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업문화가 일등 기업을 만든다
앤 로데스 & 낸시 세퍼드슨 지음, 안기순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방법, 보상을 성과와 연결시키는 방법, A급 인재를 고용하고 유지하는 방법 등 기업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어 많은 임원진들과 중간 리더들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다. 앤 로데스, 낸시 세퍼드슨 두 저자는 기업에 어던 문화가 자라고 있는가 묻는다. 한 기업의 CEO나 임원진들이 당연히 기업문화를 점검한다고 하지만 재정상의 어려움을 핑계로 성과를 우선시하는 리더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는 직원들의 행동방식이나 기업의 이미지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직원들에게 보상하거나 높은 실적을 치켜에우는 경우가 많다. 직원 중심의 긍정적 기업가치가 더욱 높은 성과를 낸다는 점을 확인한다며 좋은 기업을 넘어서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적인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한 기업의 가치와 문화는 A급 인재와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유인책이 되기도 하고 그들을 등 돌리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업 문화 만들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한다. 한 기업의 문화는 경제적 성과와 직결되는 경쟁력 있는 자산이다. 성공을 원함다면 기업 문화를 가장 먼저 검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직원 이직률이 높거나 고객만족도가 낮거나 A급인재들이 끊임없이 퇴사하는 기업에는 문화 변화가 필요하다. 기업이 잘 돌아가고 있을 때도 문화 작용이 필요하다 목표를 달성하고 있더라고 직원들이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면 미래의 성공을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가치 청사진을 바로잡고 그것을 실천하다 보면 쓸데없는 의사결정 과정을 즐일 수 있고 능력 있고 자사의 가치에 부합하는 직원들을 고용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줄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대 대학의 로자베스 교수는 근본적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의 핵심에 따라 운영되는 기업은 크고 작은 변화에 민첩하고 대처할 분 아니라 필요하면 언제라도 변화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2008년 미국경영자협회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기업문화는 높은 업무성과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분초를 다루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하는 기업이 되려면 직원들의 창의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 이러한 문화가 뿌리 내린다면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은 훌륭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서 조직의 수준을 한층 더 올릴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당신의 기업에 어떻게 하면 그런 문화를 체계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성공을 원한다면 가장 먼저 기업문화를 점검하라 흔히들 고객만족을 기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러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비결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좋은 기업문화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문화 변화를 시도하기 전에 가장 우선적으로 할 일은 기업문화를 리브랜딩하려는 이유를 점검하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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