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소소하게 웃고 싶은 날, 이 책을 펼쳤어요.귀여운 악어들의 장난과 깜짝 반전 덕분에 저희 아이는 깔깔 웃기도 하고 함께 깜짝 놀라기도 하며 감정을 나눴답니다.책을 매개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이에요.
아이가 잠을 안자려고 한다면 이 책을 한번 추천드려요~ 졸리지 않은 아기박쥐가 동굴 밖으로 나가서 신나는 모험을 한 후 언제쯤 자게 될지 엄청 궁금해지는 이야기거든요! ㅎㅎ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읽다보면 어느순간 아기 박쥐와 함께 눈을 비비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어요😆 몰입도가 좋아서 추천합니다!
그저 단순한 개미 그림책이 아닌 개미의 눈높이에서 보면 이럴것이다 라는 아이의 생각을 담은 귀엽고 창의적인 내용이에요.작지만 서로 도와가며 사는 개미의 모습들도 잘 묘사되어있어서 읽어주는 부모로서도 생각을 깊게 해보게하는 것 같아 너무 유익했답니다.플랩을 여는 순간 아이의 호기심이 폭발!숨바꼭질 놀이처럼 책을 읽으며 공간, 색깔, 길이 등 다양한 개념도 배울 수 있었어요.연계활동으로 오감놀이까지 확장하기에도 좋아요.
3월부터 반이 바뀌고 선생님도 바뀌면서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울던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줬어요.아기 생쥐도 같은 마음이었다며 공감해주고 아기 생쥐의 변화되는 감정을 지켜보더니 이야기를 다 듣고 어린이집에 갈래요! 하며 말하는 아이를 보니 얼마나 기특하던지^^새로 시작하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참 행복했어요! 아직 꿈이뭐냐고 물어도 대답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굴착기를 좋아해서 책을 읽게 된 단순한 이유였는데 푹푹이가 모험을 하는 모습과 마지막 결말까지 읽으며 아이가 푹푹이의 감정에 공감하기도 하고 다양한 말놀이와 대사들을 따라하며 내용들을 기억해내는 걸 보고 읽어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자기전까지 푹푹이를 찾아서 책 뒷면의 qr코드를 찍어 e-book으로 들려주니 잠자리 동화로도 딱이었어요!^^좀 더 커서 읽게되면 도전하는 것에 대한 용기와 낯선 상황에서도 스스로 이겨내는 푹푹이를 좀 더 이해하고 깨닫는 게 많아질 것 같아요~ 오래 읽기 좋은 책입니다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