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게재밌게 풀어주는 방구석 미술관~~후속작도 나오면 좋을듯
요즘 식물에 꽂혀서 몇권의 책을 보고 있는데 재밌다책 자체가 쉽고 재밌어서 좋다식물을 찾고 소유하기 위해 전쟁이 일어나고어떤 식물은 외면받다가 인정받기 까지다양한 이야기를 유익하고 재밌게 풀어낸다
처음 만나는 박상영 작가의 처음 접하는 퀴어소설하지만 그렇게 규정 짓고 싶지 않다사실 퀴어든 아니든 이것은 대도시든 어디든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현재의 연애소설이다특정하게 퀴어소설이라 지칭하고 싶지는 않다그냥 한 남자의 연애 소설일 뿐.
모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데내용은 뭐 새롭진 않고..짜집기한 느낌이고.. 교정작업이 좀 엉망인거같네요.. 잘은 모르지만 기본 조사나 여러가지 문맥등.. 출판사가 좀.. 교정 작업에 신경 못쓴듯..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데 상상력이 정말 풍부한 친구였네요어릴때는 몰랐던 것들이 보여 새로운 책을 읽는거 같아요^^감성이 매마를때 어릴적 이름을 잊어버린 친구가 생각날때꼭 다시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