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라디오
구효서 지음 / 해냄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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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거리며 웃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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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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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가을 바람 불어오면, 꺼내보는 책이다. 이젠 봄을 기다리며 꺼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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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바보 진경문고 6
안소영 지음 / 보림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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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고, 가장 밑바닥에 떨어져 헤매던 나에게 삶의 지침을 일깨워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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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 들어감! 돌개바람 27
이여누 지음, 배현정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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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 나갈 거야! 

햐~ 이것을 그냥! 

녀석이 어느 날 내게 툭 던진 말이다.  엄마 말이라면 고분 고분 하던 녀석이 

어떤 심통이 났는지 대뜸 나에게 이런 말을 했을때 화가 불뚝 났지만 한편으로 

불안 불안 했다.  진짜 나가려는 걸까? 왜 그러는 거지? 내가 그동안 독불장군이었던 걸까? 

오만 가지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다. 

하지만, 녀석의 반항은 지극히 단순했다.   

에라이~ 그까짓거 갖고 집 나간다고?  괘씸한 녀석... 

그래도 나가라는 말을 쉽게 못한다.  왜냐구?  난 녀석의 부모이고 녀석을 어찌됐든 

끝까지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이리도 우리집 상황과 닮았는지... 

자식을 키우면서 조마 조마 하다. 나도 한때는 자식 입장이었던 적이 있었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거라 자신했는데,  

자식입장보다는 부모입장이 우선이 되어 버렸다.  부모가 보기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아이들은 고민하고 걱정하고, 때론 반항하는데 부모는 정작 아무것도 모른다고 아이들은 

생각하고 있나보다.  그러나 부모이기에 아이들의 그런 것들을 일상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닐까?  일일이 염려하고 고민하다보면 부모는 아마도 훨씬 더 빨리 늙어버리겠지. 

하지만, 부모는 자식의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아이가 처음으로 웃어주엇던 날,  부모임을 확인 시켜 주었던 날, 기타 어떤한 상황들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왜냐구?  그러니까 부모지. 달리 부몬가? 

 

책을 읽고 나서 우리집 녀석이 부모의 이런 마음을 이해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아들아~  

집 나가는건 말리지 않겠다만,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너에게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고 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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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읽는 지질학의 첫걸음
프랑소와 미셸 지음, 장순근 옮김, 로뱅 그림 / 사계절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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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읽기에 좋다. 교과과정과 관련이 있어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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