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연애 심리학 - ‘그 사람’이라는 오지를 탐험하는 당신을 위한 내비게이션
박성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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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4개의 척도,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뉘고 16개 유형으로 만들 수 있다. 외향형과 내향형, 직관형과 감각형, 사고형과 감정형, 판단형과 인식형으로 나뉜다. 이 안내를 따라가보니 놀랍게도 평소의 나의 기질을 알 수 있었다. 아 이게 본래 타고나는 성향이로구나, 너무 놀랍다. 연애심리학,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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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컬러타로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김태인 지음 / 좋은땅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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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컬러타로_내 마음을 읽어봐




그냥 타로가 아니라 컬러타로다. 색채심리학과 타로카드를 결합해 미래 예측, 자기 진단, 힐링, 건강 운세의 수단 등으로 활용된다. 그림 컬러 조합과 미적 향상을 목적으로 미술 교과 과정에 사용되기도 한다. 감정, 건강, 삶의 방향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볼 수 있다. <퍼펙트 컬러타로>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저자 김태인님은 10년 차 타로 심리상담사이며 로라타로와 로라앤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임상 상담 10만 건 이상의 노하우를 토대로 컬러 타로를 제작, 책으로 발간했다. 




색채치료란 특정한 색을 사용해 인체의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유도한다. 상담, 요가, 마사지 등의 대체요법과 함께 사용되고 정신 건강과 치료,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위한 치료 등에 쓰인다. 

색채치료는 특정한 목적, 문제, 환경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색채 치료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대안 요법은 아니다. 


 타로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유럽으로 확산되었으며 다양하게 변주되고 있다. 타로 상담이란 타로카드를 활용해 내담자의 현재 상황, 문제, 미래 전망 등을 예측하고 조언한다. 컬러타로카드는 모양, 색상, 상징 등으로 구성된 78장의 카드로 각각 고유한 의미와 상징을 지닌다. 




카드를 섞은 다음 내담자가 직접 카드를 고른다. 이를 기반으로 카드를 해석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문제와 고민에 집중해 방향성을 찾을 수 있게 돕는데 주력한다. 


색상별 치료 효과를 보면 빨강은 활동성이 높아지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뇌를 자극하고 긍정적 감정을 유발한다. 노랑은 정신적 경각심과 집중력 개선에 유용하고 창의적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색마다 가진 특성을 활용하여 내담자를 진단하고 놀라운 심리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컬러는 치유다. 컬러에 대한 심리를 들여다보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는 매우 심리치유적 효과가 높다. 컬러타로는 우리 마음을 열게 하고 감정적 깨달음을 얻고 전반적인 우리의 웰빙이 향상되도록 안내하는 훌륭한 도구이다. 


이 책을 타로의 즐거움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 색채치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호기심 천국인 이들에게, 미술심리, 색채심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도서인플루언서인디캣님을 통해 좋은땅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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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진정, 평온, 안정성과 신뢰를 자극하는 등 마음의 안정을 위해 사용된다. 파란색의 불안 완화 기능은 사람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거나 우승에 대한 경기 수행에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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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컬러타로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김태인 지음 / 좋은땅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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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타로가 아니라 컬러타로다. 색채심리학과 타로카드를 결합해 미래 예측, 자기 진단, 힐링, 건강 운세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감정, 건강, 삶의 방향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볼 수 있다. 카드를 섞은 다음 내담자가 직접 카드를 고른다. 이를 기반으로 해석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길찾는 열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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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이야기 나비클럽 소설선
김형규 지음 / 나비클럽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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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이야기_의미와 가치_스스로 부여하는 것




진흙과 지푸라기들을 그 작은 부리로 옮겨서 집을 짓는 새를 본 적이 있다. 얼마나 많은 날개짓과 부리짓으로 집 한 채를 지었을까. <모든 것의 이야기>는 소설집이다. 김형규 소설가가 만든 그의 사유의 집이다. 삶과 경험과 지식과 세계관을 묶어 집을 짓는 사람. 그의 집을 들여다보는 시간, <모든 것의 이야기>. 




 김형규 작가는 인간, 사회, 시공간, 빛의 속도 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 동양사, 러시아 현대사, 시베리아 역사를 공부했다. 대학에서 강의했다. 역사 분야 책 몇 권 짓거나 우리말로 옮겼다. 


2021년 <대림동 이야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변호사이며 늘 아름다운 문장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의 이야기>, 몇 챕터를 읽어 내려가면서 장편인 줄 알고 읽었다가 어딘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 것을 깨닫고 다시 앞으로 넘어가 구성을 들여다보았다. 아, 5개의 다른 이야기들이었구나. 깨닫는다. 주인공의 이름이 반복되어 한 사람이 시대를 달리하면서 전생과 현생을 사는 듯한 구도로 읽혔다. 


책 표지와는 달리 이 책의 주 서사의 분위기는 어둡고 침울하다. 지금도 이런 삶이 있을까? 싶게 화려한 도시에 가려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파편화된 인간이 지닌 외로움을 극명하게 표현해 낸다. '아름다운 문장을 쓰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헛되지 않게 탄탄한 사유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작가는 노동자, 소외 계층 등 '정당한 사회적 환대와 시민으로 살아갈 권리를 박탈당한' 자들을 정면으로 들여다보며 우리에게 한번쯤 생각해보라고 제시한다. 그러면서 이들과 공감해 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그 제안 방식은 무례하지 않고 일방적이지 않고 다소 우울한 배경으로 다가오지만 우리는 이 소설을 계기로 한번쯤은 그들의 신발을 신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인간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에서 이제는 기계가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로 빠르게 이전하고 있다. 우리는 일 개인으로 존재하지만 또한 사회의 일원으로 기능한다. 내 자리가 편안하고 안온하여 자유의지를 박탈당하고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도 평생을 살 수 있더라도 우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점점 더 성숙한 존재로 성장해 가야 한다. 


 이 책을 공동체적 삶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본 이들에게, 연대하고 공감하고 성장할 준비가 된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리뷰어스북클럽을 통해 나비클럽의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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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동포라면서 차별하지 마시오.
한 노인이 칼칼한 목소리로 외쳤다.
-옳소, 차별하지 마시오.
-맞는 말이다. 풀어줘라.
사람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거들었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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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이야기 나비클럽 소설선
김형규 지음 / 나비클럽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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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에서 이제는 기계가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로 빠르게 이전하고 있다. 우리는 일 개인으로 존재하지만 공동체의 일원이기도 하다. 자유의지를 박탈당하고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햐여 공동체적 연대와 공감의 장을 펼치는 김형규 작가의 문장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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