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의 대부분을 습관에 따라 살아간다고 합니다. 잘못된 습관적인 몸의 사용으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알렉산더 테크닉은 19세기 후반 프레데릭 마티아스 알렉산더가 창안한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자세를 개선하는 수련법으로 몸의 불필요한 긴장과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긴장을 줄이고 신체가 올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하여 즐겁게 몸을 사용하도록 하는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이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생기는 통증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증 없이 살기를 바라면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와 몸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세 습관에 몸을 가두고 스스로 통증을 만들고 있으며 조금만 내 몸에 귀를 기울이고 몸에 관심을 가지면 몸이 나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들을 수 있고 긴장이 해소되었을 때 진정한 나의 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나를 꾸준히 보다 보면 감각이 달라지고 나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내 몸을 통해 현재에 머무르면서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동안 몸의 힘을 뺄 수 있고 잠시 생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몸이 편안한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확인하며 내 몸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감정적으로 경험한 아픔은 몸에 '자세 기억'이라는 긴장으로 남는다고 합니다.자세를 바꾼다는 것은 자기 몸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며 건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감정적으로 경험한 아픔은 몸에 '자세 기억'이라는 긴장으로 남는다고 합니다.책을 읽고나니 그동안 내 몸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하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었네요.지금이 나를 바꿀 수 있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내 스스로가 알고 있으면서도 무시해왔던 습관이 된 자세를 이제부터라도 고쳐나가야겠습니다.나비의활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