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 1주

 

 

 

 

 

 

 

주걸륜 이라는 배우를 알게 된 작품이자 국내에 많은 팬들을 생기게 한 그의 대표작《말할수 없는 비밀》.젊은 나이 답지 않게 감독, 각본, 주연까지 삼박자를 능히 해낸 그에게 큰 관심이 쏠리는건 당연하다. 더구나 이 영화는 그의 감독 데뷔작이었으니 말이다. 그뿐인가. 중화권에서만 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가수이기도 하다. 다재다능함을 가진 그는 이제 아시아권의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자신의 첫사랑 경험담을 소재로한 이 영화는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빼어난 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잘 드러내주는 음악이 있었기에 영화가 더 빛을 발한것 같다.  

   
 

시놉시스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라는 사랑스러운 소녀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사라지곤 하는데….

 
   

 

 

 

 

 

 

 

중국판《인디아나 존스》라고 소개하는데 보물 사냥꾼들의 이야기라는 점은 닮았고 나머지는 완전히 다른것 같다. 비교한다는게 우습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런 영화엔 언제나 손에 넣고 싶어하는 최고의 보물이 등장하고 이를 갖기위한 이들의 대결이 펼쳐지는데,《트레져 헌터》에선 야명주가 그것이다. 중국 왕조의 비밀을 찾기 위해 지도가 필요하고 이를 갖기 위한 악당 '돼지'와 목숨을 위협받는 작가 란팅(린즈링)과 챠오페이(주걸륜)의 한바탕 대결이 시작된다. 중국 특유의 액션을 볼수 있고 색다른 이야기를 볼수 있다. 중국영화의 새로운 영웅 캐릭터를 소화해낼 주걸륜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도 챙길 시간이다.  

   
 

시놉시스 

란팅은 사막의 보물을 지키기 위해 가정을 돌보지 않은 아빠를 원망하며 살아간다. 란팅의 아빠인 투 박사는 사라진 고성 안에 있는 야명주만 찾으면 일을 그만두고 딸과 행복하게 지내려했지만 사라진 고성의 지도를 노리는 범죄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사라진 고성에 가서 보물을 얻고 싶어하는 ‘돼지’는 란팅을 납치하여 고성의 지도와 교환하려 한다. 투 박사와 함께 사막의 보물을 지키고 있던 박사의 조수 챠오페이는 지도를 가지고 란팅을 구하러 가고 그 자리에서 투 박사를 죽인 이들과 만나 싸움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한 꼬마가 지도를 가지고 도망가 자신의 대장에게 바치게 되고, 챠오페이는 지도에 달아 둔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 란팅과 함께 지도를 찾아 떠나는데...

 
   

 

 

 

 

 

 

 

주걸륜의 필모그래피중 가장 화려하고 큰 변화를 가져올 작품이 아닐까 싶다. 무려 미셸 공드리 감독에 세스 로건,카메론 디아즈 등과 함께 액션 히어로 역을 맡았으니 말이다. 개봉을 이주나 기다려야 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빨리 보고싶을 정도다. 최근에 본 슈퍼히어로 영화중엔《킥애스》가 유쾌하고 재미있었는데,《그린호넷》도 시원한 액션에 큰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 무엇보다 미셸 공드리 감독이 이 장르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된다. 아시아 배우가 할리우드에 진출할 땐 대부분 악당이나 조연, 혹은 매력적이지 않게 그려지는데 주걸륜은 이 작품에서 슈퍼 히어로 콤비라는 큰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왠지 뿌듯하고 기쁘다. 이제 할리우드에서 훨훨 날 주걸륜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시놉시스 

미디어 재벌의 외아들인 브릿 레이드(세스 로건)는 정의로운 언론인 부친과는 달리 매일 파티만 즐기며 소일하는 한량 중에 한량. 하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그는 부친의 뜻을 따라 처음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다짐한다. 결국 브릿은 아버지의 친구이자 직원이었던 케이토(주걸륜)와 힘을 합쳐 수퍼 히어로의 삶을 선택하는데!

법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법을 깬다! 도시를 타락시키는 악당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브릿과 케이토는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며 눈에 띄는 방법을 택한다. 마침내 완성시킨 엄청난 장비와 화력을 겸비한 수퍼카 ‘블랙 뷰티’를 타고 밤의 거리를 장악한 그린 호넷 콤비는 암흑 세계의 보스 추노프스키(크리스토프 왈츠)와의 전면 대결을 선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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