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세계사 365 -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요나스 구세나에르츠.벤저민 고이배르츠.로랑 포쉐 지음, 정신재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민미디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엿습니다.


《쓸모 있는 세계사 365》는 역사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는 나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이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지만, 깊이 있는 내용을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요즘에는 매일 3개의 사건을 읽으면서 역사 속에서 흥미롭고 중요한 사건들을 접하고 있다. 특히, 휴식 시간 동안 짧은 시간을 활용해 역사적 사건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이 책에서 소개된 여러 사건들은 현대 문명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예를 들어, 러시아에 처음 문을 연 햄버거의 이야기는 단순한 음식의 역사를 넘어 문화와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내가 어린 시절 '러시아의 빵과 햄이 맛있다'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에, 햄버거가 러시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이런 작은 사건들이 어떻게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맥락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참정권을 위해 투쟁했던 영국 여성들의 이야기는 현재 여성의 권리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그들의 고난과 희생을 통해 나는 지금의 삶에 더욱 감사하게 되었고,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마녀재판이나 맨몸으로 탱크를 막아선 이야기들은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용기와 희생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단순히 과거의 교훈을 넘어 현재 우리 삶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쓸모 있는 세계사 365》는 나처럼 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깊은 지식이 없는 이들에게도 매우 접근성이 좋다. 또한, 아이에게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설명하기 좋은 내용들이 많아, 아이가 세계사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통해 그가 세계사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쓸모 있는 세계사 365》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장기적으로 쌓아 나갈 수 있는 가치 있는 지식의 보고이다.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이해하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역사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는 이 책을 추천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정민미디어#세계사공부#쓸모있는세계사365

쓸모 있는 세계사 36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