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 내향형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박수현 옮김 / 이사빛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사 빛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ㆍ


오랫동안의 직장 생활을 해보면 같은 말도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얘기해야 유효적인 경우가 많아요.저는 외항적인 성격의 소유자예요ㆍ내향적인 면도 있는 거 같은데 직장 동료들한테 물어보면 만장일치로 외향인이라 해요 ㆍ 보이는 것은 저도 딱 외향인 거 같은데 솔직히 혼자 있을 때는 좀 조용하거든요. 양향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책에서는 우수 영업사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봤다고 해요.콜센터 판매원 340명을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어떤 성격 유형의 영업 성적이 가장 높은지를 분석해 보았다고 해요.

결과, 예상을 뒤 없고 우리가 영업을 제일 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던 외향형 성격의 소유자가 제3위로 꼴찌를 기록했다고 해요. 놀랍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전 내항인이 어떻게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무척 궁금했어요.더욱이 성공을 이룬 많은 사람들 중에 내향인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조금 직업병인 느낌이 나는데 전 직장에서 몇 년 동안 마케팅 근무를 진행한 적이 있었거든요.

열정이 넘쳐 그런지 내향인한테서 따라배울 점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이후의 업무에 응용하고 싶어요.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책에서는 우선 자기 진짜 성격을 알아야 한다고 해요.

책에서는 성격 진단법에 대해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재미로 동료와 함께 측정해 봤는데 재미가 쏠쏠했어요.

요즘 성격 측정 테스트가 많이 나와있잖아요.

전 전부터 ENFJ로 나와있는데 여기 측정 결과 80점으로도 외향인이네요.

솔직히 영향형이고 싶었는데..ㅋㅋ

단순히 내향인 외향인 성격 모두 보유하고 있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캐나다 맥길대학교 칼 무어 부교수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구의 약 40%가 내향인,40%가 외향인,20%가 양향형이라 하네요^^

또한 책에서는 내향인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상식에 대해 설명해 줬어요.

내향 인과 외향인에 대한 차이를 설명해 주는데 여기선 주로 내향 인한 테 내재되어 있는 힘에 대해 얘기했어요. 레모 즙 실험, 뇌 연구결과, 사고방식 등으로 설명해 주는데 분명히 외향인한테 없는 힘이 있었어요. 요즘 직장 생활에서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내향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그 에너지를 이끌면 업무에서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좀 흐뭇했어요.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책에서는 내향인의 강점을 살리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꼭 내향인한테만 적합하다기보다 외향인인 저한테도 부합되는 트레이닝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책에서 얘기하는 바와 같이 선천적인 기질은 유전자로 정해져 있어 바꿀 수 없지만 후천적인 성격은 얼마든지 성장시킬 수 있다고 해요. 후천적으로 성격을 리셋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면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역할에 대한 설명이었어요. 연세가 있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의 일상은 항상 각종 모순과 전쟁하는 일상이었어요. 역할이 몇십 년 유지했던 성격을 바꿀 수 있고 어린아이의 성격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니 너무 반가운 내용이었죠. 역할 수행에 대한 포인트 내용도 적혀져 있어 전 잘 고민하여 생활에 응용할 예정이에요.

이외에 깨알 같은 정보들이 많이 설명되어 있으니 성격을 이용하여 좀 더 둥글둥글, 여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 분들,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책 꼭 한번 읽어보길 권장 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