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 정성 - 꿈을 완성시키는
송수용 지음 / 멘토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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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면서 나는 얼마나 최선을 다해 정성을 쏟고 열정적으로 할까?

그런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스펙을 이기는 '정성'의 힘으로 최악의 상황을멋지게 반전시키자!

이런 문구가 확 와닿네요..

나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들이대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해요.

정성을 다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꿈을 이룬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로지 정성의 힘으로 꿈을 이룬 사람들 이야기랍니다.~

마당을 쓸던 청소부에서 품질관리 분야 최고자리에 오른 소년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의 말이 아주 기억에 남아요.

가난한 것과 허약한 것과 못 배운 것이 자신의 삶에서 감사하다고 했다고 해요.

가난해도 자신이 선택한 일에서 정성을 다하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수 있다고 해요.

진짜 실력으로 도전하는 삶을 실천했던 스티브 잡스와 벤저민 프랭클린 이야기

정성으로 자신의 스펙을 하나씩 만들었던 그들의 삶속에는

우리가 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것 같아요.

부족한 스펙이란 없다고, 또한 완벽한 스펙은 더더욱 없다는 사실.

내가 능력을 쌓아 어떤 능력을 갖추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작은 최고 정성은 바로 '작은 귀인'에게 들이는 정성이라고 하네요.~

나의 이익을 위해서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큰 사람에게나 작은 사람에게나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소통할 때

그들은 나에게 행운을 몰고 오는 '귀인'이 된다는 말..

정말 공감되고 깊이 기억될 것 같아요.

직장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자격증에 관심이 많아서 하나둘씩 따게 되면서

더큰 욕심이 서서히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늦깍이 학생이 되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용기를 준 책인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독서타임 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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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진짜 이유
최영현 지음 / iwbook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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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학창시절 공부를 썩 잘하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하지도 않은

그런 평범한 학생중 하나였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마음대로 안될때 정말 신경질나고 힘들었지요..

내 생각대로 조금만 움직여주면 좋을텐데......

괜히 아이들과 다툼이 잦아진것도 사실이구요..

공부 공부 하고 싶지 않지만 적어도 뒤에선 놀지 말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역시 내 희망을 꺽어버린 아이네요...ㅎㅎ

책제목이 책 내용만큼이나 파격적이고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해봐도 별 수 없다는 중하위권 구하기..

주위에는 이런 부모가 정말 많아요...공부에 한이 맺혀 아이들이라도 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싼 과외를 서슴치 않은 간큰 한부모들...

하지만 돌아오는것 쓰디쓴 결과들이더라구요..~

어느날 학원을 다니던 아이가 제가 하는 말."" 엄마 공부는 저의 길이 아닌것 같아요..

학원 그만둘래요"" 그말 듣고 한참을 벙....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의 예상처럼 아이는 학원을 안다니면서 더 즐거워하고

여유시간이 많으니 취미생활을 갖게 되더라구요..

한국교육디자인 연구소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는지? 공부를 못해도 꿈을 이루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연구하며 행복한 공부중산층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저자의 이야기가

책속 곳곳이 내맘을 파고듭니다..`

엄마의 허세로 멍들어 가는 우리의 아이들..

학원을 보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면죄부를 받는 엄마...

아이의 가능성을 망치는 엄마의 잘못....

읽다보면 헉헉 놀라기도 합니다..마치 저의 이야기도 들어있으니까요..

아이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독립적인 인간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고,,,,아이를 믿고 용기를 내보자고...

그래요...돌이켜보면 아이들을 믿지 못하고 닥달한 엄마 였던것 같아요..

엄마가 조금은 힘들어도 조금더 조금만 더 기다려 주려 합니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과 우정 가족과 배움과 가르침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배운다고 해요...토론식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마이클 센델교수의 이야기에요..~

또한 시간배분을 효율적으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스스로 시간을 분배하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교육이란 인간적 믿음을 바탕으로 시작되어야 하는데 학부모와 학생이 성공을 위한 지식의 전달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서로 간 생각의 차이가 날수 밖게 없다고 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인간적 믿음을 갖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며 진로를 잘 찾아 계발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게임이든 노래던 춤이던 운동이건 공부이건 간에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채울수 있도록 그것을 찾는 시간을 주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하지요.

아직 어리니까 가변적이니까..............

아이와 좀더 대화하며 깊이 공감하는 그런 엄마가 되는 것같아 너무 기뻐요.

부디 이맘이 오래오래 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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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가 읽는 행복한 경제학 - 돈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차게 내 인생을 꾸리기
이득재 지음, 홍연식 그림 / 들녘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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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연인지 필연인지..딱 우리아이가 고1이된 17세랍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책 아니였나 싶어요.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가정의 수입을 공개하고 아이들과 같이 경제를 이야기하는게

아이들에게도 좋다고 해서 시도해보려고 하지만...

아직 자세하게 이야기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적은 수입이 조금은 챙피하기도 하고..ㅋㅋ

공개하지는 않지만 많은 경제적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을 얻어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갑자기 안내던 수업료도 내야하니 통장에 돈이 쑥쑥 빠져나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진짜 경제교육이 필요한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딱 맞춰 좋은책을 만날수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궁금한점을 이야기하며 대화나누고 있노라니, 묘한 감정이 일렁이더라구요.

내가 어릴때와 다르게 친절한 책이 이리도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얼마나 좋은세상을 살고 있느냐고...........

특히 돈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차게 내인생 꾸리기 라는 겉표지의 문구가 확 눈에 띄더라구요..

아이가 자기 통장을 자기가 직접 관리하며 용돈을 빼고 쓰면서 하는 모든 활동이

경제의 시작점이며 아이가 행하는 모든 행동이 하나하나 모여 경제행위들이 되었다는것..

아이가 읽으면서 세금관련 이야기와 최저임금제를 제일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작년겨울 엄마 몰래 전단지 알바를 하면서 눈물나게 울어봤다는 고백을 했어요..

놀라기도 하고 고생한 얼굴과 손이 얼얼했을텐데.....마음도 아팠죠.~

책이 주는 놀라운 효과는 아마도 경제관련 용어가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잘 풀어서 설명해주기에 그런것 아닐까 싶어요..

경제와 경제활동,시장의 역사,우리나라의 현 경제상황,세계 경제,현대경제의 다양한 개념들...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고 친절해서 너무나 좋은 경제학 기초서가 될거라 생각해요..

좀더 행복하고 즐거운 미래를 위해 아이들이 읽어볼만한 좋은경제학 책이 되어서

읽었던 저는 물론이요, 읽고 있는 아이도 너무나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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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조미료로 通하는 나만의 요리
권향자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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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요리 초보자도 쉽게 알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나온 책이랍니다.~

쉽게 활용 할 수 있기에 용기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누구나 맛난요리 건강한 요리를 할 수 가 있답니다.

우리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천연조미료 배합과 만드는 레시피와,

한그릇으로 통하는 한 끼 간단한 요리와 재료 하나로 두 가지 요리를 할수 있으며,

손님에게 통한다는 나만의 일품요리, 건강한 샐러드 요리,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아주는 우리 아이들 영양간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나볼수 있었어요.~

저는 멸치육수를 맛을 낸 잔치국수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멸치와 무 그리고 다시마와 대파 마늘로 만들어본 육수가 아주 일품이네요..

이 레시피대로 나름 만들어본 잔치국수 남편도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어주네요..~

맛난 육수와 함께 채소와 지단을 곁들이고

양념김치를 놓으니

맛난 국수가 완성되었답니다..~

요리에 늘 자신없던 저에게 아주 훌륭한 친정엄마 레시피 아니였나 싶어요..

초보주부 요리에 관심이 생긴 모든 사람들이 많이 읽고 맛나게 건강하게 해드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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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가 일하는 게 싫어
안느마리 피이오자, 이자벨 피이오자 지음, 임영신 옮김, 홍현주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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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작은아이가 유치원때부터 직장생활을 했으니 벌써 횟수로는 꽤 된것 같아요..

10년이 되었네요..어릴때 아이들을 떼어놓고 일을 다닐때에는 정말 힘들고 맘이 많이 아팠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늘 미얀해하고 늘 안쓰러워하다 보니 다른것으로 보상을 하려 했었구요..~

세월이 훌쩍 흘러 지금 돌이켜보면 그리 죄를 지은 것도 아니였는데 말이에요.

지금은 오히려 일하는 멋진 엄마로 아이들이 저를 대해준답니다.

열심히 벌어 식구들과 맛난것을 먹고 좋은곳을 찾아다니며 보여주는 것도

참 의미있는 일이라 애써 위로를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직장에 다녀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 이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음 좋겠어요.~

좀더 현명하게 대처하며 아이와 진정한 소통을 했더라면 지금보다는 좀더

마음의 상처를 서로 받지 않고 서로 이해를 해주는 좋은 관계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남네요

일하는 엄마에게 책임감을 배울 수 있을수도 있으며 좀더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사람을 만날 수도 있지요.

엄마가 직장에 다니며 자아실현을 하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일을 구속이 아닌,

가치실현의 터전으로 받아들일 것이라 합니다..

매일 부모님이 가방을 들고 회사에 출근하는 것을 보며 자신이 책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즐거운 일로 여기기도 한답니다.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려면 자신을 세상에 낳아준 엄마를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답니다.

엄마가 남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아이를 위해서만 헌신한다면 아이가 엄마를 존중하고

존경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하네요.그러므로 엄마는 집안일 외에도 다른 분야에도

관심과 의욕을 갖고 사회적 개인적으로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엄마가 직장을 다니면 오히려 아이들의 사회화와 성장에 유익하게 작용하기도 하지요.

이책은 일을 하는 엄마들을 위해 쓰였지만 충분히 아주 훌륭한 육아서가 될수 있었습니다.

사실 어느 누구에게도 이렇게 현명하고 솔직한 대답을 들을수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이책이 많은 엄마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일하는 엄마가 조금더 당당해지고 자신감있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독서타임이였답니다.~

이말이 오래오래 귓가에 남네요..

일 때문이 아니라, 엄마가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불행하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유를 설명해주고 아이말을 경청하면서

아이가 감정을 잘 표현하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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