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교토 산책 - 걷고 맛보고 즐기는 나만의 교토 여행
원경혜 지음 / BOOKERS(북커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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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교토 산책-원경혜, 북커스

;걷고 맛보고 즐기는 나만의 교토 여행


여행이며, 일이며 일본은 숱하게 갔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는 교토이다.


교토도 너무 좋지만, 그 근교 소도시들은 제각가의 매력이 아주 넘친다.


12년 전 일에 지쳐 교토와 인근 도시를 처음 찾을 때만 해도,

이런 친절하고 다정한 여행 정보 에세이는 없었다.


이후로도 여러 번 교토와 아라시야마 오하라 등.. 다녀왔지만,

이렇게 상냥하고 다정하게 교토를 소개한 책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정말 제목 그대로 천천히 교토 산책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세련되게 만날 수 있는 교토를 만나고 싶다면

"천천히 교토산책" 이 책은 이제 필수!!


지금 현재 교토와 근교 여행지 소개며, 핫플레이스 맛집등..

너무 가고 싶어 부러운 책이다.


저자의 말처럼, 교토는 교토는 산책하듯 천천히 여행할 때 더욱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 책 한 권과 함께 다시 교토를 찾는 날을 기다리며!!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면 이 책으로 위안 받기를..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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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간질간질 - 2024년 문학나눔 선정 알맹이 그림책 70
함지슬 지음, 유현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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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간질간질-함지슬 글, 유현진 그림; 바람의 아이들


아빠랑 읽기 좋아서 엄마가 더 좋아할 책이에요!!

오자마자 아기랑 스킨십 하며 읽었는데,

아빠 오니 바로 아빠랑 읽더라고요!!


책 읽기 쑥스러운 아빠들도 간질간질 스킨십을 하며

아기와 상호 작용하기 너무 좋은 책!!


쉬운 문체에 의성, 의태어 반복으로 읽기도 재밌어요!!

특히, 주인공들 표정이 익살스럽고 재미있어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가지는 거 같아요!!


낮에 깔깔깔 웃으며 보기도 좋고,

밤에 마사지하며 잠자리 도서로도 좋을 책!!


아이와 스킨십하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림책!!

추천추천 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빠랑간질간질 #바람의아이들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책육아 #유아그림책추천 #그림책신간 #추천

#육아중 #힐링 #독서 #책육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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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2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노예개미 여행 파브르 곤충기 2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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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2-장 앙리 파브르 (지은이),지연리 (그림)열림원어린이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노예개미 여행


너무 재밌어!! 읽자마자 감탄!!

내가 어릴 때 보던 그런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곤충들을 친구처럼 묘사해

정말 곤충의 삶에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이다.


"파브로 곤충기 2"에서는 개미들의 삶을 볼 수 있는데,

다양한 개미들이 있고, 그 개미들이 어떻게 살아 남는지 나온다.

다정한 느낌의 그림이 함께 해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다. 


병정개미와 곰개미/ 기생파리와 쉬파리의 이야기는

가히 충격적일 만큼 디테일하고 흥미 진진하다.

(스포일러라 자세한 내용은...)


어릴 때 부터 곤충을 무서워 하기 보단 호기심 있게 관찰하고 그리고 했었던지라,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다.

이 시리즈는 꼭 소장해야 할 시리즈일듯!!

나머지 책들도 서재에 차곡차곡 쌓아 아이와 함께 두고두고 읽어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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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앤디 로트먼 지음, 이종복 옮김 / 담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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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앤디 로트먼 ; 담앤북스

탐욕에 잡아먹힌 아귀에 대한 열 가지 이야기!!


드라마에서 본 아귀가 궁금해 보기 시작한 책이다.

불교적 용어가 많아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전문적인 책이다.


어릴 때 부터 불교 집안이라 그래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지만,

다소 낯선 불교적 학문적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를..


아귀란

불교 경전에서는 아귀를 “배는 산처럼 거대하지만, 목구멍은 바늘처럼 좁은” 존재로 반복해서 묘사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귀의 몸의 구조가 반어적인 표현이라는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식욕에 비해 그 식욕을 조금도 만족시킬 수 없는 절대적으로 최소한의 수단만을 가지고 있는

그 몸은, 아귀라는 존재가 가지고 있는 끔찍한 딜레마이다.


아귀에 대한  『백 가지 인연 이야기(이하 백연경)』는 고대 인도 불교신자들의 이야기를 모은 선집으로,

수 세기에 걸쳐 많은 학자들이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온 불교 초기 경전이다.

이 책은 『백연경』가운데 아귀에 대한 열 가지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초기 불교에서 묘사하는 아귀의 모습뿐만 아니라, 당시의 윤리관과 사후론까지 보여주는 기록이기에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10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읽다보면 인간이라면 그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욕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모두 다 욕심과 욕망을 따르다 결국 아귀가 되어 영원히 고통받는 이야기가 아주 짧은 단편으로 나온다.

순간 순간 누구나 아귀의 모습을 가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섬뜩하고 무서워진다.



“절대적으로 악한 행동의 결과는 절대적으로 악하고,

절대적으로 청정한 행동의 결과는 절대적으로 청정하며,

이 두 가지가 혼재된 행동의 결과는 혼재되어 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악한 행위와 혼재된 행위를 모두 멀리하고

절대적으로 청정한 행위만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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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 여행 - 레시피가 있는 프랑스 집밥 이야기
배혜정 지음 / 오르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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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 여행; 레시피가 있는 프랑스 집밥 이야기-배혜정, 오르골 출판사


서울에서 유명한 프렌치 식당을 하는 배혜정 대표의 처음 시작을 알 수 있는 책이다.

결혼 후 훌쩍 떠난 프랑스에서 집밥하며 지낸 작가의 경험이

결국 프렌치 식당까지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책을 보면 재료와 요리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남에게 내어주고 싶은 요리까지..

따뜻한 마음 가득한 레시피 에세이다!!


다채로운 프랑스 식재료와 함께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준다.

거기에 프랑스에서 생활했던 에피소드와 다양한 프랑스 내의 지방에서의 여행까지..

보는 내내 부러웠다.


소식좌로 유명한 나지만,

입맛이 까다롭다 보니, 더욱 집밥을 좋아한다.


이 책의 레시피들은 작가의 추억과 함께 녹여져

더욱 궁금한 음식이었다.


레시피도 비교적 쉽게 설명되어 있어

요리 초보인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어느 나라나 집밥은 엄마들이 휘뚜루마뚜루 만드는 것 아니겠는가..


레시피북은 너무 어렵고, 에세이는 지겨워졌다면 레시피 정보가 가득한 이런 일석삼조의 책 추천!!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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