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 : 공부머리, 집에서 말로 키운다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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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집에서 말로 키운다

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

"책 잘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말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신효원 작가님

지난 17년 동안 저자의 강의를 수강한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 수만 3000만명이 넘는다.

저자는 수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수법을 끝임없이 연구해왔고 강단에서 실천해왔다.

학생들이 어휘와 문장을 확장시켜 고급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질문으로 심층적 사고를 유도 표현하게 하고 저자의 딸 육아에도 고스란히 담겨왔다. 그 생각의 과정을 아이와 함께 마음껏 말과 글로 표현하면서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초등 국어교재인 [한 번에 키우기]1단계(전래동화편, 이솝우화편이 출간되었다.

 

부모가 주는 언어 자극은 아이가 자기 생각을 주고화하고 정리하고 표현할수 있게 합니다.

부모가 언어적인 자극을 줬느냐 주지 않았느냐가 아이의 생각을, 말을 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주변인이 생각이 나서 무척 아타까운생각이 들었습니다.

큰아이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요..

엄마가 아이들에게 정말 1도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시대에 낳기만 하면 알아서 자라났다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엄마 였습니다.

그 엄마의 둘째는 말하는것도 또래보다 늦고 뭐든지 늦었습니다. 그래서 치료가 필요한데도..옆에서 말해주어도 모르고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입학 얼마 안 남기고.. 부랴부랴 언어치료도 다니고 여기저기 알아보도 그랬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가 곁에서 해주어야할 게 있는데 말입니다...곁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더라구요

이제는 자라서 초등 4학년이 되어 많이 좋아지기는 했습니다...

그 엄마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려면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것저것 보고 관찰하면서 생각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아이가 자신의 단계에 맞는 지식을 배우고 그 지식을 이리저리 돌려보고 생각해보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야 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생각을 비퉈 나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의 시작은 언어를 통한 출력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언어를 통한 출력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말놀이에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생각을 하게 되고 , 아이들이 말이 늘고, 아이들이 말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말을 즐겁게 받아들이게 되면 아이들은 말에서 맥락을 만들려고 노력하며, 적절한 어휘를 찾고 말을 점차 세련되게 가다듭습니다.

단지 끝말잇기와 같은 단순 단어의 나열은 아이의 말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휘력을 높여주는것도 아니구요..흑.. 맨날 자기전에 우리집 초딩생 아빠랑 끝말잇기 놀이를 하며 지냈는데 말이죠.. 이게 도움이 안된다니요..아이구야...ㅠㅠ

상대방이 말한 단어의 마지막 글자만 받아오면 되는 것이니깐 딱히 생각할 필요도 없고 반자동으로 나오는 단어들의 나열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합니다...

단어 말놀이 : 새로운 단어를 아는 것에도 있지만 자기가 아는 단어를 말로 설명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단어의 뜻을 설명하는데 아이의 말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자자 여러분.. 우리 모두.. 끝말잇기 놀이만 알고 계시지요??

< < 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 >을 읽어보면 정말 다양한 놀이방법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엄마도 놀이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듯합니다...틈틈히 읽어보시고 아이와의 놀이에 활용하면 아이의 말하기가 늘어나는것이 보일꺼라고 여겨집니다~~저도 지인들에게 왕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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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숲 환상책방 13
이혜령 지음, PJ.KIM 그림 / 해와나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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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숲 환상책방 13

해와 나무


김서준.. 경찰관인 아빠를 잃고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한 열세 살..

서준 할아버지.. 평생 민화를 그려 온 민화 무형 문화재로 성격이 완고하고 엄격하다.

서준이 잠깐 할아버지 집에 머물고 있다.

강아라.. 아빠랑 살고 있으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열세 살 ..학교 국궁부 대보 선수이다.

이 둘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걸까?

함께 떠나보도록 하자~



"한국 민담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신수와 괴물의 외형을 민화로 새롭게 표현하고자 했다.

사람의 마음속은 어두컴컴한 숨과 같다. 그 숲에 무엇이 나타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둠 속을 뚜벅뚜벅 내딛어 그 실체를 직면하는 수박에 없다. 사실 신수와 괴물의 차이는 종이 한 장보다 얇다.

결국 마음의 문제라고 본다. 신수인지 괴물인지 작품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은 바로 그 이유다."


이부분에 책의 해답이 있었다.^^



햇빛 한 줌 들지 않는 어두 컴컴한 숲.

잿빛 연기가 드리워지고, 짙어진 냄새가 코끝을 찌르는 순간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괴물과 마주한 서준이와 아라.

이들은 다시 결제를 열고 인간 세상으로 나올 수 있을까?

결제가 다시 열리는 순간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말이지.


할아버지 집에서 탈출하겠다고 나온 서준은

뒤따라 나온 아라와 함께 이상한 숲으로 빠지게 된다.

"전설 속에 존재한다는 열물 기린..몸은 사슴처럼 우아하고,

용의 머리에 뿔이 하나 있는 일각수. 진짜 그림속이랑 똑같잖아."

아라의 설명에도 삐딱한 서준은 눈앞에 있는 일각수를 보고 받아들일려고 하지 않는다. ㅡㅡ

전설 속에 전해 내려오는 짐승이며 할아버지한테 들어서 자세히는 아라도 모른다고..

일각수를 통해서 다른 세계로 온것을 알게되는데..

"이 세게와 저 세계 사이에 보이지 않는 막 같은게 존재하지만 새로운 신수가 나타나면

천계가 열린다고 그 때를 기다리는 수밖에...그때가지 살아있다면 말이지.."



삐딱한 서준.. 신수는 뭐고 결계는 뭔지..집에 돌가가고 싶은 생각뿐이다...

어찌하면 이곳을 빠져 나갈수 있을까??

그리고 왜 서준은 자꾸 삐딱선을 따는걸까? 아라와 타협을 잘해서

괴물의 숲에서 빠져나가야하는건데 말입니다.. 아~ 답답..^^

책을 읽다보면 왜 서준이가 삐딱하게 구는지..

아라는 왜 엄마를 그리워하는지..신수와 괴물은 종이 한장의 차이인지를 알수 있다.

그리고 민화 그림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그림를 보게되어서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

얼마남지 않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민화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

서준과 아라가 어떻게 괴물의 숲에서 빠져 나올지 대화 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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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4-1 (2021년) 초등 우공비 (2021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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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초등사회 4학년 1학기

우공비 구매 사은품 <우공비 일일공부 노트 2권>도 온라인 서점 및 일부 서점에서 구매시 함께 받을수 있어요

네오와 즐겁게 공부하는 사회용어 공부카드가 있어서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즐겁게 공부할수 있어요~

우공비 추천 공부 계획표대로 매일 꾸준히 공부하였어요

 

 

'개념 잡는 비법'의 '개념 쏙 눈에 쏙'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개념 설명을 꼼꼼하게 읽고 문제를 풀어보아요

개념확인하기 문제에서 (1) 위에서 내려다본 ( 위성사진 ) 의 실제모습을 일정한 형식으로 줄여서 나타낸 그림을 지도라고 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본이라고 해서 위성사진이라고 적었다고 한다. ^^;;

 

 

초딩 손 좀 치워봐봐 사진 좀 찍자.어휴..틀린거 찍는다며 노발대발 하는거 겨우겨우 달래가며 사진 찍었어요 ㅠㅠ

3. 왼쪽 지도를 보고 방위표에 따라 ( )안에 알맞은 방위를 쓰시오

(1) 광주 광역시는 전라북도의 (서)쪽에 있습니다.

(2) 경상북도는 울산광역시의 (동서남북 )쪽에 있습니다. 왜 다 적은거징? 지도가 헷깔렸나?? ㅡㅡ^

(3) 강원도는 서울특별시의(동)쪽에 있습니다.

우공비 사회만 제대로 해두 4학년 1학기 개념준비는 걱정안해두 될것 같다 나하하하하

 

 

자료 잡는 비법 교과서 자료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자료를 완변학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02. 위 ㉡이 ㉠과 다른 점으로 알맞은 것은 어느 것입니까?

㉡ 지도에는 필요한 정보가 보기 쉽게 나타나 있어 내가 할고 싶은 곳의 위치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답은 ③ 필요한 정보가 보기 쉽게 나타나 있다.

실력 쌓는 비법 :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학교 시험에 대비할수 있어요~

05. 위 지도를 보고 알 수 있는 정보로 알맞지 않은 것은 어느 것입니까?

제시된 지도를 통해 ① 산의 높이, ②, ③ 산과 강의 위치와 이름, ⑤ 지도가 나타낸 지역에 있는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네오와 즐겁게 공부하는 사회 용어 공부카드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용어를 활용하기

1. 일반카드 : 앞면에는 용어, 뒷면에는 용어 뜻이 적혀 있습니다.

뒤면의 용어 뜻을 보고 용어를 맞혀 보기게임을 해주었어요

2. 파워카드 : 파워 카드의 정답을 맞히면 찾스를 쓸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정답이 기억나지 않을때 ! 단 한번, 찬스를 사용할수 있어요

찬스 종류 ① 우공비 속에서 정답 찾아보기, ② 친구, 가족에게 물어보기, ③ 인터넷 검색하기

 

우공비 공부 카드 게임 방법

혼자 해요! ① 카드 뒷면이 보이도록 카드를 바닥에 쌓아 주세요

② 가장 위에 있는 카드에 적힌 설명을 보고, 해당 용어를 생각합니다.

③ 정답을 맞힌 카드는 가져오고, 맞히지 못한 카드는 한쪽에 쌓아 둡니다.

④ 게임이 끝나면 본인이 갖고 있는 카드 앞면의 이파리 개수를 모두 더해 보세요. 오늘 나의 공부 점수가 나옵니다.

※ 맞히지 못한 카드는 아랫부분에 적혀 있는 우공비 페이지를 펴고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우공비 추천 공부 계획표

우공비를 믿고 따르겠다!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싶다면"

우공비 추천 공부 계획표대로 아이와 함께 무리 없이 사회 공부를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4학년 1학기 시작하기도 전에 사회 과목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면 안되니깐 맛보기로만 조금씩 접해 주면

1학기 수업에 무리없이 따라갈수 있을것 같아요~

초딩.. 앞으로도 꾸준히 풀자고~ 어려워하지 말고 차근히 습관 잡으며 도전 해보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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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링 2 - 첫 번째 엔들링 2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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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링 2 첫번째

캐서린 애플게이트

뉴베리 상 수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빅스는 자신이 첫 번째가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하지만 인간과 친구가 되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황제의 명령을 거역하고 진실을 전하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빅스는 언제나 마지막 데언, 즉 엔들링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런데 이제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무시무시한 비밀을 밝히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이제 빅스는 세상을 바꾸는 첫 번째 데언이 될 것이다.



두려워도 용기를 택해야한다.

그게 참된 리더란다.

같이 여행하는 친구들, 즉 카라, 토블, 렌조 그리고 갬블러는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용감하다고 말해 준다.

내 친구들은 강하고, 의리 있고, 무시무시하다. 난 이 친구들이 정말 좋다.!

다른 데언들을 찾기 위해 여행하면서 이들 덕분에 기운을 되찾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네다라 땅 곳곳에서 데언들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엔들링 2 에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데언 빅스가 자기의 종족을 찾아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읽으면서 정말 안탑깝기도 하고 빨리 도망갔으면하기도하고

토블의 용기가 정말로 대단하구나~라는 감동도 받으면서 읽어내려갔다.



"남아 있는 데언들을 찾고, 종족의 부활을 돕고, 무르다노를 물리치는 것.

이런 일들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아."

토블의 장난감은 정말 대단한 물건이었다.

"난 이걸 '크고 작게 만드는 마법 막대기'라고 부를거야

이쪽으로 들어야보면 모든 게 작고 멀리 있는것처럼 보여.

그런데 반대쪽으로 들여다보면 모든게 크고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여"



난 중딩이에게 말했다 이건 망원경 아니야??? 와~ 대단해 망원경이라는게 있었다니



하지만 크고 작게 만드는 마법 막대기에는 마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지식과 기술로 만들어낸 물건, 아주 쓸모있는 물건인데."

여기에 마법의 힘이 없다고 한다면 이름을 바꿔야겠네.

토블은 털이 복슬복슬한 자기 턱을 톡톡 두드리며..

"그럼 '멀고도 가까운'이라고 하면 어떨까?"



흠.. 정말 괜찮은 이름 같다. '멀고도 가까운'이 있어서 데언과 친구들은

여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지만.

2부 낯선만남에서..이 '멀고도 가까운'으로 친구들과..




2부 낯선 만남

난 이부분..테라만트는 언제나 가장 이상해보이고 우리와 가장 많이 달랐다.

그들은 생김새부터가 괴상했다. 삼각형 모양 머리에 동글납작한 눈이 두개 솟아 있고,

거미 다리 같은 다리가 여섯 개 있다. 갈기갈기 찢어진 입주위에는 네 개의 촉수가 돋아 있는데,

각각의 촉수는 마치 짧은 다리 같아서 끝에 무시무시하게 구부러진 발콥이 달려있다.


전 테라만트가 위의 사진처럼 귀뚜라미를 닮지 않았냐고 했는데

중딩이는 아니라고 나티테들이라고 바다의 지배자의 다른 모습이라고..

아닌것 같은데.. 흠..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면서 도대체 테라만트가 무엇인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1 토블대왕

토블이 가지고 있는 '멀고도 가까운' 막대기가 여기에서 제대로 한 몫을 하게 됩니다.

정말 아까운 일이지요..ㅠㅠ

빅스 친구들이 구덩이에서 사라져서 토블과 빅스가 찾아 헤메는데..

테라만트는 빅스와 토블에게는 신경도 쓰지않고

벌레 먹기에만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효..요부분에서도 벌레..으..

제가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엔들링 2 첫번째도 중딩이와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지루해하지도 않고 지낼수 있는건 아이와 함께 판타지 세상에 빠져 들어가

함께 모험을 떠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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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링 1 - 마지막 하나 엔들링 1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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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상 수상자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그려 낸 판타지 세상!

ENDLING 엔들링 1 마지막 하나

가장 먼저 죽는 건 두렵지 않지만,

마지막에 죽는 건 두려워.

난 절대로 엔들링은 되고 싶지 않아 "

 

 

데언족이 멸종될 거라고 믿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살이 있다.

우리도 예전에는 수가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우리 부모님은 재앙이 닥치면 내가 가장 먼저 죽을 거라고 걱정하셨다.

그리고 그 재앙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나는 작다. 그리고 걸핏하면 실수를 한다.

하지만 난 내가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먼저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건 두렵다.

절대로 엔들링은 되고 싶지않다.

 

  

"아이들이 걱정이에요. 특히 빅스가 제일 걱정이예요."

"왜 빅스가 제일 거정이오?"

"너무 어리잖아요. 가장 작고 ."

엄마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아주 끔찍한 악몽을 꿨어요. 그들이 우리를 잡으러 왔는데,

빅스가 가장 먼저 죽는 꿈이었어요."

"가장 먼저 죽는 운명이라 · · · · ·."

.

.

한참만에 아빠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나도 꿈을 꿨소."

"어떻게 보면 더 나쁜 꿈인지도 모르겠소. 내 꿈에서는 · · · · ·."

아빠는 마지막 말을 길게 끌었다.

"빅스가 가장 마지막에 죽었소."

전 이부분에서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먼저 읽은 중딩 딸아이가.. 엄마 입장에서는 호기심에 밖으로 나간 빅스가 먼저 죽은것이고

아빠 입장에서는 빅스가 밖으로 나갔기때문에 데몬 몰살에서 살아 남을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호기심으로 집 밖으로 나간 데몬 빅스는 워빅 토블을 구해주게 되고

워빅은 목숨을 구해준 빅스에게 워빅의 규칙으로 빅스를 세번 구해주어야한다고 따라다니기 시작해요

호기심때문에 무리에서 나온 빅스는 혼자 남게 되고..

워빅의 목숨을 구해주어서 함께 다니며

밀렵꾼을 만나지만 추적자 카라의 도움으로 밀렵꾼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혼자 남은 데몬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위해

네다라의 무르다노가 있는 곳 ..카라가 아는 사람(페루치)한테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페루치에게 빅스를 데려갔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ㅡㅡ

카라는 당연히 빅스를 도와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지하감옥에 가두질 않나..

휴..정말 믿을 사람없다고..

페루치가 데언들이 정말로 다 사라졌다고 증명하셨기 때문이라고..허거걱~

그런데.. 카라가 ..빅스를 데리고 그곳으로 가다니요..

 

 

정말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읽었습니다.

간혹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먼저 읽은 중딩딸아이에게 물어도 보면서

어찌 이럴수가 있느냐며 이야기도 나누고요..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오고 집콕 모드인데..

엔들링 1 마지막 하나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판타지 세계에 빠져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엔들링 2번도 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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