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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 유럽 (2016 전면개정판)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ㅣ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26
최철호 글.사진 / 시공사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저스트고 유럽"에서 찾아 본 가보고 싶은 유럽여행 명소 5

저번 <저스트고 유럽> 여행가이드 북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 생전 유럽여행 한번 가볼 수 있을까?' 그래서 생각했죠. 가보지 못하더라도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해 한번 알아나 보자고요. 바로 책을 다시 봐 가보고 싶은 곳 순위를 정하고 인터넷을 뒤져 그곳에 대한 정보 검색 들어갔습니다. 이것도 나름 재밌는 일이더라구요. "저스트고 유럽"에 나오는 지역에서 먼저 찾아보았기에 예전에 가봤으면 했던 영국의 리버풀이나 스페인의 산티아고 등 몇군데가 빠졌지만 책에 나오는 여행지역중에서 5개 선정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 정말 많더군요. 그래도 고르고 골라 혹시나 유럽에서 다섯군데 가볼 수 있게 된다면 우선적으로 선정할 것만 같은 곳, 가보고 싶은 유럽의 명소 다섯군데를 골라봤습니다. 유럽여행계획 짜듯이 한번 해보았지요.^^
가보고 싶은 유럽여행 명소 5 (가나다 순)
( 가고 싶은 이유 )
1. 바르셀로나
(안토니오 가우디 건축물)

2. 인터라켄
(융프라우 등 알프스 봉우리)

3. 파리
(루브르박물관, 샹젤리제거리, 세느강 기타등등등..)

4. 폼페이
(발굴된 옛 도시 유적)

5. 프라하
('프라하의 연인'에 나온 모든 곳)

굳이 인터넷 찾아볼 것 없이 책만 봐도 왠만한 정보는 다 알 수 있습디다.^^ 단 하나 없었던 내용은 영화 촬영지 투어에 "프라하의 연인"은 안나오더군요. 영화가 아닌 드라마라서 그런가 봅니다... 어쨌든 가보고픈 여행지에 대해 책에 수록된 정보들의 일부 올려 봅니다. 국가의 기본 정보에서부터 지도나 교통편, 숙소, 식당은 물론이거니와 한국대사관과 같은 긴급연락처에 이르기까지 여행지에서 필요할 수 있는 대부분의 정보들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어서 여행가기 전 참고하기 편리한게 참 좋을 것 같네요. 유럽에 한번은 가봐야겠는데 실행에 옮기긴 어렵고.. 책을 통해 상상으로 먼저 떠나봅니다.~





여행 관련 도서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저스트고>시리즈와 같은 여행가이드북은 여행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아보기엔 시간 너무 많이 걸리는데다가 지도 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더만요. 실제 오사카/교토 여행 준비할 때 <저스트고 오사카/교토>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여행 떠날때 책을 가져 갔긴 했지만 길거리에 들고 다니기엔 두껍고 무거워서 캐리어 가방에 넣은채 거의 안들고 다녔습니다.. 덕분에 고생 좀 했었죠.ㅋㅋ "유럽편"의 경우에는 분철하면 배낭여행 하면서 들고 다니기 적당한 크기에 무게일거 같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볼때 <저스트고> 시리즈가 여행 전문 도서 중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