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처럼


그대 눈빛 속에는

감꽃 피고 지는 시간의 집이 있지.

멀리멀리 갔다가 허기져 돌아온 메아리처럼

그대 눈빛 속에는

천리를 뒤척이는 언 발의 꿈이 있지.(195쪽)










감꽃 피고 지는 시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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