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가브리엘 코코 마루-서은영“-북커스서은영 스타일리스트와 그녀의 애견들의 이야기이다.절망의 순간에 찾아온 ’가브리엘코코마루‘어쩌면 반려견이든 반려묘이든 인간이 선택한다 생각하지만..글쎄.. 아닌거 같다. 그것은 운명처럼 우리가 선택 당하는 것인지도 모른다.잘나가는 스타일리스트였던 그녀가 한순간에 모든걸 잃은 순간하얗고 동그란 나이도 알 수 없는 마루가 찾아왔다.그 이후 그녀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누군가의 인생을 크게 바꾸는 것은 역시 감정적 교류..마루와 함께 여러곳은 산책하고여행하며(출장포함) 써내려간 이야기들은그녀가 얼마나 애완견들을 사랑하는지마루로 인해 얼마나 큰 위로를 얻는지 알 수 있다.그러한 진심이 담겨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오랜만에 너무 행복한 에세이를 읽어 기분 좋은 날이었다.그녀와 마루 그리고 바롱이의 행복을 응원한다!!(본문중에서)하얗고 동그란 아이, 마루를 통해 깨닫게 된 일상의 소소한 행복,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 “내게 너는 가브리엘 천사 같은 존재다 이제부터 너의 이름을 가브리엘 코코 마루라고 하자!” ‘이 세상에는 단 한 순간 한 가지도 우연은 없다.’ P.210~211아주 조금만 다르게 보고, 아주 조금만 작게 보고, 아주 조금만 낮게 보고, 아주 조금만 늦게 걷다 보면 많은 것들이 존재하는 세상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라고 신은 마루와 바롱이를 보내주신 것이다.- 마루로 인해 마주한 또 다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