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 세르반테스의 대표 소설 아이세움 명작스케치 4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서애경 옮김, 바실레프 스베틀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돈키호테를 읽고

 

 

아이세움 명작 스케치는 ‘목걸이’도 그렇고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고급스러워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가 좀 어려워 하기는 했으나 끝까지 읽고 자기의 생각을 써 주었네요.

 

‘돈키호테? 엉뚱 찬란한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예전에 만화책에서 읽은 적이 있지만 잘은 몰랐다.

그래서 열중해서 읽었다.

원래 이름이 ‘케하나’라니 처음 알게 된 얘기이고,

책 때문에 미치광이가 됐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돈키호테는 참 바보 같고 엉뚱하다.

내가 만약 가정부였다면 무척이나 힘들었을 것이다.

읽다보니 흥미진진해졌다.

처음에는 약간 따분했는데 말이다.

이런 명작 소설들이 많이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

나는 돈키호테와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공상이나 상상 등등

그림이 많이 나와 쉬운 것 같이 보이나

책 내용은 좀 어려운 것 같다.

초등 저학년 보다 고학년, 조금 상식이 있을 만한 사람들이

읽기에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