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요코하마.하코네.카마쿠라.에노시마.도쿄 디즈니 리조트) - 2017-2018 최신판, 테마&코스 분리형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1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리뷰]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 요코하마, 하코네, 카마쿠라, 에노시마, 도쿄 디즈니 리조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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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정숙영

발행처 : (주)도서출판 길벗

발행일 : 2017년 9월 4일 초판

도서가 : 18,800원

 

 

 

 

독특한 포맷으로 잘 알려진 도서출판 길벗의 여행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얼마 전 또 한편 출간되었습니다. 얼마전 일본 관서지역의 대표도시 오사카,교토편을 읽어 봤었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책은 관동지방의 대표도시이자 일본의 수도인 도쿄편입니다. 요 근래 이 시리즈의 2017~2018 최신판이 꽤 많이 출간된 거 같아 찾아보니 이 책이 10번째로 출간된 것이더군요.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는 한권의 책이지만 분철이 쉽게 되어 2권으로 나눌 수 있는 형식의 가이드북입니다. 한권은 '미리보는 테마북'으로 여행 계획 수립할 때 미리 사전에 현지 여행정보를 얻는 책으로, 다른 한권은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현지 여행시 보기 좋게 요약된 정보는 물론, 지도와 구글 GPS 위치 좌표에 이르기까지 매우 활용도 좋게 편집된 가이드북입니다. 수록된 사진들의 품질도 제 눈엔 수준급이구요.~

 

 

 

 

저자는 번역가이자 여행작가로 유럽과 아시아 여행과 관련된 많은 책을 썼고 영어와 일본어 글들을 우리말로 다수 번역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부지런히 무언가 쓰는 중이라고 하네요. 제 생각엔 지금 이순간에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여튼, 부러운 삶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본 역사는 고대시대(죠몬시대, 야요이시대, 고훈시대, 아스카시대, 나라시대, 헤이안시대), 중세시대(가마쿠라시대, 난보쿠쵸시대, 무로마치시대, 센고쿠시대), 근세시대(아즈치모모야마시대, 에도시대), 현대시대(메이지시대, 다이쇼시대, 쇼와시대, 헤이세이시대)로 구분한답니다. 도쿄는 이중 현대 메이지시대 때부터 일본의 수도가 되었던 곳입니다. 그 이전에는 교토고대 헤이안시대때부터 근세 에도시대때까지 천년간 일본의 중심지였었죠. 그래서 관동의 도쿄관서의 교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중심지이라고 하는데요. 두 지역간에는 서로에 대한 경쟁심리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러한 일본의 문화중심지 두곳을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도쿄와 교토를 독파했네요. 교토는 이미 한번 갔다왔고, 도쿄만 둘러 보고 옴 되겠는데.. 현실이 안받쳐준다는..ㅠ.ㅠ.. 그럼 이제부터 책내용 살펴보도록 하죠.~

 

 

                                                                                                                                                                                 

 

 

책은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과 편집방향,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Tip들을 요약한 내용인 "Instructions(무작정 따라하기 일러두기)"로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1권, 2권 동일한 내용으로 수록되어 있구요. 지도에는 다양한 아이콘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몰라도 상식선에서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긴 합니다.^^

 

 

 

 

<1권. 미리보는 테마북>은​ <Intro>, <Story>, <Part 1. Sightseeing>, <Part 2. Eating>, <Part 3. Shopping>, <Part 4. Experince>, <Outro>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출간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책자들의 1권 포멧과 동일합니다.

 

 

 

 

 

 

 

 

늘 그렇듯 <Story>와 <Sightseeing>, 그리고 <Experience>를 집중해서 보았답니다. 얼마나 정경들이 아름다운지.. 그냥 출근길에 공항으로 직행해서 에도시대 정취 느끼러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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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가서 보는 코스북> 역시 그동안의 시리즈물처럼 현지 지역별 정보와 지도, 가볼만한 곳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구요. 여행길에서 들고 다니며 보기엔 조금 무거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할 때는 물론이고 여행지에 가서도 활용도가 높은 가이드북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이 시리즈의 기본 포멧인 두권으로 분철이 용이하는 것과 테마북과 코스북이라는 여행 계획시과 여행 도중시 활용도를 분리했단 컨셉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지요. 일본여행으로 도쿄와 그 인근지역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참고하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지기에 강력추천에 한 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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