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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
김성한 외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평점 :
[나와 자기계발] 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_진짜 업무에 대처하는 7가지 방법

"성실하라, 꿈을 가져라, 열정을 가져라, 이런 거 말고, 업무가 무엇인지 진짜 알고 일해보자"라고 말하는 저자들의 이야기다. 디테일을 알지 못하면, 공부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성공, 제대로된 업무, 볼 수 있을까?
네 명의 저자들이 각자 전문 파트를 맡았다.
김성한님은 DB에서 26년 근무했다. 마케팅 환경 구축으로 시작되는 판매 분야에서 활동했다.
노병태님은 1985년 대화제약 영업부로 입사해 이후 2008년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이제 사회와 나눌 때다.
이달영님은 1988년 효성 입사했다. 회사 설립 때 겪는 어려움과 새로운 업무에 필요한 창조, 개선 기법을 연구하고 나누고 있다.
김소영님은 경제통상과를 졸업, 국내 주재 외국계 회사에서 회계 및 통관업무를 하고 지금은 미래를 준비 중이다.

서점에 가면 유사한 책들은 많지만 정말 체계적인 업무에 관한 책은 보기 힘들다. 대칭화, 블록화, 순서화 되어 있지 않아 일에도 적용하기 힘들다고. 유사시에 저절로 튀어나올 수 있게 몸으로 익히는 방법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은 단계별로 여러 측면들을 사례와 스토리를 적절하게 제공하면서 통찰력을 제공한다. 성공은 개인적인 여정이므로 단순히 해답을 찾는 게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도구로 이 책이 활용되기를 바란다.

업무관과 태도, 기획력, 예측력, 개선력, 결단력, 설득력, 영향력을 고려하기 위해 일단 기본적인 지식들을 알아야만 한다.

무능한 사람들은 대개 업무 처리가 늦고 충분한 시간을 주어도 수행하지 못하여 일을 해내더라도 요점에서 벗어나거나 핑계를 대면서 자기 탓이 아니라고 변명한다. 일상 업무 외에는 손대지 않고 독선적인 결론을 내린다. 리스크를 예상하지 못하고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저자들은 지적하면서 목표지점을 정확히 알고 단계별 처리 방법을 인지하고 있다면 경력이 짧아도 일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므로 부지런히 배우고 숙지하고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이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고 현장을 긍정적, 발전적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바꿔왔던 실전 경험가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리뷰는 도서인플루언서인디캣님을 통해 좋은땅출판사의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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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과제: 사업화를 결심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연구 테마가 잘 발견되지 않는다. 부분과제: 테마는 발견되었지만, 거기에 이르는 부분, 부분의 테마를 정하기 어렵다.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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