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캔들 레시피 아이 캔들 잇 I Candle it

아이 캔들 잇 - 사계절 캔들 레시피
박현미 지음 / 지콜론북 / 2022년 12월

박현미 지음 | 지콜론북

육아로 인해 내 생활이 점점 사라져가면서 지쳐 있을 때 우연히 캔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캔들이 타 내려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마음에 안정을 조금씩 찾아주었던 것 같습니다.

캔들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문득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면서 "아이 캔들 잇"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계절 캔들 레시피가 담긴 책으로 계절마다 어울리는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캔들을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입니다.

먼저 캔들 제작에 필요한 도구와 몰드 사용법, 캔들에 종류등을 알려주고 계절마다 어울리는 캔들 레시피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캔들은 겨울에만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사계절 내내 함께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의 정원>에서는 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꽃모양의 플라워 캔들과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허브 캔들, 미니정원을 보는 듯한 가든 캔들과 플라워 타블렛 만들기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여름날의 피크닉> 에서는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해주는 조개 그라데이션 캔들부터 아이스크림, 복숭아, 에이드 캔들 등 달콤하면서 사랑스러운 여름에 어울리는 캔들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고,

<가을날의 책 한 권>에서는 시나몬 ,라떼, 수채화 캔들을 , <겨울날의 촛불>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해 줄 것 같은 트리, 산타, 케이크 캔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캔들 레시피가 감겨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왁스와 몰드, 그리고 캔들 만들 때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캔들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흔하지 않고 독특한 캔들을 만들 수 있게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캔들 외에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었던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디푸져 만드는 방법까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캔들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정성껏 만들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은 향기로운 캔들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겨울방학 초등문제집 하루한장 쏙셈 5학년 1학기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9권 초등 5-1 ㅣ 쏙셈 창의력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월

아이와 꾸준하게 학습하기 좋은 교재라서 하루한장 교재들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새학기 시작 전에 하루한장 창의력 쏙셈 5학년 1학기 교재를 아이와 함께 풀어보려고 선택했어요.

하루 4쪽씩 40일동안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매일 꾸준하게 학습하기에 좋은 교재입니다.

하루에 학습할 수 있는 양이 적당하고 낱장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쉽게 풀어나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먼저 개념을 쉽게 알려주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단계별 문제 연습을 하고 마지막 페이지의 창의력 놀이터를 통해 즐겁게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어요.

서술형 문제를 아이가 어려워했는데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해서 꾸준히 풀어보니 이해도가 높아지고 문제 해결력이 늘어서 꽤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매일 학습을 끝낸 후 학습지의 끝부분의 나뭇잎들을 붙여가면서 학습진도를 스스로 체크하고 확인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학습습관을 길러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 번에도 아이와 함께 열심히 풀어봐야겠어요.

웹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웹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 HTML & CSS로 깔끔하게 구현하는 93가지 웹 디자인 레시피 ㅣ 이렇게 하면 되나요?
고바야시 마사유키 지음, 김모세 옮김 / 제이펍 / 2022년 11월

고바야시 마사유키 지음 | 김모세 옮김

포토샵으로 웹디자인을 주로 하다가 HTML&CSS을 알게 되고 새롭게 웹페이지를 만들어가면서 한동안 열심히 웹디자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접한 이 책에서 그동안 포토샵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던 웹디자인을 html과 css코딩으로 구현해놓은 예제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도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새로웠습니다.

코드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예쁘고 디자인툴로 작업한 것처럼 웹디자인을 배울 수 있어서 책을 보자마자 바로 코딩을 열심히 해보게 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코딩으로 사진에 잘 어울릴 수 있게 줄무늬, 점무늬 등의 여러 다양한 디자인으로 음영을 주거나 사진 모서리를 액자처럼 꾸며주고, 글자와 이미지를 클리핑 하는 등 사진과 이미지를 돋보이게 꾸며주는 디자인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장에서는 제목과 텍스트에 그라디언트, 패딩, 투명도 등을 적용하여 텍스트를 강조하고 꾸며주는 디자인을 3장에서는 웹페이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이미지를 이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4장에서는 웹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여줄 수 있으면서도 짧은 코딩으로 만드는 레이아웃 디자인에 이어 5장에서는 문의용 페이지를 위한 폼 디자인까지 웹페이지 제작에 필수적인 디자인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주 흔하게 만들고 사용했던 비슷비슷했던 디자인에서 벗어난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한 HTML&CSS 책입니다.

복잡할 것 같았던 생각과는 다르게 간단하고 깔끔한 코딩만으로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 구현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고 바로 배워서 실전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했던 코딩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창의적인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고 예제파일이 있어서 쉽게 따라해보고 만들어 볼 수 있게 쓰여진 책입니다.

지구를 흔드는 바람개비 태풍

지구를 뒤흔드는 바람개비 태풍 ㅣ 지구 환경 이야기 4
허창회 지음, 이다혜 그림 / 풀빛 / 2022년 8월

풀빛 | 허창회 글 | 이다혜 그림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 상륙했다고 하니 큰 피해가 무척 걱정이 되네요.

태풍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올 여름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던 비때문에 더 걱정이 되고 태풍에 대해 미리 알고 좀 더 대피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밖에 쏟아지는 비구름을 보면서 많은 생각과 함께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태풍은 거대한 구름을 몰고 다니면서 엄청난 양의 비를 뿌리는데 강한 바람이 함께 하면서 홍수, 산사태, 해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태풍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갖고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태풍은 주로 열대 바다에서 만들어지는데 태어나는 바다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태풍이 만들어지는 시기도 다르다고 하네요.

독특한 태풍이름들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알 수 있었네요.

태풍이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지,
태풍이 오는 것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
요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태풍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붙이는지 등 태풍과 관계된 궁금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자연의 힘은 놀랍고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태풍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 n잡러시대 방구석에서 창업하기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8월

리텍컨텐츠 | 남궁용 지음

수십년 전 만해도 안정된 직장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점점 계약직이나 임시직 등의 불안정한 직업이 늘어나고 점점 삶이 팍팍해지고 미래가 블투명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과거에 비해 고용의 불안정이 늘어나고 있고 미래에는 한 사람이 여러 직종을 선택하며 살게 될 것이고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특허, 지식재산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 여러 명의 이야기와 함께 발명을 아이디어로 구체화하여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상품화하기 까지의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흙수저 신화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 이야기, 사장님에서 노숙인에서 특허로 다시 사업을 일으킨 에스보드를 만든 강신기 슬로비 대표 이야기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특허를 내고 성공한 여러 이야기들을 읽어보면 참 놀랍습니다.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특허화하여 판매할 상품으로 만들어 발명품으로 유통하기 까지의 과정과 주의사항이나 절차 관련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특허나 발명,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자주 떠오르는 분들이 용기내어 실행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특허와 지식재산권, 상표권 등에 관한 이야기를 신문이나 뉴스등의 보도를 통해 종종 접할 때마다 궁금했었고 관심이 갔던 분야였는데 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리텍컨텐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