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미디어 | 체리형부 지음 기업의 재무제표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장기투자자이지만 기업분석은 번번히 포기하게 되어서 이번에 맘 먹고 시작해보려고 읽어보고 있어요.투자하려는 기업을 선정하기위해 분석이 필수라고는 알고 있지만 전자공시나 재무재표를 보려고해도 쉽게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기업분석 처음공부』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업분석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기업분석은 크게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으로 나눌 수 있고 정량적 분석은 전자공시, 재무제표 분석이고 정성적 분석은 기업의 사업 성격 및 매크로와 연계되는 기업의 미래를 합리적으로 추론해보는 것이라고 합니다.이 책은 영업활동 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 매출채권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투자하기에 좋은 기업들을 찾아보고 전자공시 시스템에 있는 사업보고서의 분석하여 미래 실적을 추론하는 과정과 기업분석과 재무재표 분석을 통해 성장 전략 시그널을 찾는 방법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비교적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는데 책을 읽어나가다보니 이해 되는 부분이 늘어나고 전자공시가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주식투자의 성공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기업분석을 차근차근 시작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