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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리 퀴리야! ㅣ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8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2월
평점 :
보물창고 | 브래드 멜처 글 | 엘리오풀로스 그림 |
마술연필 옮김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은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여성
마리 퀴리의 이야기 입니다.
초1학년 아이에게 위인전을 읽게 해주고 싶었는데
많은 위인전들이 글밥도 많고 약간 어려운 책들이 많아서 선택이 어려웠었습니다.
이 책은 귀여운 그림에 보다 쉽게 쓰여져 있어서
초등 저학년인 아이와 읽기 너무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특별했던 마리 퀴리는
책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열다섯살에 일찍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마리 퀴리는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대학에 가서 공부를 배우려고 하지만 퀴리가 살던 지역에서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부터 화학과 물리 실험을 하면서
많은 사고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변화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마리 퀴리는 돈을 모아 프랑스에 있는 소르본 대학에서 과학자의 꿈을 이루어 가면서 과학자인 남편과 연구 끝에 폴로늄과 라듐이라는 원소를 발견하고 두 번의 노벨상을 받게 됩니다.
"인생에서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이해해야 할 뿐이다."
- 마리 퀴리 -
마리 퀴리는 요즘 시대와는 다르게
남자아이들만 교육받을 수 있고
과학을 공부할 수 있고
여자는 상을 받을 수도 없었던 시대에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그 꿈을 이뤄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갖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잘 읽었습니다.
보물창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