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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ㅣ 누리백과 시리즈 4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는 우리 공주와 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책이에요.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속담을 귀여운 만화 형식으로 풀어내, 우리 공주가 부담 없이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책에 빠져들게 하였어요^^
초등학교 3학년인 공주는 평소에 전래 동화나 속담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이 책 덕분에 일상 속에서 속담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속담을 공주의 행동이나 생활에 연결하며 얘기해주는 게 정말 효과적이더라고요.
예를 들어, 아침 등교 준비를 엄마인 제가 다 마친 후, 공주가 장난을 치다가 실수로 주스를 가방에 엎지른 일이 있었어요. 결국 다시 준비를 하게 됐는데, 이때 “다 된 죽에 코 풀기”라는 속담을 알려줬죠. 공주가 “어, 딱 맞네!”라며 눈이 동그래지는 걸 보고 얼마나 귀엽고 기뻤는지 몰라요.
또 다른 예로, 뉴스를 보던 중 강도를 만났을 때 대처 법 이야기를 했는데, 공주가 힘으로 제압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건 달걀로 바위 치기 같은 거야”라고 설명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힘보다는 현명한 대처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줬어요. 공주가 “아, 그렇구나”라며 깨달음을 얻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이 책은 속담을 단순히 외우는 게 아니라, 공주가 속담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써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무엇보다 공주가 배운 속담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키우고, 저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말해줄 때 정말 기쁩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는 우리 가족에게 웃음과 대화를 선물해 준 특별한 책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일상에서 이런 재미를 발견하고 싶으시다면,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이 책을 적극 추천 드리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