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사자소학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사자소학 ㅣ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5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5년 1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렸을적 습관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들의 성장과정에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이 결국은 성인이 되서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장기에 양질의 책과 바른 독서 습관은 모든 근원의 뼈대를 만드는 것과 동일하다. 사자소학은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인 주희가 지은 '소학'과 그 외 경전들에서 아동에게 교훈이 될 만한 구절을 4글자의 구로 구성한 책이다.

현대사회에 들어 충효, 인, 의, 예, 지 관련된 예의범절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있다. 올바른 생각과 지혜로운 행동을 길러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하여 왜곡된 사고와 잘못된 행동 습관이 체득될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즘 시대에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예의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사회에 디지털 미디어가 만연하고 AI시대가 돌입하면서 사람들은 인문학에 더욱 관심을 갖는다. 인문학과 철학에서 올바른 생각과 지혜로운 행동의 씨앗이 태동하기 때문이다.

빵빵한 어린이 사자소학 책에는 다음과 같은 7가지 주제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고 생활 전반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알려주고 있다.

1. 부모님을 공경하며

2. 형제자매와 사이 좋게

3. 선한 가정, 튼튼한 나라

4. 나를 다듬고 가꾸는 지혜

5. 함께하며 서로 돕는 친구

6. 이웃과 공동체를 위하여

7. 부지런한 배움, 바른 성장

가장 먼저 부모님 공경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부생아신 모국오신' 아버지는 내 몸을 낳으시고, 어머니는 내 몸을 기르십니다 라는 뜻이다. '이의온아 이식포아' 부모님은 옷을 입혀 나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음식을 먹여 나를 배부르게 하십니다. '은고여천 덕후사지'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과 같이 높고, 덕은 땅과 같이 두텁습니다. '위인자자 갈불위효' 사람의 자식으로서 어찌 효도하지 않겠습니까?

한자로 된 문장을 읽으면서 그 뜻과 속에 담긴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사자소학의 내용을 이해할 수가 있다. 한자와 음과 뜻, 풀이로 구성되어 있어서 덤으로 한자 공부를 할 수 있고 그 속에 숨은 속뜻까지 유추해볼 수가 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부모, 형제자매, 가정, 국가, 친구, 이웃, 지혜, 배움과 성장 등 살아가는 과정 중에 꼭 있는 중요한 것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속뜻을 이해시키고 현재 갖고 있는 생활습관이나 생각 중에서 고쳐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이 우리 아이의 예의범절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나중에는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가정에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비치해둔다면 아이들의 올바르고 예의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35년 노하우 부동산 계약의 기술

부동산 계약의 기술 - 이것만 알면 중개사고는 없다!
김종언 지음, 한상옥 엮음, 고상철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선뜻 개업을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혹시 모를 중개 사고 우려 때문이다. 그래서 계약의 기술, 계약을 잘 작성하는 방법은 현장 실무에서 익힐 수 있는 것으로써 사전 지식을 습득하기 한계가 있는 면이 있다. 그런 면에 있어서 부동산 중개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을 선택했다. 김종언 저자의 <부동산 계약의 기술>이다.

공인중개사를 취득하고 실제 부동산 중개업을 하기까지 프로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실전에서 뛰면서 감각을 익혀야 할 것이다. 저자는 35년간 전국 공인중개사사무소 2000여곳을 방문한 현장 경험 기록을 이 책에 충분하게 녹여냈기 때문에 초보 공인중개사 혹은 공인중개사 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가주택, 수익성 물건, 전원주택, 상가건물, 분양권, 토지, 공장, 물류부지 등의 매매계약서 및 임대차계약서 작성 요령이 나와 있다. 특히 전화상담과 미팅 기술이 나와있는데, 실제 어떤 식으로 말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실습 문항을 통하여 전문적인 중개사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나만의 콘셉트를 이용한 브리핑으로 현장답사에서 어떤 식으로 안내해줘야 할지 나와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중개 시장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실제 영수증이나 확인서, 신청서, 계약서 내역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가 있고 계약이 체결되는 방식이 순서대로 나와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쌩쌩 중개현장 파트를 통해 사례를 확인하면서 내용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각 물건별 계약서 작성 요령 및 꽉 확인해야할 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어 중개 업무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실수를 잡아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다양한 사진 자료와 실물 자료를 통해서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었으며 부동산 중개 업무시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한눈에 파악하기가 쉬웠다.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 현장중개실무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수험생이 부동산 중개 업무에 대한 감을 잡기에 좋았다.

이 책은 내가 오래토록 지니게 될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의 35년간의 현장중개실무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책을 소장하고 있는 것만으로 초보 공인중개사가 가질 수 있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하여 얻은 간접 경험을 통하여 추후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자신감있는 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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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서재에 담긴 인사이트 30

부자들의 서재 -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월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부자들의 서재>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선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사라고 본다. 개천에서 용나기 어렵다는 시대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래도 그 이전의 과거와 비교해본다면 아직까지 기회는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사실 각종 미디어, 인터넷, 서적 등 공부만 하려고 하면 공부거리는 넘친다. 다만 그것을 내 머리와 마음에 깊이 체득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삶이 변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자들의 서재에 꽂혀있는 책들은 어떤 책이 있을까. 그들은 우리와 다른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부자들의 서재>책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의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30가지의 챕터가 소개되어 있다.

사실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은 중요하다. 이정표가 따로 없는 내 삶의 방향에 이정표가 생기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으면서 내 인생의 목표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리고 옳게 가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계획을 수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읽으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던 유명한 책들을 정리하여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을 아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 부, 생각, 습관 그리고 실행의 5가지 주제를 통해 총 6권씩 주제에 관련된 책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그와 더해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품어냄으로써 그것을 읽는 독자들이 어떤 영감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의 힘에서 나온 한 단락을 소개하자면 부자가 되려면 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내가 돈그릇을 키울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의 모습은 호화로운 생활을 즐길 것 같지만 사실 그들은 소비를 적게 하고 나머지 모두 투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또한 부자 동네는 어떤 것이 다른지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그들의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 건강에 대한 관심, 그들이 사는 동네의 풍경, 웃음과 예의, 그리고 독서의 중요성이다.

내가 사는 세상은 내가 보는 세상과 같다. 그 이상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서 상상해보는 것은 독서가 주는 위대함이다. 그만큼 독서가 중요한 것을 알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소홀히 하고 있다. 이 책은 성공한 부자들이 저술한 책의 내용들을 핵심 내용으로 만날 수 있음과 동시에 가난함에서 벗어나 당당한 리치 메이커가 된 저자의 삶을 동시에 관찰하면서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큰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정 나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면 좋을 것 같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
이강래 지음 / 오렌지연필 / 2024년 10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바른 역사를 아는 것은 모든 공부의 출발점이다.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객관적인 사실을 알아봄으로써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겪고 있는 현재는 모두 과거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역사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역사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학창시절 때 배우긴 하지만 '교과서'라는 형태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거부감을 가질 수가 있다. 또한 방대한 역사를 딱딱한 교과서로 배움으로써 역사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다.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라면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 역사 공부를 함께 하면 좋다고 생각하다. 먹고 살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역사 공부를 할 여유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물어보면 정확하게 답변을 해주기 어렵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역사책을 소개해드리고 싶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린이 한국사>이다.

초등학생이 봐야할 책이라고 해도 굵직한 사건들이 다 들어있기 때문에 상식선에서 일반 성인들도 함께 책을 보면 좋을것 같다. 어려운 단어들이 배제되어 쉽고 재미있게 마치 이야기를 풀어내듯이 저술되어 있다. 이 책에는 선사 시대와 초기 국가, 삼국시대, 통일 신라와 후삼국 시대, 고려의 건국과 발전, 고려 무신 정권, 고려 멸망, 조선 건국, 조선 초기, 조선시대 환란, 조선 후기, 조선의 멸망 등 한국사를 배우기에 좋다. 정식 국사 교과서를 접하기 전에 초등학생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미리 어느정도 윤곽을 잡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과 아무런 베이스 없이 공부를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읽기 쉬운 어체로 되어 있어서 쭉 읽어나가기에 무리가 없다. 또한 책이 컬러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특히 실제 사진 자료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해를 쉽게 돕는다. 또한 중요한 키워드에는 따료 표시가 되어 있어 문장의 핵심 단어를 이해할 수가 있다. 또한 글씨체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책이 단조롭지 않고 중간중간 사이드 부분에 더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나는 형광펜처럼 키워드를 강조한 글씨체가 눈에 띄는데 키워드 중심으로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효과가 있어서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할 수가 있어서 좋다. 방대한 오천년의 역사를 책으로 배우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형태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을 수가 있다.

그리고 역사적 상식이 부족한 성인들이 보기에도 매우 만족스럽다. 어차피 중요한 세세 내용 보다는 굵직한 사건 위주로 알고 있으면 상식적으로 도움이 되고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편리하기 때문이다.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초등학생 이상이 봐도 좋을 정도로 깊이 있고 훌륭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잡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아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올바른 역사이야기를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집 사주는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 집 사주는 회계사의
송재근 지음 / 나비소리 / 2025년 1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세금 문제이다. 부동산 세금 관련 책은 많지만 공인회계사가 공인중개사를 겸업하면서 쓰는 책은 이 책 뿐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갖고 일선에서 중개업무를 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이기도 하다. 부동산 중개 실무를 하고 있는 회계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여타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분명 녹아있었다.

이 책은 주제에 맞춰서 독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던져 그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제1장 부동산 기초 3선 편에서는, 부동산 세금이 중요한 이유와 부동산 세금의 종류, 납부 시기, 부동산 세금 관련 문의처 등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제2장에서는 부동산 기초5선으로 부동산 계약시 주의사항과 가장 질문이 많은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계약시 주의사항, 준비물, 중개수수료 아끼는 방법, 신혼부부 부동산 계약시 주의사항, 등기부등본 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제3장에서는 집을 살때 주의해야할 사항인 취득세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제4장에서는 집을 보유하고 있는 동안 필요한 주택 임대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하여 나와 있다. 제5장에서는 집을 팔때 주택 처분 양도세 관련 내용이 있는데 양도세 비과세를 받는 방법, 다운계약을 하면 안되는 이유, 상생임대인이 되는 경우, 일시적 2주택 요건, 배우자 증여 후 집을 팔면 세금 감면이 되는지 등 우리 일상 생활에서 궁금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제6장에서는 주택 재건축 관련 조합원이 알아야 할 사항이 정리되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초과 분담금이 늘어나는 시점에 세금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7장에는 상가 투자 관련 세금 문제에 대해서 나와 있다. 다음으로 7장에서는 증여세, 9장에서는 상속세가 나와 있다.

이 책에는 초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이 총망라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궁금한 내용들을 쉽게 찾아 따라갈 수 있도록 질문 형식과 답변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좋았고 풍부한 해설을 통하여 궁금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삽화, 이미지 자료가 풍부하게 나와 있다. 부동산 세금 책이라고 한다면 뭔가 딱딱하고 지루할 거 같은 생각이 먼저 드는데 책의 어투가 친근감 있고 알아듣기 쉬운 용어로 되어 있으며 관련 내용과 더불어 함께 알면 좋은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테마별 전체 85개의 질의 응답 해설이 있고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도 있었다. 저자가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이 있는 만큼 실무에서 공인중개사를 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정보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목차별로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한 권쯤 소장하고 있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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