리에 선정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도서 말미에는 <모든 경영관리 이론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이론과 그 선정 이유>별도로 서술하고 있다.

 

 

 

경영경제학 이론들이 그렇듯이 현실을 단순화, 도식화하여

설명하기에 현실을 부분적으로만 설명할 뿐이다.

더구나 이론을 현실에 접목하기에도 변수가 너무나

다양해서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도서는 이러한 경영이론과 실무간에 간격이 많다는데

착안하여 실제 경영이론을 현실에 용하는데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저술하였다 한다.

 

 

 

 

책에는 <이 책이 보장하는 효과 7가지>가 기재되어 있다.

반드시 책에서 말하는 이와 같이 되기에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많은 경영자들은 입사이전 학창시절의 배움보다는

입사이후의 교육을 통해 최신 경영이론들을 접할 것이라 생각된다.

연령대를 생각해 보면 학생시절에는 그러한 경영이론 접할 일

거의 없었을테니 당연하겠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그 수많은 이론들을 일일이 다 알고 있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고 그러한 부족한 부분을

이 책은 보완해 줄 수 있을거라 보여진다.

(실제 이 많은 이론들의 제목만 외우기에도 힘들다..)

필요할 때 경영이론의 핵심 요약용을 찾아 보고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책을 구해 되니깐 말이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가이드북처럼 유용할 것이다.

 

 

 

모든 경영의 답
작가
제임스 맥그래스, 밥 베이츠
출판
처음북스
발매
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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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커플 -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서평] "해피커플(Happy Couple)"

-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

 

 

 

  

 

 

지은이 : 바톤 골드스미스

옮긴이 : 최주언

펴낸곳 : 처음북스

발행일 : 2014년 2월 24일 초판1쇄 발행

도서가 : 12,800원

 

 

 

 

 

 

처음 책 소개를 접했을 때의 느낌은 글쎄?? 이랬다..

사실 부부생활 20년 넘어서면 산전수전지상전공중전 다 치렀기 때문에

웬만한 것 가지고는 눈도 꿈쩍 안하게 된다. (우리만 그런건지는...)

주변 부부 얘길 들어봐도 거의 다 비슷한 상황이던데

더 심하면 심했지 알콩달콩 사는 부부 참 드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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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내용들. 바보가 아닌담에야 모르는 거 아니다.

실천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쑥스러워서, 남사스러워서, 안하던 짓 할려니 뻘쭘해서,

뭐. 그런 이유들로 안하는 것 뿐일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본성에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좀 소홀해지는게 있나 보다.

조금은 거리감 있는 사이, 또는 사회에서 만난 그런 관계에서는

적당한 선에서 자제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그런 관계인 것 같고

자기가 아쉬운 상황에서는 상대에게 맞춰 줄려는,

어찌 봄 甲乙관계같이 되는 것 같다.

젊었을때는 남자가 "갑"이다가 나이들어감에 따라 "을"로 변하는 모습,

우리 부모세대에서 많이 보던 모습들이다.

우리세대에서는 처음부터 여자들이 이런 소리한다더라.

"늙어서 괄시받고 싶지 않으면 젊을때부터 잘해라"고.

세상 많이 변했다.....ㅎㅎ

 




 

아무튼 책은 부부관계 개선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제로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이라 하니

25가지 Topic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먼저 그 25가지 행복습관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의사소통            2. 감사            3. 유머  

4. 인정           5. 상호의존         6. 축하

7. 장난치기        8. 요구충족          9. 수용

10. 긍정         11. 연결고리          12. 정직

13. 자양분주기      14. 균형     15. 함께하기

16. 문제해결       17. 애정           18. 연민

19. 배려    20. 다투면서도 존중하기    21. 안정감

22. 즐거움    23. 감정의 진척     24. 관계에 공들이기

25. 일생을 사랑하기

 

 

 

책은 이러한 내용을 순서대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고

각 습관들마다 중간 부분에 실천과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꼭 교과서 연습문제 같은 느낌이 든다..ㅋㅋ



 

 책 말미에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열가지 방법도 나온다.

 



 

이 습관들에 대한 설명내용들을 보면 대부분 공감가는데

일부에서 동서양의 문화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다.

언제 어디서든 하루에 열번이상 포옹하라고 하는데, 글쎄다..

과연 우리네 환경이 그렇게 할만한 환경인지는... 더구나 애들 앞에서?

아마 많은 중년분들.. 앓느니 죽겠다란 소리 나올 것 같다..

아직은 우리나라 내놓고 애정표현 하기엔 거시기하지 않은가...

그렇지만 내 평소에 하고 있는 내용들도 꽤 많이 나온다..

 

 

 

 

알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개선은 커녕 현상유지도 힘들 것이다.

그런 점에서 수시로 이책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조금씩 서로가 고쳐가며 양보, 타협, 대화를 해간다면

지금보다 더 좋고 나은 행복한 부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나도 그렇게 해 보아야겠다.

안됨 말고..ㅋㅋㅋ

 

 

 

해피 커플
작가
바톤 골드스미스
출판
처음북스
발매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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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남자 취급 설명서 혈액형별 남자 취급 설명서
간다 와카 & 닛타 아키쓰구 지음, 이소담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서평] "AB형 남자 취급 설명서"

- 침착하고 섬세하지만 체면을 중시하는 포커페이스 -

 

 

 

 

 

 

지은이 : 간다 와카, 낫타 아키쓰구

옮긴이 : 이소담

펴낸곳 : 스카이출판사

발행일 : 2014년 2월 20일 초판1쇄 발행

도서가 : 11,800원

 


 

 

 

"AB형 남자" 취급 설명서.  이 책은 "B형 남자" 취급 설명서

"O형 남자취급 설명서 출간 이후 오랫만에 출간된 시리즈물다.

"O형 남자" 작년 10월경이었으니 넉달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에는 "AB형 남자"가 그 대상이다.

이젠 "A형 남자"만 남았는데 언제 나올건지가 벌써 궁금해진다.

 

 

[관련 서평 링크] 

O형 남자 취급설명서 서평,     B형 남자 취급설명서 서평 

 

 

 

과거 서평을 보다 보니 "~형 여자" 취급설명서도 나올것 같단 생각이 든다..

 

 

 

이번 "AB형" 책의 경우 책 디자인이 종전과는 좀 달라졌다.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대신 책의 색상은 균형감있게 선택되었다.

"B형"의 파란색, "O형"의 녹색에 이어

"AB형"에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

"A형"은 아마도 빨간색? 아닐까 싶다..

 

책내용은 "B형" 과 "O형"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ㅎㅎ

전에 예상한 그대로이다..~~

아마도 "A형 남자" 취급설명서도

동일한 포멧으로 나올 듯 하다..​

 

Part 1. AB형 남자란 어떤 존재인가

Part 2. AB형 남자를 대하는 방법

Part 3. AB형 남자 취급법

Part 4. AB형 남자 취급 마스터 검정 시험

"AB형 남자"의 특징은 냉정하고 약삭빠르게 보이지만

누구보다 외로움도 많이 타고 요령도 부족한 것이라 한다.

소중한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가면을 써도 괜찮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자 하는 성향이라는 것인데

책에서는 이런 태도가 마치 중세기독교​시대에서

몰래 신앙을 지킨 기독교인과 같다고 비유하고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AB형 남자"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좀 많다..








이러한 "AB형 남자"를 대하는 방법으로 몇가지 예시하고 있다.

"AB형 남자"는 좋든 나쁘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으니

감정없이, '무념무상'의 경지로 듣고 넘겨야 된단다.

그리고 어지간히 중요한 일 아니면 전부 맡기는게 좋단다.

"AB형 남자"와 능숙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려면 질문형식으로

말을 걸어야 하는데 그가 꺼리는 내용이 아닌,

약​간 그와 관련이 있는 수준의 주제를 가지고 질문해야 한단다.

가장 중요한게 가끔씩 냉정하게 내차는 식으로 대해야 관계가

더 좋아진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안을 거절하는 방법,

잘 헤어지는 방법도 언급하고 있다.​

"AB형 남자" 취급법 Lesson으로 10가지가 제시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Lesson 01. 항상 사랑을 속삭여라

Lesson​ 02. 정기적으로 사랑의 성화밟기를 하자

Lesson 03.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자

Lesson 04. 혼낼 때는 냉담하게

Lesson 05. 결점을 흉내내자

Lesson 06. 선물에는 과장스럽게 기뻐하라

Lesson 07. 반응할 때는 민첩하게

Lesson 08. 커다란 사탕을 선물하라

Lesson 09. 칭찬하는 포인트는 센스

Lesson 10. AB형 남자를 행복하게 하려면 그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라

이처럼 책은 AB형 혈액형의 남자에 대해 저자가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

사실 혈액형에 따라 개인의 성향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은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얘기된다기 보다는

통계적, 경험적인 내용들을 가지고 얘기되어지고 있다.​

학문적으로는 20세기초 유럽에서 발생한 우생학이 그 근거라 하는데

이것이 일본에 도입되어 일본인 의사가 혈액형을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고,

이후 한 심리학자가 불과 3백여명을 가지고 조사한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이 내용이 한 작가에 의해 책으로 출간되면서부터 널리 퍼지게 되었다 한다.

[ 출처 : 위키백과 ]​

춘기 청소년들이 이러한 혈액형 관런 내용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본 적이 있었는데

혈액형별 성격분류는 그 정확성에 있어서 너무나도 오차가 크기에

하나의 재미로 보는 수준으로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이번 책도 작고 얇은 포켓북수준의 도서기에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예전 책처럼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하다 보여지고, 책의 내용도

단순참고나 흥미로운 얘기거리로 사용하기에는 좋을거라 생각된다.

AB형 남자 취급 설명서
작가
간다 와카, 닛타 아키쓰구
출판
스카이
발매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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