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수학영역 미적분 2 (2016년) - 2017 학년도 수능 연계교재 EBS 수능특강 (2016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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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부분 정리 보충하기위해 구매했는데 괜찮네요
올수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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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교과서 한국사 3 : 조선 건국부터 병자호란 -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 3
예영 글, 김정한 그림, 박신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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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한국사 만화를 읽고

 

아이가 읽은 후 남긴 소감문입니다.

그대로 옮겼습니다.

 

겉표지를 읽고 호감을 느꼈다.

얼굴도 엽기적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표정 등

많은 위인들이 나와 관심이 갔다.

측우기, 앙부일구, 거북선 등도......

그리고 HISTORY 밑에 줄거리를 대충 알 수 있었다.

전랑, 성호사설, 수렴청정 이란 말을 정확히 몰라서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또 성리학, 기묘사화, 을사사화, 등도 아직은 생소해서

더 역사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내게 있어 이 책에서 아쉬운 부분은

예를 들어 67쪽에 발명품 설명이 아니라

더 재미있게 장영실과 가상 인터뷰하는 식으로 엮었다면

읽는 아이들에게 글을 보고 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난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때면

왜와 청을 한 대 패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님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한 권의 책으로 우리 역사를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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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어린 시절
펑슈에쥔 지음, 천싱싱 그림, 유소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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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어린시절

 

중국의 소설은 많이 접해 보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은 낯선 느낌이었다.

표지 위에 빨간 중국옷을 입고 앉은 이마가 툭 튀어나온

꼬마 아이를 보면서 친숙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동그란 눈망울에서 아이의 추억어린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다.

모리의 어린 시절을 읽으면서

동감하고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의 큰 아이에게는 선물인 듯 싶다.

또, 모래 장난을 치는 일곱 살 나의 딸을 바라보며

나의 딸에게 추억 할 만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덧 모리의 모습과 나의 딸아이의 모습이 겹쳐져 보인다.

7년 후의 나의 딸은 어떤 모습으로 자라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을 떠올리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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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노는 생각 놀이터 질문하는 아이 생각하는 아이 2
브누아 마르숑 지음,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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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질문에 답해 주세요.

 

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의 책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편리합니다.

먼저 부모인 제가 읽었는데 아들이 관심을 보이더니 슬며시 읽었답니다.

아들은 사춘기가 시작 될 나이지만 여전히 질문도 많고 말도 많아요.

밥 먹을 때 운동할 때 공부할 때 심지어 화장실에서 조차도 궁금한 게 많은 아이.

단순히 답이 떨지는 질문도 아닌 것이 엄마의 머리는 더욱 복잡해지고 귀찮은 생각에 말을 자르고 가끔씩은 면박도 줄 때도 있네요.

이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적어도 일부는 해결해 준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마음을 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족 감정 생명과 죽음 사회 세상 파트로 나누어 아이가 한번쯤 생각해 볼 만 한 질문들을 진지함과 재미를 담아 풀어 놓았어요.

세상에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생각을 자라게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엄마와 이야기 나누지 못한 것을 얻을 수 있어서 그런지 아들 표정이 오늘은 만족스러워 보입니다.

꼭 정답을 이끄는 것도 아니지만

정답이 있지도 않은 것이지만 생각 그 자체가

아이를 성장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중학년 뿐 아니라 초등 고학년에게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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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 종이에 낙원을 불러온 안견 - 한국편 7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한국편 7
조정육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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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 종이에 낙원을

 

미술관에 두 아이와 가서 미술을 관람한다는 일이

제게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에요.

두 아이가 나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미술관에서 감상한다는 자체가 약간은 두려움으로 다가와요.

하지만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 주고 싶은 욕구가 있기에

미술에 관련된 책에는 관심이 많아요.

 

모방송의 ‘도전 골든벨’ 이란 프로그램에서

미술에 관련된 퀴즈가 종종 등장하는데

한번은 아이가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나온 걸 기억하고는

이 책속에서 찾아보네요.

안견이 꿈속에 복숭아밭을 거닐었던 이야기를 듣고

그림으로 그린 <몽유도원도>

이 한 작품 속에 당시 세종시대의 모든 문화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몽유도원도> 속에 화려한 꿈과 비극적인 운명이 담겨 있다고 하니

다시 한번 곰곰이 살펴보게 됩니다.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 중 자주 등장하는 화가가 안견인데

그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다니 좀 아쉬움이 있어요.

이 책은 쉽게 읽히면서도

미술에 관한 지식과 교양을 높이기에 충분해요.

조선 시대의 그림을 쉬운 설명과 함께 접할 수 있어

아이 뿐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교양을 높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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