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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사이언스 3 - 사바나 초원의 비밀 ㅣ 만화 판타지 생물계 대모험 10
곰돌이 co. 지음, 김신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호머 사이언스에 대한 느낌
호머사이언스 3 사바나 초원의 비밀을 언뜻 보니 표지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표지가 색깔이 좀 촌스럽지 않냐?”
아들 왈
“이쁘기만 하구만......”
“아! 음!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는 것과 어른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느낀 점을 간단히 적어 놓은 것을 옮겨 본다.
세 번째 만나는 호머 사이언스
호머 사이언스 3권이 나왔다.
책이 좀 얇아 진듯해서 1, 2, 3 권을 비교해 보니 제일 얇았다.
괜스레 서운한 맘이 들었다.
또, 뒤표지 그림에 동물이 왜 한 마리도 없어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앞표지의 동물 그림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책 안쪽에라도 표지에 있는 돌물 이름을 넣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 이름이 궁금한 게 있는데......
장점이 있는데 앞표지의 호머, 카요테, 마밍, 기린(라파) 등 동물 그림이 나와서 책 내용이 더 흥미를 땅기게 하고 그 뒤(배경)에 도시 그림을 넣은 것은 기발 한 것 같다.
게다가 다른 학습만화를 볼 때 중간부분에 줄글만 나오는데 이 만화는 그림과 사진이 4-5 개씩 들어 있어 더 이해가 잘 된다.
마지막으로 앞표지 위에 만화 / 판타지/ 생물계/대모험 이라고 씌어져 있어 뭐가뭔지 어떤 내용인지 쉽게 알 수 있어 좋다.
이야기의 내용 중 왕따를 당한 호머가 너무 불쌍하고
엘레판이 죽다 살아 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호머 일행이 빨리 흩어진 마왕의 몸을 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