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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귀환 진유청 1 ㅣ 귀환 진유청 1
로토 / 로크미디어 / 2014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2015.03.08~03.14
무협 17권 완결
개망나니로 살던 진유청이 태어날 때로 회귀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
여기에는그가 태어난 진가장과 무림맹, 혈사방, 황궁에 이르기까지 얽히고 설켜 큰 음모를 밝혀내고 해결한다.
한 5권까지 유청이가 8살 정도로 나오는데 어린 아이가 소림, 개방, 무당의 장로들을 골탕먹이고 대장질 하는 것이 웃겨서 즐겁게 봤으나, 뒤로 갈수록 내용이 너무 늘어져서 좀 지루했다.
점점 이야기는 절정으로 가는데 마음이 쿵쾅쿵쾅대질 않으니 꼭 진유청같구나.
사실 나는 먼치킨을 좋아해서 주인공 혼자 다 해먹어라! 주의인데 주인공 진유청은 기대와 달리(?) 심술궂긴해도 손속이 너무 여려서 성격에 안맞았다.
혼백이 산천을 굽어볼 정도로 신선같이 된건 사실이나 대결장면은 볼만한게 없다. 파란-알깨기-이 특기인 유청이를 보면 이건 뭐 거의 개싸움이라 할만한다.
초반부 에피소드는 등장인물들이 아이들이라서 참 유쾌하게 읽었다.
˝진이현, 손 저리 치워˝라고 하려했는데 한살밖에 안되서 ˝...형...치˝로 들려, 얼마나 제 형이 좋으면 처음 한 말이 형이냐는 오해를 사는 진유청.
우화등선하지 않으려고 엉덩이를 씰룩이던 진유청.
네살 생일에 ˝하는거 엄씨 나이만 먹짜나요!˝하던 진유청.
너무 귀엽다. ㅋㅋ
그래도 한 7권? 혹은 10권 정도로 마무리했어야 옳았다고 본다.
게다가 내 생각에 제일 매력있는 인물은 정신이상자같은 황제였는데 별 설명도 없이 실각하니 어이도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