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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최인서 지음 / 다이브 / 2026년 8월
평점 :




📚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의 데뷔 파티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단, 탈출 방법은 없습니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최인서 지음, 빅피시, 2026)
갓 데뷔한 아이돌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인기를 모으는 경우 우리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라고 말하곤 한다.
그리고 여기, 출판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책이 있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바로 그 책이다. 출간 직후 바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무엇이 이렇게 돌풍을 일으키게 했을까? 가장 큰 포인트는 '과몰입' 이라 할 수 있다. 독자들에게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책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몰입을 넘어 독자들을 '과몰입' 하게 한다. 어떤 요소들이 독자들을 과몰입하게 할까?
첫 번째는 '게임적 요소' 를 차용했다는 것이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원인 모를 실종자들이 발생하는 사적지에서 사료적 해석을 통해 각 장소에서 출현하는 괴생명체들을 탐사, 연구하며 실종자들을 구출하려는 곳이다. 이 책은 게임 튜토리얼처럼 '신규 탐사원 안내서'도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연구원 연혁, 조직도, 조직별 설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전개한다.
연구원에서는 위험도, 출현 장소 등에 따라 'D-J-1-02 애기대왕' 처럼 각 괴이체들에 명칭을 붙인다. 그들이 작성한 '탐사 지침서' 에는 괴이체들을 마주할 때 주의사항, 대처 방법, 실종자 구출 방법, 탈출 방법이 상세하게 써져 있다.
이러한 탐사원 안내서, 괴이체들과 탐사 지침서는 다양한 괴생명체들을 조사하고 탈출하는 SCP 게임처럼 독자들이 직접 연구원으로서 사적지에 가서 괴이체들을 만나 탈출을 도모하는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두 번째는 '책의 구성' 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독자들의 몰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의 거의 대부분은 탐사 지침서, 녹취록, 탐사 일지, 현상 보고서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단순한 줄글이 아닌 실제 지침서, 녹취록, 보고서 등의 형태를 띠고 있어 독자들이 이 서류들을 실제로 작성하고 편집하는 연구원의 일원이 된 기분이 들게 하며 책의 몰입을 이끈다.
마지막은 '롤플레잉' 적 요소다. 앞에서 언급한 게임적 요소와 연결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최서희, 지태성, 신지율, 서예나, 정민정 등 정말 다양한 인물들이 나온다. 작성된 탐사 지침서, 녹취록 등에 따라 밝혀지는 이야기가 인물별로 돌아가면서 골고루 나온다.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급변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내가 이 캐릭터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라는 몰입을 하게 한다. 특히 작품 후반부에 나오는 <세 갈래의 길-00의 선택> 부분은 각 인물들의 선택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롤플레잉적 요소를 잘 살린 특징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수많은 독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어 '국현원 신드롬' 을 만들어 냈고, 지금도 이 신드롬은 이어지고 있다.
책에 대한 호불호는 누구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이 책을 좋아할 것이라 말할 수는 없다. 하지 독자의 몰입과 재미를 위해 이 책이 보여준 다양한 시도들과 신선함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이 국현원 신드롬을 모른다면 한번쯤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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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bigfish_book 으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AI로 사진 배경을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