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3아...뭘까 이 뿌듯하면서 허무한 느낌은.독자라면 하게되는 범인 찾기 놀이에서 ‘정답‘을 찾아버리고 나니, 나 이녀석 잘했어!하는 뿌듯함과 결국 예측했던 대로인거야?하는 허무함이 함께 찾아왔다.결혼을 앞두고 운전 미스로 죽어버린 약혼자 도모미.그녀의 가족의 초대를 받아 별장에 찾아간 다카유키.그곳에는 도모미를 사랑했던 가족, 친척, 친구들과 지인들이 모여 있었다.그리고 거기서 그녀의 친구인 게이코는 도모미의 죽음은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라고 주장해서 분위기는 점차 묘해지는데...그날 밤, 그 산장으로 은행강도 2인조가 숨어들어 온다.졸지에 인질이 되어버린 사람들.다들 지쳐있는 와중에 젊고 아름다운 유키에가 살해 당한 채 발견되고, 범인은 그들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는데...솔직히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읽은 사람이면 범인 바로 찾는다에 한표.그 소설이 반전이 특급이었지. 그거 읽은 독자가 이거 읽으면 감흥이 몹시 떨어진다. 아류로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