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책은 제주 오름 탐방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들로 채워진 유용한 가이드북입니다. 책 읽다 보니 현재 제주도 올레길 완주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하는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지인 형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늘 제주도 오게 됨 꼭 연락하라시던 그 형님 작년 제주도 갔을 때 잠시 시간 내서 만났긴 했었는데 조만간 또 뵙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만나면 반가운 분 다시 만나면서 그 김에 책에서 소개한 명품 오름에도 한번 올라 가 봄 좋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즈음 제주여행 떠나는 분 많다던데 한라산 등반은 많이 해도 제주도만의 특별 지형인 오름에 오르는 분은 그다지 많지 않은가 봅니다. 이 다음에 제주도 여행 가게 되면 적어도 오름 한곳 찾아가봐야겠어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쓴 서평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