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4 - 여름 캠프의 악몽 구스범스 4
R. L. 스타인 지음, 고정아 옮김, 조승연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내가 초등학교때 여름이 되면 꼭 티비에서 했던 시리즈...

<<전설의 고향>>

무서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도 꼭 봤던 공포물이였는데

요즘은 영화로 많이 접할 수 있는거 같아요...

책으로 접한 건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정도...

공포물은 보고 읽고 나면 밤에 꼭 무서워져서 피하게 됐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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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램은

아직은 어리다는 생각에 공포믈을 보여 준 적이 없었는데

 

구스범스 4 - 여름 캠프의 악몽

 

을 본다고 아이가 책을 집어서 깜짝놀랬네요...ㅋㅋ

역시~~남자아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쉽게 받아 드리네요...

 

 

 

 

 

 

어쩜 책 표지도 이리 무섭게 만든건지...

어둠의 공포가 참 무섭게 다가오네요...^^

 

 

 


 

 

울아들램은 요즘 본인의 사진을 찍는걸 싫어라 하네요...ㅜㅜ

아이가 읽다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찍었어요...

ㅋㅋㅋ

 

 

 


 

 

오홋~~

지은이 캐릭터도 공포스럽게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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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무비 스토리북 예림아이 무비 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명량~~

요즘 가장 핫 한 영화인데 아직 극장에서 보지 못한 1인이네요...
아이들이 어리니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없는 현실이예요...ㅜㅜ

특히나 초등 2학년인 아들램은 주변 친구들이 봤다며

명량 영화를 보여 달라고 징징~~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9살이 보기에는 잔인한 장면이 많다는 이유로

아들램에게 보여주지 못 한 영화였어요...

덕분에 랑구랑 저도 못 봐서 아쉬운 맘에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출판사 예림당의 <예림아이>에서

<<명량 뮤비 스토리북>>을 출간 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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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다 싶어서 아들램과 제가 같이 읽을 요량으로 책을 봤는데

어쩜 넘넘 실감나는 책인거예요...

왜 무비 스토리북인지 알았네요...ㅋㅋㅋ

 

 

실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영화 실사를 그대로 책으로 옮겨진거예요...

배우들 모습 하나하나가 사진으로 담겨 있어서

영화를 보는 듯한 실감나는 책이됐어요...^^

 

 


이순신 장군이라면 초,중,고 국사책에 항상 나오는 위인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이져...
명량 영화의소재인 명량대첩 뿐만 아니라 노량대첩, 한산도 대첩, 학인진법, 난중일기...
그리고 전투중에 화살을 맞고 남긴 유명한 말!!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까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얘기꺼리는 무궁무진한 거 같아요...

 

그런 이순신 장군을 어떻게 묘사했는지 넘 궁금했는데

배우의 선정과 전투신까지 이순신 장군을 영웅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영화인거 같아요...^^

 

 

 

 

 

 

배우 최민식님의 멋진 포즈로 자리 잡은

명량 무비 스토리북 표지~~~

 

 

 


 

 

늠름한 장군들의 모습~

 

 

 


 

 

 

등장 인물의 소개...

이 책은 아이들이 읽는걸 위주로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등장인물들을 설명해줘서 좋은거 같아요...

쏙쏙~~들어오는 설명으로 초등 2학년인 아들램이 술술~~읽어나갔어요...^^

 

 

 




 

 

이순신 자신의 칼에 적힌 문구...

울아들램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ㅋㅋ

그래도 이순신 장군이 충신이라는 걸 알고 있는 아들램이 좋은 얘기인거 같다고 하네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바다를 바라보는 이순신...

그 마음이 어떨지 맘이 아픈 장면이네요...

 

 


 

 

울돌목을 지키자 생각한 이순신 장군은

임금에게 보고할 장계를 써 내려가요...

요즘 제일 많은 패러디를 남긴 대사...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우겠다는 이순신 장군의 의지가 가장 잘 표현된 대사인거 같아요...^^

 

 


 

 

대장선을 중심으로 12척의 판옥선을 이끌고 출정하는 이순신...

 

 


 

 

전투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진 모습

 

 

 


 

 

이순신 장군의 아들인 이회가 아버지를 바라보며

아버지가 남긴 말을 되새겨 보는 장면...

 

 

 




 

 

누가봐도 불가능한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산과 바다를 조용히 바라본다. 라고 마무리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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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는 영화가 안겨주는 감동도 있겠지만

책으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중간중간 얘기도 하면서

어떤 마음인지 서로 물어도 보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즐거움...

 

170만명이 본 영화...

그런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예림아이 <명량 무비 스토리북>으로 달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저희집처럼 아이들이 어려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

영화를 본 학생들이 있는 집은 영화의 감동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무비 스토리북을 꼭~~소장하세요...^^

 

 

 

 










 

 

또 하나의 즐거움~~

명량 이순신 백과가 부록으로 있어요...

백과사전이 필요없는 알찬 내용이네요...^^

 

 


 

 

큰 아이는 혼자서 읽을 수 있는데

6살 작은 아이는 아빠와 책 읽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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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전과 2-2 - 전3권 - 국어.수학.통합교과, 2014년 동아전과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두산동아 - 동아전과

 

평상시

아직 2학년이라 전과가 필요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확실한 전과의 필요성을 알게 된 2학년 1학기였어요...

2학년이 되고 교과서를 집으로 가지고 오지 않는 날이 더 많은데

막상 숙제를 하려면 답답하고

요즘 교과서가 많이 바뀐지라 

제가 집에서 봐주기가 참 막막할때가 있었어요...

선배맘들에게 물어봤더니

그럴때 전과를 이용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도움을 받았어요...

특히 울아들램은 통합교과 내용을 참 어려워하네요...

국어 수학은 풀면 되는건데

통합교과를 중시하는 울담임쌤은 수행평가를 거의 통합교과로 진행을 하시고

그러다보니 아이 점수가...ㅜㅜ

학교 생활을 전반적으로 다 봐주기는 힘들지만

집에서 미리 한 번씩 공부해보고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면

아이가 훨씬 더 쉽게 받아 드릴 수 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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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상에 떡하니 보이는 동아전과~~ ㅋㅋㅋ

 

 


 

 

국어, 수학, 통합교과까지...

 

 


 

 

부록으로 들어 있는

학교 시험 대비 예상문제, 수학 익힘책+알짜문제, 자녀교육 가이드북까지...

 

 




 

 

국어는 요렇게 국어 듣기 자료와

통합교과의 노래 모음이 CD로 들어 있어요...^^

 

 

 










 

 

핵심 정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니 더 이해하기 쉬워요...

 

 

 




 

 

학부모 지도 TIP은

아이와 집에서 공부할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참 힘들었던 부분이였는데

이렇게 딱~~정리가 되어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국어 활동책처럼 같은 내용이 있어요...

 

 

 


 

 

단계별 평가 내용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어요...

 

 

 

 

 

 

수학 과목도 정리가 비슷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들려 줄 이야기...

스토리텔링 수학을 강조하는 요즘

아이들의 지식을 쌓아 줄 수 있는 내용을 따로 정리해 주네요...

 

 

 




 

 

스토리텔링 형 문제가 마지막 페이지에 있어요...

 

 

 

 

 

통합교과~~

 

 














 



 

 

다양한 내용과

사진, 글 등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통합교과 내용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울아들램이 어떤걸 배우는지 다 알 수 있어 좋아요...

 

 

 




 

 

수학 익힘책에 있는 정답이 따로 나와있고

익힘책과 비슷한 알짜문제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풀어보면

학교에서 배우는 익힘책 내용을 확실히 정리 할 수 있어요...^^

 

 

 




 

 

다양한 문제들이 많아요...

 

 

 




 

 

울아들램 학교는 단원평가만 보니 따로 시험 공부를 준비하지는 않지만

탄탄한 복습으로 아이의 공부를 위한 문제풀이로 좋은거 같아요...

 

 




 

 

자녀 가이드 북은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줘야 하는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와있어요...

특히 추천 체험 활동 및 도서 목록은

알아두면 좋은 정보라 좋았어요...^^

 

 

 










 

 

울아들램도 학기중 단원 평가를 한 번씩 봤는데

그때마다 풀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옛날 제가 학교를 다닐때 동아전과는

학교 숙제할 때 도와주는 교재로만 알았었는데

요즘 나오는 동아전과는 아이들의 숙제 뿐만 아니라 예습 복습을 위한 교재로도 손색이 없네요...

아이 스스로 개념 정리도 하고 문제도 풀어보면서 학교 숙제까지 할 수 있는 1석 3조의 교재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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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나중에 할게!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4
박혜숙 지음, 심윤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64

 

알았어, 나중에 할게!

 

제목을 첨 본 순간 "이건 울아들램이다." 했어요...ㅋㅋㅋ

느긋함이 심해지면 게으름이 된다고 생각하는 저인데,

울아들램은 저를 안 닮은건지 모든 일이 느릿느릿...

그러다보니 더 미련(?)해 보일때가 있어요...

성격이 워낙 급한 저는 그런 아이를 보면서 늘 다그치게 되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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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램에게 꼭 읽히고 싶었던 책~~

<알았어, 나중에 할게!> 는

주인공 미루는 모든일이 귀찮은 9살 초등2학년이예요...

(어쩜 나이도 울아들램이랑 같네요...ㅋㅋ)

만사에 귀차니즘이 생겨서 느긋한 삶을 살고 있지만

주변사람들은 그런 미루를 답답하게 생각하네요...

 

게으름뱅이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뭐가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고 있는 미루...

그런 미루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엄마가

게으름 고치는 학원으로 보내게 되요...

그런데 학원을 가는 버스를 잘 못 타고 다른 학원으로 가게된 미루...

게으름을 고치는 학원을 가기로 했는데

더 많은 게으름의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네요...ㅋㅋ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미루를 싫어하게 되고

그런 미루가 게으름을 털어 낼 수 있는 학원인 태권도 학원으로 가게 되는 내용이예요...

 

요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용이 있었는데

"게으른 게 왜 나쁘지?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조금 천천히 하면 안 되나?"

미루가 하는 말인데

늘 울아들램이 제게 했던 말이였어요...

조금 있다가 할껀데 왜 안 기다려주냐고 했던 말...

아이들이 모두 다른데...

내 아이와 다른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는 걸 인정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ㅜㅜ

아이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과 다른거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던 거 같아서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참 많이 미안했어요...

그리고

자고 있는 아이를 꼭~~안아줬네요...

 

미루처럼 느린 아이에게 권해주면

스스로 느껴 변화할 수 있는 책이고,

저처럼 느린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닥달했던 엄마가 읽는다면

내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좋은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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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램...

숙제 끝내고 책을 읽고 있네요...^^

 

 


 

 

표지도 미루의 느릿함을 잘 표현해줬어요...ㅋㅋㅋ

"엄마, 나랑 비슷한 친구네요." 하며 좋아하네요...

 

 


 

 

미루가 좋아하는 물고기 두나...

울아들램이 물고기 키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미루가 키운다고 자기도 키우겠다고...ㅜㅜ

 

 

 


 

 

평상시 제 모습이네요...ㅋㅋㅋ

아침에 눈 뜨면서 잠 들때까지 <빨리, 빨리>가 입에 붙었어요...

 

 




 

 

게으름병에 걸렸다고 놀리는 친구들...

 

 


 

 

결국 게으름을 변화시켜주는 태권도장...

 

 

 




 

 

굼벵이 미루~~

꼬물꼬물...

느릿느릿...

그래도 다 생각이 있는 9살 아이들네요...ㅋㅋㅋ

 

 

 

 

 

-독후활동-

 













 

 

 

 

 

 

 

이 포스팅은 좋은책 어린이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책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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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네 거야?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3
서석영 지음, 김선배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63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초등학생들이 주변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들의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써내려가는 동화예요...

요즘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게 많은데

이 시리즈를 아이들도 읽고

부모님들도 같이 읽으면 대화할 수 있는 얘기꺼리가 생기는거 같아요...

이번 주제는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친구를 미워하는 아이들이

어떤 계기로 서로 화해하고 풀어나가는 내용이예요...

 

 

 

선생님이 네 거야? 라며 소리치고 있는 주인공 지영이...

선생님께 꼭 매달려 있는 민지...

 

 

 


 

 

초등 교과 연계...

지금 2학년인 울아들램에게 딱~~맞는 수준이네요...

 

 

 


 

 

오홋~~

울아들램은 이 그림을 보더니

"민지 진짜 못된거 같아요. 얄밉게도 생겼어요." 하며 찡그리네요...

울아들램 같은 반에도 비슷한 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저렇게 하면 친구들이 엄청 싫어한다고 덧 붙여 말했어요...ㅋㅋ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심부름 시키는것도 등급이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참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네요...

되돌려 생각해보면

제가 학교 다닐때도 비슷한 상황이 꽤 많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웃으며 읽었네요...^^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려는 아부 천재 김민지...

심부름도 챙겨서 하고

선생님이 들으면 좋아하실 만한 말만 하고

엄마까지 동원(?) 해서 선생님의 눈에 들려고 하는 친구...

그런 민지가 너무너무 미운 같은 반 친구들...

어느 날 학교 게시판에 그림이 붙었는데

민지의 그림이 없다고 화내는 민지...

게시판 꾸미기까지 민지 엄마가 도와줬는데 민지 본인의 그림이 없다는 것에 흥분한 민지를 보면서

같은 반 친구들은 고소한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게시판에 걸려 있던 지영이의 그림이 찢겨져 있는걸 보고

모든 친구들이 민지를 의심하게 되요...

민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정황상 민지인것은 틀림없었는데

막상 알고보니 민지를 미워했던 수진이가 범인이였네요...

이 일이 있은 후 선생님과 친구들은 게시판에 그림을 떼고

낙서판 만들기로 약속을 하고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쓸 수 있는 낙서판으로 바뀌네요...

그렇게 친구들은 화해하고 이해하며

또 한걸음 커간다는 내용이예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들고 있는 낙서판...

 

 

 


 

낙서판에 많은 얘기들로 가득 채우는 아이들...

 


음~~

아들램인 우리집 아이는 솔직히 많은 공감을 얻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지영이, 민지, 수진이처럼 딸램이였다면 훨씬 쉽게 생각을 했을텐데

역시나 아들램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여자친구들은 이런 깊은 생각까지 하며 지낸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워낙 말이 많은 요즘 세상이라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의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런 비슷한 상황을 잘 이해하는 딸램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들램들까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아요...^^

 

 

 

 

 

이 포스팅은 좋은책 어린이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책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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