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스쿨 한글 1단계 1호 - 만1~2세 ㅣ 스마일 스쿨 한글 1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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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표지부터가 정말 신선한것 같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상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반짝거리는 색채에 또 한번 흥미를 느낀다. 기존의 일반적인 책들과는 달리 단순한 곰, 코끼리, 낙타 그림만으로 시각적 효과를 보여 책과 가까워지는데 효과 만점인것 같다. 유림이도 그림을 보기 제일 먼저 반겼다. 그리도 두번째 책장을 넘겨가며 스티커가 있는지 확인. 마지막으로 크레용, 색연필을 찾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한글이라는 자체만으로 본다면 틀에 박힌 학습으로 무조건 따라 쓰고, 외우고, 읽는다라는 고정 관념을 갖고 있다. 그러니 스마일 스쿨 한글은 연령에 맞게,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한글의 기본부터 하나씩 익혀가도록 한다. 쉽게 말하면 한글 놀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스마일 스쿨 한글 1단계 1호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생각하면 된다. (선긋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사물이름 알기)주제를 가지고서 하나하나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져 있다. 한권의 교재속에도 패턴이 있다. 선긋기, 사물이름 알기, 스티커붙이기, 색칠하기등으로 관심있어하는 동물, 과일등을 주제로 하여 놀이활동이 된다. 단순한 선만 긋는 것이 아니라 가로선 세로선 곡선까지 다양하게 되어있으며 선을 하는 긋는데도 처음에는 굵은 선으로 연하게 표시 - 점선표시-마지막에는 점과 점만 이을수 있도록 단계별로 되어있어서 선긋기 연습에 좋은것 같다. 흥미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선긋기에 있어 동물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 동물과 연결한다던가 그림자를 보고 동물을 연결한다던가 일대일 대응등을 사용하여 하는 등 다양하게 되어있다. 그 과정에도 단순한 선긋기만 연습하는게 아니라 동물의 이름도 한번더 인지하게되고 그림자 놀이도 되고 같은 종류분류도 알게 되고 서로서로 연계가 되고 있다. 실물 사진을 통해 사물을 익히게 하고 그림자를 보고 사물을 찾게 하는등 기본적인 활동이 잘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스마일 스쿨 한글 1단계 2호

기본적인 활동에 조금 살을 덧붙였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색칠하기, 사물이름 익히기, 선긋기, 스티커 붙이기등 기본활동의 연계라고 보면되겠다. 단순한 색칠(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색칠)에서 조금 더 깊이 있는 활동이된다. 정해진, 주어진 색깔을 이용하여 그림을 채워간다. 그렇게 하나씩 색깔의 이름을 알아가게 된다. 역시 실사를 통해 사물의 이름을 익히게 되고 ㄱ,ㄴ,ㄷ등과 같은 자음을 익히게 된다. 기역을 알아가는데도 단순 선만 긋는것이아니라 기역을 쓰기 위해 작은 이야기가 있다. 아마도 획순에 맞춰 쓰기 활동으로만 되어있다면 정말 재미없는 활동일 것이다. 그런데 짧막한 이야기로 원하는 답을 찾아내기에 활동을 하는 아이도 즐겁고 함께 하는 엄마도 즐거운 놀이가 된다. 그리고 사물의 일부분에 자음들이 숨어있어 찾아서 색칠하는 활동도 인지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

스마일 스쿨 한글 1단계 3호

역시 활동의 연장으로 보면 되겠다. ㄱ,ㄴ,ㄷ 등 자음이 처음부터 다시 반복이 되어 인지하도록 한다. 같은 자음이 들어가는 사물을 보고서 자음 따라쓰기, 색칠하기등 또 다른 방법으로 인지활동이 되어간다. 가로선, 세로선, 곡선등 선긋기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자음쓰기 획순에 맞게 따라쓰는것 역시 기본 선긋기로 생각하고 쉽게 쓸 수 있을것 같다. 처음에는 점선으로 표기, 그다음은 혼자서 써보기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도 하나하나 써다 보면 자신감이 생길것 같다. 같은 자음찾기, 미로찾기, 그림자를 보고 사물찾기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1호~3호까지 같은 활동의 내용을 단계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다. 책 구성은 3권이지만 3권으로 아이는 선긋기, 사물이름 알기, 색칠하기, 색깔 모양 알기, 자음알기등 한글을 접기하기 위한 기본적인 단계를 놀이했다고 보면 되겠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짜임새 있게 구성된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1단계 수학도 접하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마음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티커 활동 부분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낱말카드 부분에서 앞면에는 자음 뒷면에는 자음이 들어간 낱말이 나오는데 자음이 들어가는 부분은 좀더 굵은 글씨로 진하게 표기 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음이 들어간 낱말의 바탕이 너무화려하여 글씨가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바탕은 자음부분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흰색 바탕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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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도 붙여도 동물 스티커왕 (사진 스티커 200장) ㅣ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4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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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북.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동물편은 일반 스티거북과는 달리 스티커가 실물 사진이라서 더 생동감이 느껴진다. 직접 일반 사진이나 실물을 보여주지 않아도 붙이는 재미와 함께 실물 사진을 볼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동물아라는 한 주제를 가지고서 구성이 되어 있어 스티커북이지만 체계적이다고 본다. 연령대에 맞게, 눈높이에 맞게 좋아하는 고양이, 개등이 있으며 또 다시 세분화 되어 고양이의 다양한 종류가 나온다. 이름도 함께 나와있어서 스티커를 붙이고 엄마가 옆에서 이름도 알려줄 수있다. 스티커를 붙여야할 부분과 스티커 모양이 똑같아서 같은 그림 찾기 놀이(그림자 놀이)도 될 수 있다. 아이가 숫자를 아는 단계가 되면 숫자를 보고서 같은 번호를 찾아 붙이는 놀이도 가능하다. 엄마아빠 동물과 아기동물를 찾는 부분도 있어서 아기때의 모습과 엄마아빠가 되었을때의 모습이 다르다는것도 알고 크기 차이등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또하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퍼즐맞추기 형식도 되어있다. 중간중간 한부분을 가려놓고 들어갈 그림을 찾는놀이. 스티커북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그냥 붙였다 뗏다정도로 생각하지만 이책은 정말 다양한 놀이활동과 지식(?)까지 전달해주기에 마음에 쏙든다. 일회용으르 그치지 않고 두고두고 학습에 도움이 될것 같다.

19개월 된 유림이. 스티커북, 스티커놀이는 예전부터 했던 놀이활동이라 이젠 혼자서도 척척이다. 스티커를 필요한만큼 떼어서 팔다리에 붙여놓고 놀이하기 쉽게 해줬더니 시키지 않아도 몇개씩 떼어내어 발등에도 붙여놓고 심지어 얼굴에도 붙여놓고 놀이를 한다.

연령대를 생각하여 대부분이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하고 선명한 칼라를 선택하는등 적은부분, 기본적인 부분을 신경을 쓸것이다. 그런데 스티커북의 모서리까지 둥글게 처리한 책은 거의 못본것 같다. 그런데 이책은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안전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스티커 부분만 쉽게 뗄수 있도록 점선으로 되어있거나 각 페이지마다 해당되는 스티커를 부착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정신이 없고 아이와 함께 할 경우 필요한 만큼 오려서 사용해야하는 번거러움도 있다.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많은 동물들의 이름도 알게 되었고 아이도 놀이내내 즐거워하여 정말 행복했다. 책놀이(독후놀이)도 다양하게 전개가 될 것 같다. 차차 진행해야지^^*

http://blog.naver.com/ahrghk2334/12009691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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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ㅣ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9
홍선주 글.그림, 김소현 감수 / 책읽는곰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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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곰-온고지신 시리즈는 잊혀져가는 우리것(옛것, 정통)을 알아가게 하는 문화그림책이다. 꿈꾸는 도자기를 우연히 접하고서 온고지신 시리즈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창 신문화에 길들여져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본다.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역시 우리 문화를 알게 해주는 책중 하나이다. 책 표지만으로도 대충 이야기의 흐름을 알수있다. 한복이 나오고, 병풍이 보이고 경대 등 할머니, 할아버지적 물건, 소품들이 멋스럽게 자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제목에서도 이야기했듯 옷에 관한 내용이 전개된다.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시대에 입었던 대표적인 옷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들려준다. 옷의 특징과 시대의 모습등도 그림과 함께라서 더 친근감있고 쉽게 다가가게 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시대별 옷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되어있어 다시한번 책의 내용을 상기 시키며 요약, 정리가 된다. 연령대, 수준을 고려하여 쉽게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기에 한편의 옛날 이야기를 전해 듣는것 같기도 하다. 새로운 낱말에 대한 설명도 책 하단부분에 한곳이 있다.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부분을 이해하는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한다. 몽수, 포와 같은 낱말 역시 나에게도 조금은 낯설었다. 이러한 낱말에 대한 설명은 해당 페이지 하단부에 바로바로 설명이 첨가되어 있다면 이야기를 읽어가는데 조금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된다. 책의 마지막부분에 시대별로 정리와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지만 함께 되어 있어도 좋을듯 하다.

전통문화라는 큰 타이틀 아래 옷이라는 소재를 선택하여 짜임새 있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책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한참 커가는 아이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아이들에게는 우리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학습에까지 연계가 가능하여 일석이조가 될 것 같고 함께 하는 부모 역시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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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크게 뜨고 - 찾아라 abc
스티븐 프라이어 지음 / 애플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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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에게 많은 책을 접하게 해주었다. 그림책, 글 없는 그림책 등등 정말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었던 것 같다. 그러나 단 하나, 요즘 엄마들이 관심을 갖고 이른 나이에 시작한다는 영어는 그냥 눈으로 잠깐씩 지나칠 뿐 장시간 노출을 시키지는 않았다.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영어. 고민고민 끝에 <찾아가 abc 눈을 크게 뜨고>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의 첫 영어책이 아닐까 싶다. 아이의 연령, 수준을 고려한다면 단계가 높은 책이지만 나름대로 이끌어 나간다면 또 다른 활동으로 다양하게 전개가 되기에 큰 무리가 없다고 본다. 책 표지부터 <찾아라 abc 눈을 크게 뜨고>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단순한 그림에 알파벳이 숨이 있어 표지만으로도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가 있다. 한창 호기심 많을 시기를 고려하여 시작부터 선물상자가 나온다. 누구나 상자속을 궁금해 할 것이다. 책을 보는 이가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주인공이 된다. 수수께끼를 풀듯, 한장한장 질문을 하며 넘어간다. 정답으로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그림과 함께 해당부분에 알파벳이 나온다. 예를들어 입이라고 생각되면 입부분에 mouth가 있어 그림을 보면 쉽게 입이라는 우리말과 입에 해당되는 단어가 연결이 된다. 그리고 하단 부분에 학습방법(놀이전개)까지 소개되어 있어 첫 영어를 경험하는 경우에도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전개되도록 설명이 되어있다. 한권의 책이 정말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다. 이것저것 복잡한 구성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신체를 가지고 하나하나 세부적인 명칭을 알아가는 것이 마음에 든다. (기타 선명한 색상,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 특정부분표기등 기본적인 부분도 마음에 든다. 모서리 처리가 조금 아쉽다.)

어느정도 아이의 수준이 영어와 친해질 정도로 발전한다면 정말 다양한 놀이가 전개 될 것 같다. 영어를 거부감 없이 놀이로써 다가가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http://blog.naver.com/ahrghk2334/12009609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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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빨강 책 ㅣ 아이즐 그림책방 1
바바라 리만 지음 / 대한교과서(단행)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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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동안 많은 책들을 접해 오면서 색다른 경험을 했던것 같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개성이 있듯 하나하나 들춰본 책들 역시 독특한 매력, 특징들이 있었다. 전혀 예상 못했던 소재선정이라든가 너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들, 보기 민망할 정도의 표현등등 각양각색이었다. [나의 빨강 책] 또한 정말 개성있고 매력있는 책이다. 쉽게 말하는 글 없는 그림책의 하나. 표지부터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다. 표지의 절반 이상을 가득 매운 색깔에서도 작가의 마음을 읽게된다. 책에 대한 부가 설명없이 강렬한 빨강색과 그에 대비되게 작은 아이. 표지만 보고서도 책속의 주인공이나 빨간색의 무언가가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된다. 

[나의 빨강 책] 내용은 정말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이야기를 글 없이 그림만으로 표현하여 책을 읽는이로 하여금 나름대로 상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정답도 없다. 책을 읽은 사람의 생각이 곧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글 없는 이야기는 이야기의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림을 보고서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이것 또한 매력이라고 생각된다. 일반적인 책들은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있어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글없는 그림책은 그렇지가 않다. 앞에서 말했듯 이야기의 끝이 없고 읽는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이야기가 꾸며져 나온다. 

[나의 빨강 책]을 읽으며 잠시 시간여행을 했던것 같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고 할까? 누구나 어렸을 적 한번쯤 꿈꿔왔던 이야기인것 같다. 소년 소녀가 나오고 풍선을 타고 여행을 가고...그림 또한 단순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는것 같다. 글밥이 있어야할 자리에 그림이 가득하니 그림의 크기 또한 눈에 잘 들어와서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것 같다. 가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나의 빨강 책]을 펼쳐 시간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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