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잘못이 없다 - 어느 술고래 작가의 술(酒)기로운 금주 생활
마치다 고 지음, 이은정 옮김 / 팩토리나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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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핑계 대지 말자!
언제나 마시고 취하는 사람이 문제다!

술을 마시기 위해 오후 4시 이후에는 일을 하지 않고 오랜 세월 동안 사랑해 계속 마셔온 술에 대해 구구절절 옳은 말들을 늘어놓고 술을 끊는 방법과 술을 끊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작가의 솔직한 경험이 마음에 와닿는다.

술에 만취하여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 끝이 없는 이야기하는 사람은 애교로 보인다. 비틀거리며 걷고 시비를 걸고  욕설을 하는 등 별의별 추태를 부른다.

만취가 부른 흑역사로 자다 이불 킥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진심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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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3
공자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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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두꺼워 글 밥 많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공자와 제자들의 언행이 담긴 간략한 글과 해석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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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날씨만 계속되는 세상은 없어!
제니 재거펠드 지음, 김아영 옮김 / 리듬문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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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보보 눈에는 그 어떤 것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는 게 다행이었다.'
순수함이 일찍 사라지는 지금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이 느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에요.

학교 폭력으로
사람들과 더는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실패하는 걸 견딜 수가 없지만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간절한 '시게'의 엉뚱하고 웃픈이야기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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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책)방 - 공간욕 먼슬리에세이 4
이유미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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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도 책방이 있었다면 매일 ‘일일권‘을 구매해 이용할 텐데 아쉽다. 작은 서점을 차리고 오롯이 나만의 공간을 만든 저자가 나는 부럽다 .뭔가 그냥 답답하게 느껴지는 요즘 마음 충전하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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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가장 공들여 보살피고 사랑해 줄 수 있는 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87

관리 좀 받아본 언니의 피나는 노력으로 피부 미인으로 태어나는비결을 디테일하게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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