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식사하기 전에 잠시 감사의 마음을 갖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기도도 아니고 종교적인 것도 아니지만 그저 식사를 천천히 하고 앞에 놓인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요. 재미있게도, 저의 이 작은 습관은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도 퍼져서, 그들도 이제 식사 전에 잠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해요. 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말해줘요. 이 10초가 얼마나 삶을 달라지게 했는지,음식을 얼마나 더 의식적으로 즐기게 됐는지 말예요."(p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