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들링 2 - 첫 번째 엔들링 2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엔들링 2 첫번째

캐서린 애플게이트

뉴베리 상 수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빅스는 자신이 첫 번째가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하지만 인간과 친구가 되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황제의 명령을 거역하고 진실을 전하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빅스는 언제나 마지막 데언, 즉 엔들링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런데 이제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무시무시한 비밀을 밝히는 첫 번째 데언이 되었다.

이제 빅스는 세상을 바꾸는 첫 번째 데언이 될 것이다.



두려워도 용기를 택해야한다.

그게 참된 리더란다.

같이 여행하는 친구들, 즉 카라, 토블, 렌조 그리고 갬블러는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용감하다고 말해 준다.

내 친구들은 강하고, 의리 있고, 무시무시하다. 난 이 친구들이 정말 좋다.!

다른 데언들을 찾기 위해 여행하면서 이들 덕분에 기운을 되찾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네다라 땅 곳곳에서 데언들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엔들링 2 에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데언 빅스가 자기의 종족을 찾아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읽으면서 정말 안탑깝기도 하고 빨리 도망갔으면하기도하고

토블의 용기가 정말로 대단하구나~라는 감동도 받으면서 읽어내려갔다.



"남아 있는 데언들을 찾고, 종족의 부활을 돕고, 무르다노를 물리치는 것.

이런 일들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아."

토블의 장난감은 정말 대단한 물건이었다.

"난 이걸 '크고 작게 만드는 마법 막대기'라고 부를거야

이쪽으로 들어야보면 모든 게 작고 멀리 있는것처럼 보여.

그런데 반대쪽으로 들여다보면 모든게 크고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여"



난 중딩이에게 말했다 이건 망원경 아니야??? 와~ 대단해 망원경이라는게 있었다니



하지만 크고 작게 만드는 마법 막대기에는 마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지식과 기술로 만들어낸 물건, 아주 쓸모있는 물건인데."

여기에 마법의 힘이 없다고 한다면 이름을 바꿔야겠네.

토블은 털이 복슬복슬한 자기 턱을 톡톡 두드리며..

"그럼 '멀고도 가까운'이라고 하면 어떨까?"



흠.. 정말 괜찮은 이름 같다. '멀고도 가까운'이 있어서 데언과 친구들은

여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지만.

2부 낯선만남에서..이 '멀고도 가까운'으로 친구들과..




2부 낯선 만남

난 이부분..테라만트는 언제나 가장 이상해보이고 우리와 가장 많이 달랐다.

그들은 생김새부터가 괴상했다. 삼각형 모양 머리에 동글납작한 눈이 두개 솟아 있고,

거미 다리 같은 다리가 여섯 개 있다. 갈기갈기 찢어진 입주위에는 네 개의 촉수가 돋아 있는데,

각각의 촉수는 마치 짧은 다리 같아서 끝에 무시무시하게 구부러진 발콥이 달려있다.


전 테라만트가 위의 사진처럼 귀뚜라미를 닮지 않았냐고 했는데

중딩이는 아니라고 나티테들이라고 바다의 지배자의 다른 모습이라고..

아닌것 같은데.. 흠..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면서 도대체 테라만트가 무엇인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1 토블대왕

토블이 가지고 있는 '멀고도 가까운' 막대기가 여기에서 제대로 한 몫을 하게 됩니다.

정말 아까운 일이지요..ㅠㅠ

빅스 친구들이 구덩이에서 사라져서 토블과 빅스가 찾아 헤메는데..

테라만트는 빅스와 토블에게는 신경도 쓰지않고

벌레 먹기에만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효..요부분에서도 벌레..으..

제가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엔들링 2 첫번째도 중딩이와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지루해하지도 않고 지낼수 있는건 아이와 함께 판타지 세상에 빠져 들어가

함께 모험을 떠나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