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뽀뽀 아가 뽀뽀
남은희 글, 우핀뤠이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제윤이의 유쾌한 리딩

 

엄마 뽀뽀 아가 뽀뽀랍니다. 21개월 제윤이에게는 다소 쉬운감이 있어 좀 아쉬웠다고 할까요?

 

하지만 짧은 글밥으로 흥미 유발이 될수 있었고, 아가들이 흔히 좋아하는 뽀뽀 놀이를 통해서

 

책과 친해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그림은 왠만한 명화 수준이라..너무 좋았답니다.

 

그림만 보아도 마음이 풍요로와지는 책이었어요.

 

색채감이 좋아서 자극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책이죠.

 

하지만 아이가 더 어렸다면 실용가치가 더 높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 별을 반토막 줄입니다.

 

둘째 아이가 생기고, 태어나면 일찌감치 좋은 그림과 이쁜 글밥으로 아이의 정서를 더욱 풍요롭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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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맹앤앵 그림책 11
김현태 글, 박재현 그림 / 맹앤앵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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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은 순간,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을 느끼고 표현할수

있을것만같았어요.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정말 귀찮고, 정말 얄밉고, 정말 걱정이다. 울음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너. 이번만은 양보 못해. 이번만은 버릇을 고쳐야지..


생각하는 자리
네가 벌을 서는 동안 엄마도 벌을 서고 있는거나 똑같아. 반성하게 되고, 미안하기도 해. 엄마 마음 알지?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너의 미소
언젠가는 키도 훌쩍 크고 생각도 훌쩍 자라 내 품을 벗어나 세상 품에 안기겠지. 그때까지만이라도 늘 내 품에 있으렴.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너의 울음
세상 그 누구보다 큰 울음터뜨리며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동안 세상 그누구보다 크게 웃으며 살아가렴.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너의 생일
네번째 생일을 맞던날, 넌 너무 어려서 이 특별한 말을 잊어버리겠지? 괜찮아, 네 대신 엄마가 영원히 기억할테니깐.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보조바퀴
머지않아 자전거 보조바퀴를 떼어내겠지? 그러다보면 넘어지기도 할꺼야. 무릎에서 피가나기도 하고 얼굴에 상처가 나기도 하겠지.

그렇닫고 엉엉 울거나 주저 앉아있으면 안돼. 너는 앞만 보고 달려가기만 하면돼. 엄마가 언제나 보조바퀴가 되어줄테니깐.


너의 그림
엄마를 빡빡 머리로 그려도, 엄마의 눈을 빼먹고 그려도, 엄마를 괴물처럼 그려도 괜찮아. 니가 그린 그림을 피카소 그림이랑 바꾸자고 해도 엄마는 절대 안 바꿀꺼야.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포스트잇!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이걸 만들었다지? 그래..엄마가 모두 기억할께..네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널 영원히 기억할꺼야. 엄마는 영원히 영원히 너를 사랑해..


21개월 된 우리 딸 제윤이에게 좋은 책이에요. 최근 들어 부쩍 말을 듣지 않고,

떼만 늘고, 어리광이 늘은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가 잔소리꾼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었지요.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에서 나오듯이 우리 제윤이도

생각하는 자리,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요. 아이에게 참 좋은 교육이더라고요.

잠시나마 아이를 통제 할수 있어요. 그리고 생각의 시간이 끝나면.."꼭꼭 약속해"라는 노래를

들려주고 제윤이와 약속을 해요. 제윤이는 힘겨운 아이가 되지 않도록..엄마는 잔소리꾼, 큰소리 내는 엄마가 되지 않도록..엄마가 아이를 키우기도 하지만, 아이로 인해 저도 한뼘한뼘 자라고 있음을 느껴요.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를 간간히 들려주었는데..책으로 아이와 함꼐 할수 있어서 기쁨의 나날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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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코치 부모 되기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늦은 후기에요..^^

 



다른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저도 결혼전에는 사람들과의 충돌이 많았던 사람이었는데, 결혼생활과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남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답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이해를 한다는 것. 말처럼 쉽지만은 않아요.

자식또한 마찬가지죠. 나를 닮고, 신랑을 닮은 아이가 왠지 나의 모습 신랑의 모습이 있을거 같은데,

어느때는 그 누구도 닮지 않은것 같아요.


어제는 너무 활달하게 돌아다니는 아이에게 "얌전하게 있어야지"라면서 다그 쳤답니다.

순간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생각났어요. 조신하지 못한 아이에게 조신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조신이"라고 했다는 저자의 말이 문득 떠올랐답니다.


문득 우리 아이가 너무 활발한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간..내가 우리 아이(20개월이지만..)에게 과한걸 요구하는게 아닐까...활달한 아이를 주눅들게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책의 효과는 정말 큰것 같아요. 나를 자꾸 바꾸게 만들고 있답니다.

아이의 성향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아직은 어려서 어떤 성격을 갖고 어떤 성향을 갖은 아이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책을 통해서 아이에 대해서 이해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좋은 지침서 감사해요. 저자가 지은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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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up & Take-away Letts Farm Fun Workbook 시리즈 8
Lynn Huggins-Cooper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책자람을 통해서 받은 덧셈 뺄샘의 영어버전입니다.

 

우리 아이가 20개월인데..책을 받고 순간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항상 큰 글씨와 큰 그림을 아이에게 보여주다가..체험단에 선정되어서 fam fun work book을 받았는데..Pre-school 교재 혹은 초등학교 용 교재로 가능한 내용이었습니다.

 

꽤나 어려운 내용인가 싶어서 한참을 들여다보니 우리나라 덧셈, 뺄셈의 교재였던거죠.

 

활용하지 못한거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어요. 하지만..책 구성을 보니..

 

영어를 정규과목에 편성되어 초등학교부터 배우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감안해서 볼땐 교재가 어렵진 않았답니다.

 

엄마가 설명해주고, 아이가 접근하는 방식은 한국이든 어디든 당연한거죠.

 

Add-up&Take-away는 영어권 나라의 아이가 아닌 한국아이들에게는 연산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수 있는 교재였던거 같아요.

 

아이가 좀더 자라면 Farm Fun work book 활용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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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뇌
캐서린 엘리슨 지음, 정지현 옮김 / 나무수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의 뇌는 출산후 엄마들의 뇌가 굳었다거나, 텅비었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책입니다.

 

저도 20개월 된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자가 캐서린 엘리슨이라고 퓰리처상을 받은 보도기자이며 베테랑 해외 특파원으로 본인이 격은 출산전후의 변화를 적고, 의학적인 부분과 과학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Chapter 01- 엄마들은 생각보다 똑똑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사랑과 유전자, 호르몬, 경험의 역동적인 조합이 일어나 여성의 뇌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변화를 경험."

"엄마들이 겪는 변화가 특별히 감동적인 이유는 영속적인 관계의 일부로 발생하는 변화이기 때문"

"엄마가 되면 모든게 바뀐다, 엄마가 되면 뇌까지 바뀐다는 사실"

"신체와 정신, 메커니즘에 도전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한꺼번에 마흔아홉 가지의 재앙을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 시기에 모든것이 대단히 중요해지므로 학습과 뇌의 반응에 변화가 나타난다. 뇌를 좋게 만드는데 출산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가장 공감가는 부분들을 밑줄을 치면서 저의 경험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전 34주만에 아이를 낳았고, 흔희 말하는 조산을 한 엄마죠.

 

아무런 준비가 없던 그 상황, 어떤 사람들은 준비를 하겠냐만은..마음의 준비가 없던 상태에서 아이가 태어났고, 그 상황에서 모든게 뒤바뀐 현실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도 벅찼던것 같아요.

 

출산은 행복을 주지만 세상과 맞서 싸워야 하는 두려움도 저에게 선물을 해주었지요. 100일 가까이 집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저에게는 왠지 모를 불안감이 밀려왔고, 혼자만 멈춰있는 상황인듯..모든것은 빠르게 움직이고 나만 멈춰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드디어 도태되어가는구나...

 

현재 20개월이 된 딸아이를 보면서, 지난 20개월을 생각해보면,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었을 일들이었어요. 그리고 멍청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던 자신은 점점 정상의 생활로 돌아와 직장생활도, 육아도 잘 하고 있어요.

 

엄마의 뇌를 읽어보니, 나와 너무도 비슷한 상황의 엄마, 직장인의 역할을 하는 모습이 너무 닮아 놀랐어요.

 

너무도 전문적인 용어를 많이 쓰신 작가님과 저는 레벨이 좀 다르긴 했지만요..^^

 

Chapter 02 - 여보, 애들 때문에 내 뇌가 줄었나 봐

"여성들이 자신감을 잃는 이유는 현대사회 특유의 힘든 상황과 문화적인 인식이 엄마들에게 부당한 약점을 떠안기기 때문이지도 모른다"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 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 깊이 몰두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방식의 생각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예를 들어 아기를 걱정하거나, 아이에게 길을 건널 때 양쪽 모두 살피라고 말할 때마다) 뇌에서는 새로운 연결고리가 강력하게 구축된다"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중 하나는 여성이 출산후 건망증이 심해지고 모든 일에 무뎌진다고 하네요. 직장맘인 저도 그 같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출산 후 많이 무뎌지고 건망증이 심해졌다. 라는 이야기...

 

저에게는 왠지 모를 수치심을 겪게 하는 이야기였지만, 아이를 낳았으니 당연한거지라고 받아들이며 자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여성이 출산후 건망증이 심해진것이 아닌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 깊이 몰두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책에서 뿐 아닌 메스컴에서도 전문가가 해준 이야기였답니다.

 

엄마의 뇌를 통해서 얻은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잃어버린 것보다는 얻은게 더 많은 것이 출산이라는 것.

 

마미브레인의 위대함을 느꼈다는 것이에요.

 

행복한 육아를 할수 있게끔 꼭 필요한 지침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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