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볼품없는 개인데
어쩜 그리도 장한 일을 했는지 정말 너무 기특해서 엉덩이를 토닥여 주고 싶은 개.
하지만 그렇다고 치로리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나랑 같이 사는 어떤 동물도 가족에게는 치로리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예쁘고, 고맙고....
오랜만에 동물과 관련된 아름다운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